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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저녁 5시~8시30분 파트별 레슨 마지막 4주차 1절 노래자랑 : 수상자는 앨범 발매 장소:신촌로141 9층 모임비 안내 1 기본 모임비 2만 + 2. 그룹 레슨비 악기, 보컬 : 2만원 3. 오픈 마이크 참가 비알콜 2만원 알콜4만원 (술&안주&음료 포함) 예) 레슨 및 술&안주 먹는다 = 6만원 입금 예) 레슨 안받고 & 술안먹고 오픈마이크 참가 : 2만원 예) 반병이나 한병만 먹는다. 모임하고 2만+ 5천원 추가 ^^ 모임비 입금 계좌 우리 1002 956 837789 김찬 음악 커뮤니티 피플앤조이는 초보자부터 프로들까지 함께 음악을 즐기는 모임입니다. 초중수 분들은 강사진들과 상의해서 시간과 레슨일정을 조율하셔서 개인별 레벨업하셔서 목요일 모임에서 무대를 즐기시면 됩니다. 마음 맞는 분들끼리 밴드를 결성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한 무대를 경험 하시다 보면 피플앤조이만의 앨범 발매 까지 도전해 보실 수 있습니다. (레벨업100프로그램!!백번 무대 서면 앨범을 무상제작해드립니다. (작사, 작곡비용 5~8백만원의 가치를 무상제공해드립니다. 담당자:프로듀서 박선생(경력:샤이니,박영수,더원 등 다수의프로듀싱및 작곡 ) 기타 앨범 제작의뢰도 박선생에게 문의 주시면 됩니다.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1절 노래자랑 춤, 노래, 악기, 밴드, 트롯, 뮤지컬, DJ, 국악 등 장르를 넘어선 대결!! 노래는 1절, 다른 재능은 2분 동안 참가 하시면 됩니다. 1등에게 시상 하지 않습니다. 될 사람을 뽑습니다.

음악 커뮤니티 피플앤조이는 초보자부터 프로들까지 함께 음악을 즐기는 모임입니다.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141 9층 피플 앤 조이펍은 초중수 분들은 강사진들과 상의해서 시간과 레슨일정을 조율하셔서 개인별 레벨업하셔서 목요일 모임에서 무대를 즐기시면 됩니다. 마음 맞는 분들끼리 밴드를 결성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양한 무대를 경험 하시다 보면 피플앤조이만의 앨범 발매 까지 도전해 보실 수 있습니다. (레벨업100프로그램!!백번 무대 서면 앨범을 무상제작해드립니다. (작사, 작곡비용 5~8백만원의 가치를 무상제공해드립니다. 담당자:프로듀서 박선생(경력:샤이니,박영수,더원 등 다수의프로듀싱및 작곡 ) 기타 앨범 제작의뢰도 박선생에게 문의 주시면 됩니다. 신촌점 : 장소 : 서대문구 신촌로 141 9층 일시 : 목요일 : 오후 7시30분~8시30분 구분 : 보컬, 기타, 드럼 : 그룹 레슨 & 개인 레슨 이후 커뮤니티 오픈마이크 모임 역삼점 : 장소 : 역삼동 792-3 지하1층 / 일시 : 목요일을 제외한 레슨 진행.레슨 시간은 별도 상담해보세요. (문의 : 프로듀서 박선생 : 010-3399-3919) **커뮤니티 강사진** 작사,작곡, 건반, 기타, MIDI 프로듀서 박선생(경력:샤이니,박영수,더원 등 다수의프로듀싱및 작곡) [보컬트레이너 방재원 프로필] (밴드경력) -블루스 밴드 활동 20년 경력 -임진모 심사 "대상 수상" 이력의 블루스락 밴드 출신 (Vocal경력) -보컬 트레이너 6년차 -신인 가수 로저윤 6개월간 보컬 코칭 및 싱글 앨범〈마성으로〉프로듀싱 -일반인 대상의 개인/그룹 레슨 전문 -다양한 음색과 곡 해석에 최적화된 보컬 코칭 -Ahhoi〈Fairy Tale〉보컬 음반 -ssab〈봄의 고백〉보컬 음반 (공연 및 방송) -연극《울지 마, 녹슬어》배우 -공연 인문학 콘서트, 시인동문회 다수 참여 -SBS 라디오〈김창렬의 올드스쿨〉, 〈유영미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출연 (현재 활동) -작가 및 성우로 활동 중(한국에서뭐하니, 고전시리즈 클래식극장)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141 9층라이브펍

13회차 모임 여덟 개 중에 여덟 번째 이야기 (8/8) 스물여섯번째 무대... 전성화님 이분도 차효린가수와 함께 참석하셨구요. 오늘 무대는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을"을 불러주셨는데요. 역시나 차효린가수의 팬클럽에서 오랫동안 계셔서 그런지... 안정된 음으로 편안하게 노래를 불러주셨네요.^^ 오늘 무대 너무나 좋았습니다.^^ 스물일롭번째 무대... 이정석님 이분도 차효린가수와 함께 참석하셨는데요. 강승모의 "사랑아"를 불러 주셨네요. 이분도 한 노래방 하셨는지... 분위기를 팍 잡고 노래를 불러주시는데... 역시나 노래에 갖은 기교가 다 들어가도록 불러 주셨네요.^^ 오늘 무대 아주 좋았습니다.^^ 스물여덟번째 무대... 차효린가수 오늘 "1절 노래 대회"의 점수를 집계하는 동안에... 차효린가수가 축하무대를 보여주었는데요. 너무나도 흥겨운 무대이다보니 앵콜도 나오고... 앵콜곡도 흥겨운 노래로 불러 주셔서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무대였네요.^^ 이렇게 모든 대회의 무대가 끝나고 이제 발표의 시간이네요. 그래서, 오늘 심사위원장이신 박해운 작곡가님께서 간단한 인사와 채점 기준을 말씀하시고... 피앤조 모임장이신 피앤조 대표님께서 무대에 올라오셔서 발표를 시작하시네요. 그래서... 제 2회 "1절 노래 대회" 우승자는... 두구... 두구... 두구... 바로 마빡이 머리가면에... 엉덩이 복장을 하고... 눈알튀어난 안경까지 쓴... 그러나 노래 실력으로도 단연 피앤조 대표 선수가 될 만큼 노래를 잘하는... 바로 수정님이 되셨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오늘 이렇게 즐거운 피앤조 모임의 공식 행사가 끝나고... 비공식적으로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은 분들은 노래 부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다가... 가실 분들은 가시고... 새벽반은 오늘도 즐거운 새벽반 활동을 이어갔네요.^^ 이것으로서 13회 정기 모음의 후기를 마치면서... 모두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3회차 모임 여덟 개 중에 일곱 번째 이야기 (7/8) 스물두번째 무대... 김민준님 이분은 블랙 마스크를 쓰고, 왼손에는 검을 들고 마치 지아이조의 블랙 복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오셨는데요. 포스가 무대를 가득 채울만큼 강인한 포스로 무대에 올라와서 바비킴의 "사랑 그놈"을 불러주셨네요. 우와.~~~ 근데 놀라운 것은 마스크를 쓰셨는데도 노래를 부를 실때 딕션도 좋고 너무나 잘 불러 주시는거에요. 그래서 생각이 든 것이 이분이 마스크를 벗고 부르시면 정말 잘 부르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에 꼭 마스크 벗고 부르시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오늘 무대 너무나 멋있는 무대였어요. 자주 좋은 무대 보여주세요.^^ 스물세번째 무대... 레알브로형님 이분은 피앤조 모임에서 오래되신 분인데... 최근에 못나오시다고 오늘 참여를 하셨네요. 그래서 할로인 복장은 안하셨는데요. 그 대신 기타를 들고 김광석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를 너무나 멋드러지게 불러 주셨네요.^^ 마치 공연장에서 통키타 가수가 공연을 하듯 너무나 여유있는 모습으로요. 하지만... 그 안에 한음 한음 정성이 묻어나와 더욱더 멋있는 모습으로요. 너무나 좋은 무대 잘 감상했습니다.^^ 스물네번째 무대... AI쌤 이분은 체인을 목에 감고, 팔에 감고 대기하시더니... 무대에 올라올때는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나오셨네요.^^ 배달 폭주족 복장이라고 하는데요. 무대에 오르면서 헬멧을 쓰셨네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네요. 헬멧이 작다보니 벗겨지지가 않아서 반주가 흐르고 노래를 불러야 하는 타이밍에 헬멧을 쓰고 노래를 부를 수 밖에 없었네요. 그렇다 보니... 겨우 헬멧 밑을 살짝 들어서 밑에 마이크를 대고 노래를 부르셨는데요. 이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재미있었네요. ㅎㅎㅎ 너무 재미있는 무대 보여주셔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즐거운 시간 함께해요.^^ 스물다섯번째 무대... 이광복님 이분은 차효린가수의 지인분으로 참석하셨는데요. 얼마전에 차효린가수가 피앤조펍에서 팬미팅을 한 것을 계기로 차효린가수와 함께 오늘 참석을 하셨네요. 무대에 오른 뒤에 원곡인 러시아 민요 "백만송이 장미"를 러시아어 버전으로 불러주셨는데... 너무나도 맛깔스럽게 불러주셨네요. 오늘 무대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13회차 모임 여덟 개 중에 여섯 번째 이야기 (6/8) 열일곱번째 무대... 발쌤 곱게 한복을 입은 뒷모습은 어느 대가댁 안주인처럼 복장을 하셨지만... 얼굴에는 상처 자국 스티커를 붙이셔서... 청상과부 귀신 복장을 하고 무대에 오르셨네요.^^ 그러면서 이애란의 "백세인생"을 불러 주시네요.^^ 복장과 노래가 딱 맞게 선택하셔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본인도 숙스러운지... 노래 부르시면서 자주 웃으시네요. 하지만, 워낙 노래를 잘하셔서 좋은 무대를 만들어 주시네요.^^ 너무나 재미있는 무대 잘 봤어요.^^ 열여덟번째 무대... 모니님 하모니카의 가운데 두글자를 따서 닉네임이 모니님이신데... 의상은 스니커즈 초콜릿 악마 복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오셨네요. 역시나... 모니님은 하모니카로 무대를 장식해 주셨는데요. 하모니카 소리가 피앤조펍을 가득 매우면서... 순간 상념에 젖게 만들었네요. 너무 감성적인 하모니카 무대 좋았어요.^^ 열아홉번째 무대... 홍키님 만화에 나오는 귀여운 마녀 복장을 하고 무대에 오르셨는데요. 이분은 항상 그렇듯이... 무대를 뮤지컬 공연장으로 만드시거든요. 이번에도 "죽은자들의 무도회"를 너무나 멋드러지게 불러주셨는데요. 얼마 못불렀는데... 노래가 끊겼네요. ㅎㅎㅎ 이유는 지정된 위치에서 부르지 않고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부르셨기 때문이죠. 하지만... 짧지만 너무나 멋있었던 무대 즐겁게 봤네요.^^ 스무번째 무대... 김범수님 이분은 얼굴을 하얗게 칠하고 눈에서 피눈물을 그리고 무대에 올라오셨는데요. 오늘 처음 오셨지만... 소문에 노래를 잘하신다는 소문을 들었네요. 아니나 다를까 박재정의 "시력"을 불러주셨는데요. 너무나도 멋드러지게 잘 불러 주셨네요.^^ 좋은 무대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무대 자주 부탁드려요.^^ 스물한번째 무대... 성무훈님 이분은 오늘 처음 은쌤 소개로 처음오셨네요. 그러다보니 할로인 복장은 안하셨네요. 그런데...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것에 진심인 표정을 하고 올라오셔서 노래 부르시는 모습에 집중하게 되었네요. 이분이 택한 곡은 조용필의 "상처" 였는데요. 마치 이 노래에 사연이라도 있으신 것처럼 혼신을 다해서 부른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열심히 불러 주셨네요.^^ 오늘 좋은 무대 잘 들었습니다.^^


13회차 모임 여덟 개 중에 다섯 번째 이야기 (5/8) 열두번째 무대... 김미진님 이분은 오늘 처음 오셨는데... 캣 마스크를 쓰고, 복장은 히피 복장을 하고 무대에 오르셨네요.^^ 그리고, 노래를 잘 못해요... 하시면서 그 어려운 신성우의 "서시"를 부르시는거에요. 신성우의 서시는 노래에 자신이 있지 않으면 잘 선택하지 않는데... 어려운 고비도 잘 넘기시면서 잘 불러주셨네요.^^ 오늘 무대 너무 잘 봤습니다. 자주 좋은 무대 보여주세요.^^ 열세번째 무대... 종홍형님 해골 복장에 얼굴은 하얗게 칠하고 꼬챙이 같은 무기 하나 딱 들고 올라오셨는데... 무섭기보다는 웃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게 느껴지는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셨네요.^^ 그리고, 보컬레슨때 연습했던 비와 당신을 배우신데로 너무나 멋드러지게 불러주시네요. 마치 스폰지처럼요.^^ 너무나 좋은 무대 잘 봤어요.^^ 열네번째 무대... 소울플라이트 성만님 가수분의 축하공연처럼 이뤄진 무대였지만... 그래도 "1절 노래 대회"이기에 1절에서 끊어졌던 무대였는데요. 그래도 가수는 가수이기에... 너무나 좋은 무대를 보여주시네요. 다른 사람들은 대회이기에 경쟁하기 위해 올라왔지만... 성만님은 편안하게 웃으면서 여유롭게 무대를 장식해 주셨네요. 너무 멋진 무대였습니다.^^ 열다섯번째 무대... 수정님 ㅎㅎㅎ 로 일단 먼저 웃고 글 쓰겠습니다. 마빡이 마스크를 머리에 쓰고, 엉덩이 복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오면서... 일단 엉덩이를 한번 강조하고 무대에서 노래 준비를 하네요. 그런데 거기에 눈알 튀어나온 안경을 쓰고 완전 웃긴 제스추어를 하네요.^^ 그러면서 시작된 노래... 소향의 "바람의 노래" 네요. 중간에 안경때문에 가사가 안보이는지 안경 집어 던지면서 부르는데... 우와.~~~ 노래와 의상이 너무나 안어울리지만... 온 몸을 불사르는 무대... 너무나 멋진 무대 잘 봤습니다.^^ 열여섯번째 무대... 판다님 우리의 가수죠. 그런데... 복장과 분장도 판다처럼 하고 무대에 올라왔네요.^^ 귀여운 판다. ㅎㅎㅎ 그리고, 백설공주에 나오는 왕비 복장을 한 여친분께서 단아한 모습으로 피아노 반주를 해 주시네요.^^ 노래는 "Yesterday".^^ 우와.~~~ 두분이 너무나 잘 어울리게 무대를 장식해 주시는데... 무대를 감상하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가시지를 않네요. 너무나 좋은 무대 잘 봤어요.^^


13회차 모임 여덟 개 중에 네 번째 이야기 (4/8) 일곱번째 무대... 서길석님 이분은 오늘 은쌤 소개로 처음 나오시다보니 할로인 의상을 못하고 나오셨네요. 그렇지만... 노래에 진심이셔서 그런지... 무대 위에서 열심히 노래를 잘 불러주셨네요.^^ 그리고, 모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자리를 지키시면서 새벽반까지 함류해주시는 열정까지...^^ 너무 반가웠고, 앞으로도 좋은 무대 부탁드려요.^^ 여덟번째 무대... 주영님 스타벅스 라떼가 빨때까지 꽂고 나와서 노래를 부르네요.^^ 제가 자주 하는 말 중에 하나... 라떼는 스벅이지... 인데... 주영이... 그 라떼는 스벅이더라구요.^^ 그런데... 노래도 잘 불르다보니... 무대가 꽉 찬 느낌으로 좋은 무대를 만들어 주셨네요. 무대 너무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부탁해요. 피앤조 도깨비님.^^ 아홉번째 무대... 데이유형님 피앤조 고정 맴버 중 가장 큰형님... 새벽반에도 항상 참석하시는 큰형님... 이런 형님께서 흰머리 긴 가발과 일명 "새로"인 여우 마스크에... 저승사자 복장을 하고 기타치시면서 노래를 불러 주시네요.^^ 그것도 아이유의 Celebrity 를 형님만의 색깔로요. 우와.~~~ 멋진 무대 너무 좋았어요.^^ 열번째 무대... 렌숙님 의상이 메이드 복장인데... 너무나 이쁘게 잘 어울려서... "기지배"... 할 뻔 할 정도로 이쁘게 꾸미고 나와서... 다리 쫙 벌리고 기타 치면서 노래를 부르네요.ㅎㅎㅎ 렌숙님은 엉진밴드의 보컬이듯이 노래를 꽤 잘 부르세요. 이번 공연도 역시나 멋진 무대를 보여주시네요. 너무나 좋은 무대 잘 들었어요.^^ 열한번째 무대... 이춘오님 이분은 은쌤 지인분이시다보니 오늘 처음 참석하셔서 할로인 의상을 입지는 못하셨지만... "영암 아리랑"을 덩실 덩실 춤을 추시면서 너무나 맛깔나게 불러주시네요.^^ 관객들이 어깨 춤을 추면서 자동적으로 "얼쑤~~~"를 외치게 만들면서요.^^ 우와.~~~ 정말 멋진 무대 잘 봤습니다.^^


13회차 모임 여덟 개 중에 세 번째 이야기 (3/8) 세번째 무대... JK76보컬남님 가발을 쓰고 나오더니... 가발을 벗어던져버리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네요. 임재범의 노래를 너무나도 걸걸하게 잘 불러 주시지만... 왠지... 오늘의 대회의 취지에 맞지 않은 평소 무대 같이 보여 아쉬웠네요.^^ 그래도 노래 너무 잘 들었어요.^^ 네번째 무대... 윌(본인) 저 입니다. 후기를 쓰기위해서 사진과 동영상을 열심히 찍고 있다보니...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배가 고파 입에 음식을 한입 넣었더니... 송쌤이 그것을 보고 딱 저를 시키네요. ㅎㅎㅎ 역시 송쌤... 그럴 줄 알았다 생각하고 입에 있는 것을 씹으면서 무대에 나가서 노래 부르기 전에 입에 있는 것 삼킬 시간도 필요해서 잠시 맨트를 할려고 했더니... 바로 노래를 시작해 주시네요. ㅎㅎㅎ 어쩔 수 없이 노래를 시작하고 열심히 부르니 노래가 뚝 끊어지네요. ㅎㅎㅎ 지정된 위치에서 벗어나서 노래를 불렀네요. ㅎㅎㅎ 어쨌건 재밌고 즐거웠던 무대 였지만... 내려오면서 갑자기 송쌤의 목이 먹음직 스럽게 보였다는... 드라큘라 컨셉이라 그런가. ㅎㅎㅎ 간만에 저도 즐거운 무대를 만든것 같아 좋았습니다.^^ 다섯번째 무대... 지유수님 배트맨의 조커 분장을 멋드러지게 하고 무대에 오른 지유수님... 어쩜 그렇게 비주얼이 잘어울릴까 생각했고... 노래도 악당에 어울리는 노래를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노래 가사가 계속 엉덩이 이야기만 나오는 노래 제목이 "엉덩이가 큰 그녀" 이네요. ㅎㅎㅎ 그렇다 보니 계속 엉덩이 엉덩이 하다가 노래 1절이 끝났네요.^^ 정말 유쾌한 무대였네요. 잘 봤습니다. 여섯번째 무대... 성훈님 해골마스크까지 쓰고 나온 성훈님은 마스크를 쓰고 노래를 부르셨네요. 그런데, 보통 마스크를 쓰면 노래를 잘 못부르게 되어 있는데... 잘부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역시 성훈님이다 생각했어요. 단, 몸에 착 달라붙는 티를 입고 나오셔서 배가 많이 나와 보였다는 소문이. ㅎㅎㅎ 무대 너무 좋았어요.^^


13회차 모임 여덟 개 중에 두 번째 이야기 (2/8) 분장 다 마치고 종합평가를 하면... 남자 분들은 다 자신들을 내려 놓았고. 여자 분들은 남자들 분장은 그렇게 해 놓고 자신들은 이쁜 악마, 이쁜 마녀 등의 컨셉이더라구요.^^ 어쨌든 할로인 파티에 걸 맞는 의상과 분위기를 되었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1절 노래 대회"가 시작되었네요. "1절 노래 대회" 이다 보니 참가자들이 너무 많아서(28분의 무대)... 제 느낌을 다 쓸려했더니... 피앤조 맴버들이 귀에서 피나게 하더니... 눈에서도 피나게 할거냐는 반응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참가자 당 5줄 이하로 후기 쓰겠슴당.^^ 자... 그럼... "1절 노래 대회" 후기를 쓰겠습니다. "1절 노래 대회"를 시작하기 위해. 먼저 우리의 멋진 사회자 송쌤이 무대에 올라서 무대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규칙을 이야기하는데... 1. 마이크 근처에 제시된 위치에서 노래 부른다. 2. 노래 순서는 참가 신청 순이 아니라 사회자 마음이니 항상 주목하고 다 같이 호응해라. 3. 만약 규칙을 어길 경우, 언제든 노래 중단 된다 입니다. "1절 노래 대회"의 호응도를 높이기 위한 규칙이라 다 같이 기대하며, 시작을 알리는 맨트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무대... 첫번째 무대... 엉진밴드 축하무대 였네요. 렌숙님(렌스가 바꾼 닉네임)이가 보컬을 맡고, 말랑누님이 기타, 송쌤이 베이스, 판다님이 키보드, 윤슬e님이 드럼을 맡아서 펼친 무대였는데요. 신혜철의 노래를 정말 멋드러지게 불렀는데... 의상... 그 의상과 분장때문에... 정말 색다르게 느껴졌던 무대였네요. 정말 즐거운 무대 잘 봤습니다.^^ 두번째 무대... 몸부림형님 가발과 의상을 2시간 동안 미싱을 직접 손수 돌리시며 제작하셨다는 몸부림형님... 그런 형님이 의상과 가발을 쓰고 무대에 올라오셔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의상은 모터사이클을 타는 왈랄라 족 의상인데... 노래는 건전가요 가사처럼 느껴지는 "세계로 가는 기차" 였네요. 하지만 몸부림형님이 노래를 잘 부르셔서 정말 좋은 무대 잘 봤습니다.^^


피앤조 공식모임 13회차 20251030 13회차 모임 여덟 개 중에 첫 번째 이야기 (1/8) 이번 정기 모임은 10월초부터 공고했듯이... "할로인 파티" 겸 "1절 노래 대회" 가 있었는데요. 그렇다보니. 흥미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았던 정기 모임이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특히 이번 "1절 노래 대회"는 노래 실력 뿐 아니라 의상에 대한 점수도 들어가기에... 많은 분들이 의상에도 신경을 써서 참여하시다보니... 볼거리가 더욱더 풍성한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먼저 "할로인 파티" 겸 "1절 노래 대회" 였던 이번 정기 모임의 준비 사항에 대해서 설명하면... 제가 피앤조펍에 6시40분 정도에 도착을 하니... 벌써 많은 분들이 와 계셨네요. 그래서 서로 인사하고, 의상 준비를 했어요. 이번 대회가 할로인 파티를 겸하다보니 의상들이 다양할거라 생각과 저보다 나이 많으신 형님들도 적극적이셔서 기대가 많이 되었기에 더욱더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저의 할로인파티 컨셉은 드라큘라였어요.^^ 먼저 붉고 검은 망토를 두르고, 붉은색 보타이를 했더니, 우리의 보컬쌤 방쌤이 오셔서 저를 제일 먼저 분장을 해 주시는 거에요. 방쌤이 저한테 어떻게 해 줄까 물어 봐서, 하고 싶은데로 다 하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우리의 방쌤이 천성이 장난꾸러기 성격이 있다보니, 색조 화장을 처음해본 제 얼굴에 분장을 하면서, 계속 웃으시더라구요... 왜일까? 궁금하기도 했지만...중간에 거울을 주며 얼굴 한번 보라는 방쌤의 말에... 차마 제 얼굴을 볼 수가 없어서 꾹 참았어요. 그리고, 다 끝난 다음에 봤더니... 역시 여러개 현역 직업 중 하나인 디자이너 직업도 있는 방쌤이라 그런지 잘그렸더라구요. 하지만... 빵 터질만한 분장이였죠. ㅎㅎㅎ 제가 마음을 내려 놓았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을지도요.^^ 그다음에 종홍형님도 마음을 내려놓으셨는지 방쌤의 분장에 순응하시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랬더니... 그 다음 분들은 다 같이 붐업되는 거죠.^^ 사실 우리 피앤조 모임의 정식 맴버 중 가장 큰형님이신 데이유형님께서 가발부터 의상까지 아낌없이 망가져 주시고, 몸부림형님도 가발을 2시간에 걸쳐서 만들어 오셨으니... 뭐... 이정도면... 서로 빼고 조심 스러운 분위기 없이... 그냥 즐기는 그런 분위기가 된 거죠.^^


12회차 후기 11개 중의 열한번째 (11/11) 열아홉번째 무대... 은정님 말이 필요없는 분... 흥부자... 은쌤... 저와 "1절 노래, 끼 대회" 1회 때 우승하신 분... 어떻게? 흥이 넘치셔서...^^ 그런 분이 무대에 올라가니...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네요. 왜? 같이 즐길려고. ㅎㅎㅎ 오늘의 선곡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우와.~~~ 오늘은 무대를 찢으실려고 이 곡을 택하셨나 보네요. 저한테는 커버할 수 있는 마지막 랩이 들어간 댄스곡이라고나 할까... 이 흥겨운 노래를... 흥부자인 은쌤이... 그것도 응원만랩응원팀 팀장으로 승격하셔서 첫무대를... 흥겹게 부르시기 위해서 무대에서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부르시네요. 모든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여기는 무대가 아니야... 여기는 클럽이야... 라고 외치듯... 피앤조펍을 클럽으로 만드신네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은쌤의 흥과 거침 없음은... 정말 단연 최고인 듯 하네요. 여기에 보컬레슨도 시작하셨으니... 보컬까지 되시면... 우와.~~~ 피앤조의 상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오늘 무대 너무 행복한 무대 만들어줘서 감사해요.^^ 스무번째 무대... 윌(본인) 바로 접니다. 오늘은 오픈마이크 시간의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맨 마지막에 무대에 올랐네요.^^ 그런데...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제가 오늘 부를 곡을 방쌤한테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무대에 올라서 그 노래를 부를려고 했는데... 앞에 분이 먼저 부르는 바람에... 제가 받은 신청곡을 부를 수 없게 된것이죠. 이런...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ㅎㅎㅎ 요즘 가장 많이 신청곡을 받는 사람이죠.^^ 그래서 다른 신청 곡 중 하나를 불렀네요. 그랬더니. 많은 분들이 와서 실력 많이 늘었다고 칭찬해주시세요. 속으로... 뭐야... 지금 춤춰야 하는 거야? ㅎㅎㅎ 하는 생각이 들 만큼요. 피앤조맴버들은 저를 칭찬받아 춤 추는 고래로 만들고 싶으신가봐요. ㅎㅎㅎ 사실 제 노래를 듣고, 제가 참여하고 있늠 막밴 맴버들 모두가. 보컬레슨 수업 듣겠다고 할 만큼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무대는 제 스스로 너무 즐거운 무대였네요.^^ 이것으로 모든 오픈마이크 시간을 마치고. 자유의 시간에 여러분들이 무대에 올라와서 더욱더 흥겨운 시간을 함께 했네요.^^ 그리고, 내일인 목요일에는 제2회 "1절 노래 대회" 가 있는 날이에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같이 즐겨요.^^


12회차 후기 11개 중의 열번째 (10/11) 열일곱번째 무대... AI쌤 이분은 피앤조의 조용한 괴물이시죠. 새벽반이시기도 하면서, 유일하게 항상 끝까지 남으셔서 나와 맨 마지막으로 헤어지시는 분. ㅎㅎㅎ 계신지도 몰랐는데... 참여하고 계시고... 참여하신지도 몰랐는데... 벌써 많은 것에 관여를 하고 계시는... 그런분... 제가 왜 이런 말을 썼냐면요... 오늘 무대도 갑자기 쑥 올라오셔서... 열정적으로 무대를 꾸며 놓으시고는 갑자기 쑥 내려가시더라구요. 그래서 멋있었어요... 라고 하면... 허허허 웃으시면서 그냥 또 쓱 자리에 앉으시고... ㅎㅎㅎ 한마디로 피앤조의 공기가 되고 싶어하신다고 할까? ㅎㅎㅎ 어쨌든 이번 무대는 좀 밝은 노래를 선곡하셔서 무대를 채워주셨는데... 개인적으로 AI쌤은 음색이 조용한 발라드 풍의 노래보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노래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댄스곡 까지는 아닌것 같구요. ㅎㅎㅎ 이건 저의 생각.^^ 오늘 무대도 경쾌하게 잘 들었네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즐거운 무대 보여주세요.^^ 열여덟번째 무대... 종홍형님 멋진형님이시죠. 조용한 거인... 이런 느낌을 주는 형님이랄까.^^ 보컬레슨 수업도 열심히 받으시고... 노래에 진심을 담을려고 노력도하시고... 그러나...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 빛을 다 발산하지는 못하시지만... 재능은 충분히 차고 넘치시는 분. 이런 분이 무대에 올라오면... 저는 더 집중하게 되네요. 왜냐하면... 저도 같은 상황이면서... 지금의 실력이 저보다는 훨씬 좋으시기 때문이죠. 그래서 종홍형님을 보면서 어떤 과정으로 실력을 키우실까 항상 눈여겨 보게 되거든요. 물론... 종홍형님은 오씨봉맴버 이시기도 하고, 응원만랩응원팀 팀원이시기도 해서 더 친근하지만요.^^ 어쨌든... 오늘은 발라드 노래를 택하셔서 노래를 불러주셨네요. 처음 시작할때 첫음을 못잡으셔서 잠시 머뭇거리기는 하셨지만... 금방 음을 잡으셔서 불려 주셨네요. 역시... 음색이 좋으면 뭘 불러도 듣는이로 하여금 즐거움과 행복감을 선사하듯이... 종홍형님도 음색이 좋으시니 오늘 무대도 행복한 마음으로 들었네요. 종홍형님... 우리 열심히해서 버스킹 한번 해야죠. 화이팅입니다.^^


12회차 후기 11개 중의 아홉번째 (9/11) 열다섯번째 무대... 소울플라이트 기원님 동생분 우와.~~~ 일단... 제가 왜? 이런 탄성을 내 뱉었는지는 이따가 설명하고. 기원님과 형제이기에 얼굴은 약간 닮기는 하셨는데... 분위기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 그런 분이 무대에 올라오셔서 선곡을 하시네요. 선곡을 하신 다음에... 반주가 흘러나오는데... 이건 뭐지... 했네요. 앞에서 탄성을 내 뱉은 이유인데... 제가 보컬레슨때 방쌤한테 노래 부르기로 해서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곡 변진섭의 "너무 늦었잖아요"의 반주가 나오는거에요. 이론... 낭패가 있나... 그런데... 더 저한테는 충격적인 것은 너무 잘부르는 거죠. 완전 비교되게... ㅎㅎㅎ 어쨌건... 끝까지 집중해서 열심히 봤습니다. 우리 막밴 보컬이 "형 이거 형이 부른다는 노래 아니에요?" 라고 물어보는 소리도 못듣고요. 결론은 잘부르시네... 였네요. ㅎㅎㅎ 오늘 무대 너무 좋았네요. 앞으로도 소울플라이트와 같이 오셔서 이런 무대 자주 보여주세요.^^ 열여섯번째 무대... 수정님 이분은 항상 말하는 이야기지만 우리 피앤조 모임에서 보컬로는 탑클레스에 들어가시는 분이죠. 그리고 노래 부르시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노래를 많이 부르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수정님의 노래를 많이 듣게 되고요. 뿐만아니라 제가 노래방만10년을 구독하다보니 하루에 3곡씩 계속 듣고 있는 분이죠. 그러다보니... 하나씩 하나씩 아쉬운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공연에서 특히 그 부분이 눈에 띄더라구요. 아마도 이 부분만 수정님께서 수정하면 다음 정기 모임때 열리는 "1절 노래 대회"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큰 분 중에 한분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뭐냐하면... 수정님은 고음도 잘올라가고 고음의 음색도 너무나 청량하고 좋은데... 저음에서 고음으로 올라갈때... 자연스럽게 쭉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뭔가 계단을 넘는 느낌... 그래서... 뭔가 1% 부족한 느낌...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제스추어에서 항상 왼손을 비비기도 하고, 터는 듯한 제스추어 만 하는데... 이 부분이 아쉽더라구요. 방쌤이 관객과의 소통이 무대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배우다 보니 이런 것들이 보이네요. 선무당이 사람 잡듯이요. ㅎㅎㅎ 수정님... 제 생각이지만... 이부분 수정해서 한번 우승 가보자.~~~ ㅎㅎㅎ


12회차 후기 11개 중의 여덟번째 (8/11) 열세번째 무대... 주영님 이분은 오늘은 안오나 하면 거의 끝날때 오시고. 오늘은 오셨네 하면 또 얼마 있다가 안보이는... 한마디로 우리 피앤조의 도깨비시죠. (공유 아님.ㅎㅎㅎ) 그래서 피앤조 모임에서 인싸와 아싸를 넘나들며 행동하시지만... 하지만... 진정 인싸이신... 무대를 즐길 줄 아는 분. 그런 분의 무대네요. 이분은 노래를 부를때 굉장히 편해 보이게 부르는데... 노래 부를때 모습이... 한 노래방 하신 모습과 한 무대 하신 모습이 같이 보여 더 즐겁게 느껴지는 무대거든요. 그만큼 피앤조 무대가 개성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맴버들이 모이는 곳이라 더 즐거운 거죠.^^ 사실 1회 "1절 노래, 끼 대회"에서 저의 체점기준으로는 우승경쟁을 할 만큼... 탑5 안에 들 만큼... 노래를 잘 부르셨거든요. 그래서 항상 기대되는 무대인데... 오늘도 저의 기대에 부응하듯 멋진 무대 선보여 주셨네요.^^ 오늘 무대 행복한 마음으로 잘 봤어요.^^ 그리고, 진짜 개인적인 부탁인데... 밤 11시 넘어서 단톡에 음식 사진은 안올리셨으면... 저녁을 먹었어도... 딱 출출하고 한잔 땡길 시간인데... 그때 그런 사진을 단톡에 올리니 정말 참기가 힘들어요. 이건 너무하잖아... ㅎㅎㅎ 열네번째 무대... 소울플라이트 성만님 이분도 데뷔 13년차. 프로죠. 그리고, 웃는 모습이 귀엽고 매력적인 프로죠.^^ 그 만큼 노래면 노래. 무대 매너면 무대 매너. 다 보여주는 그런 분이라는 이야기죠. 이런 분이 무대에 올라와서 노래를 한다하네요. 그랬더니... 여성 관객들이 박수치고 환호하네요.ㅎㅎㅎ 참나.~~~ 나도 웃을 줄 알고 미소 지울 줄 아는데... 부러워하면 지는 건데...ㅎㅎㅎ 부러워하지 말고 후기 집중. ㅎㅎㅎ 그런 분이 미소띤 얼굴로 무대를 시작하네요. 역시나 정성을 다하는 무대 모습을 보여 주시네요. 프로가 정성을 다할때... 무대가 얼마나 즐거워지는지는 다 아실 듯하기 때문에 즐거움의 크기는 말하지 않을께요.^^ 그리고 잠깐 공지하면. 12월6일에 피앤조펍에서 소울플라이트 공연이 있을 예정이에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셔도 좋을 듯하네요.^^ 성만님... 오늘 무대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무대 많이 보여주세요.^^


12회차 후기 11개 중의 일곱번째 (7/11) 열한번째 무대... 데이유형님 지인분 이분은 무대에 올라올때 부터 느꼈는데... 무대가 왜! 이렇게 평온해 보이지... 였네요. 오늘 참가자 중 가장 어린 나이라고 알고 있는데, 무대가 전혀 어색해하거나 낯설어하지 않고, 무대를 온전히 느끼러 온 그런 분... 간단히 말해서... 무대에 자주 서 본 것 같다는 말이죠.^^ 그렇지 않고서야. 무대 위에서 저런 여유를... 역시나 반주가 시작되고, 노래가 시작되니. 한음 한음 곡의 가사와 곡의 음을 느끼듯 정성껏 노래를 불러주시네요. 더해서, 노래 부르는 중간에 미소를 띠면서 여유도 부리면서요. 남들 눈에는 쑥스러운 웃음이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저는 여유로운 웃음으로 보였네요.^^ 그렇게 1절이 끝나고 간주가 나오는데... 간주에서도 음악과 하나가 된 듯한 제스추어로 관객에 호응을 이끄네요. 우와.~~~ 무대가 끝나니... 사람들의 환호성이 들리네요. 예... 오늘 충분히 환호성을 받을 만큼 좋은 무대 보여 주셨네요.^^ 오늘 무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게 잘 들었어요.^^ 앞으로 자주 피앤조 모임에 참석하셔서 좋은 공연 부탁드려요.^^ 열두번째 무대... 은정님 지인분 이분은 본업이 음악쪽은 아니라네요. 그런데... 오케스트라에서 지휘를 맡고 계시다네요. 이정도만 언급해도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오케스트라 맴버들은 자기가 연주하는 것만 알지... 오케스트라에 있는 모든 악기의 소리와 연주해야할 음을 알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연주자는 모든 것을 다 알아야 하죠. 그 말은 모든 악기도 다 알고, 연주하는 모든 곡의 악기 소리도 다 안다는 이야기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금껏 봐왔더 사람들 중.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는 아마추어는 봤어도. 오케스트라에서 지휘하는 아마추어는 못봤어요. 그런데 오늘 뵈었네요. 그런 분이 무대에 올라와 노래를 부르시네요. 우와.~~~ 역시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시네요.^^ 그런데 역시나 이 분이 무대에서 노래 부르시는 모습이 다른 분들과 다른점은... 노래 부르실때 제스추어가 지휘할때 모습이 느껴졌네요.ㅎㅎㅎ 그래서 더 특이하고 멋진 무대였던것 같아요.^^ 오늘 무대 너무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무대 자주 보고 싶네요.^^


12회차 후기 11개 중의 여섯번째 (6/11) 아홉번째 무대... 소울플라이트 기원님 이분은 가수죠. 직장인 가수... 직장인 밴드... 이런 수식어를 붙이기에는 너무나 프로인 가수이죠. 정식 가수 데뷔도 만 13년이 넘은 가수죠. 그런 가수가 무대에 올라서 노래를 부른겁니다. 사실 가수들이 노래를 부를때는 항상 기대가 되는 것이... 가수라는 타이틀이 있기때문에... 항상 준비된 노래. 그리고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기에... 프로가 아닌 일반 사람들의 무대와 다르다 생각하거든요. 그렇기에 무대에 올라선 기원님의 공연을 더 집중해서 듣게 되네요.^^ 이번 무대에 대해서 평을 하자면... 평은 관객의 몫으로 관객은 누구나 평할 자격과 권리가 있기에... 뭐... 기원님이 기원님 했다!!! 그거죠. 기원님이 어떠냐구요? 간단히 말해서 열정과 쥐어 짜는 듯한 진정성... 오늘 무대도 그런 무대였네요. 너무나 좋은 무대 잘 들었어요.^^ 열번째 무대... 성훈님 지인분 이분은 무대에 처음 올라오셨을때... 우와.~~~ 엄청난 성량으로 피앤조펍을 가득 매우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그런 외모와 풍채로 뚜벅 뚜벅 무대 위로 올라가셨으니까요? 그런데... 노래의 선곡이 성량을 뽐내는 곡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는 어떻게 부르실까 잔득 기대하고 들었어요. 그런데... 첫소절에서 제가 무너졌네요. 음색이 너무나 좋으신거에요... 뭐에 비유를 할까... 가수 김종국! 가수 김종국이 외모와 다르게 음색이 곱고 이쁘며 미성의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잖아요. 딱 이분이 이렇게 부르시더라구요. 노래를 음색하나만으로도 감성의 표현부터 호소력까지... 그리고, 음색으로 이렇게 노래를 잘 표현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 물론... 모든 관객들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다르다보니... 보는 관점이 다 틀릴 수 있는데... 저는 그렇게 들었어요. 또하나... 이분은 무대에 많이 안서보신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약간 떠셔서 그런지... 가사 나오는 화면만 바라보시면서 마이크를 두손으로 부여잡고 부르셨는데. 앞으로 피앤조 모임에 자주 나오셔서 무대에 자주 서시면... 완전 해결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좋은 무대 자주 보여주세요.^^


12회차 후기 11개 중의 다섯 번째 (5/11) 일곱번째 무대... 세용님 우리의 막내였던 세용님... 이제는 어였하게 막내가 들어와서 어른스러워 보인다고 할까요!!! 그런 세용님이 무대에 올라와서 노래를 선곡하네요. 오늘은 무슨 노래를 부를까... 잠시 기대리니... 락발라드곡의 반주가 들려오네요. 역시 이번에도 댄스곡이 아닌 락발라드 곡을 택했네요. 저번주에 너무나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기대했는데... 역시 세용님은 실망시키지 않네요... 고음에서 미성의 음색... 어린 왕자의 음색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들리는 세용님이... 이번에도 무대에서 관객들을 휘어 잡네요. 관객들의 호응도로 따지면... 아마도 순위안에 들 만큼 관객들에게 호응을 받는 그런 무대였네요. 역시... 무대는 관객들과 소통하면서 관객의 호응도가 높을 수록 그 무대가 더 멋있게 보이는 법인 것 같네요. 세용님... 오늘 무대 너무나 즐겁게 잘 들었어요.^^ 여덟번째 무대... 조이님 이분은 어떻게 설명할까요? 보컬레슨을 두번째 같이 들은 분인데요. 제가 지금까지 보았던 분들 중에 자신의 뛰어난 재능을 가장 스스로 저평가 하시는 분... 그래서 가장 소극적이신 분... 이런 표현도 부족할 만큼... 음악에 대한 재능은 엄청나신데. 자신의 재능을 스스로 잘못 평가해서 소극적이신게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지는 분이셨네요. 그런데... 역시나 타고난 재능과 끼는 버릴 수가 없는 법... 그 재능이 보컬레슨 수업부터 터지기 시작하더니... 오늘 무대에서 증명해 보였네요.^^ 3주전에 정기모임때 나오셔서 노래를 부르실때는 숙스럽고 자신감이 없으셔서, '1절 노래 대회' 도 아닌데... 1절 부르시다 스스로 반주를 끄고 들어가셨는데요. 이번에는 노래를 끝까지 부르셨네요.^^ 그것도... 관객들이 우와.~~~ 하면서 탄성이 나올 만큼 노래를 잘 부르시면서요. 저처럼 재능이 없는 사람은 이런 조이님이 부러움의 대상이 될 만큼의 재능으로요.^^ 오늘 너무 즐겁고 행복한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너무나 기대되는데... 좋은 무대 많이 보여주세요.^^ 추가로 응원만랩응원팀원으로써, 오씨봉의 맴버로써... 앞으로 성장하시는 모습을 통해 많은 활약 기대할께요.^^


12회차 후기 11개 중의 네 번째 (4/11) 다섯번째 무대... 렌스님 내가 좋아하는 렌스님... 항상 열정이 넘쳐서 좋은 렌스님... 자신의 열정을 남한테 과하게 표현하지 않고 스스로 조용히 열정을 불태워서 더 빛이 나는 렌스님... 이런 랜스님이 오늘은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른다고 하네요. 그것도 이쁜 기타를 들고... 보컬레슨때 이쁜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를때 너무나 멋있었는데... 오늘 오픈마이크 시간에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대가 너무되는 무대였는데요. 역시나... 기타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고 온걸까요? 기타 소리 한음 한음 정성껏 치면서 노래를 불러 주시네요. 기타 아르페지오로 치면서 조용한 무대와 관중석을 가득 메우더니, 2절은 스트로크로 연주하면서 치는 모습이... 우와.~~~ 렌스님이 이렇게 기타를 멋드러지게 잘 치셨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멋진 무대였어요. 오늘 너무 좋은 무대 보여줘서 즐거웠습니다.^^ 추가로 기타가 너무 이뻐서... 기타를 안살려고 노력했던 제가 렌스님과 비슷하게 생긴 기타를 충동구매 했답니당.^^ 여섯번째 무대... 가을이님 막밴의 보컬... 가을이님. 막밴은 저를 포함해서 4명으로 구성된 밴드 이름이네요. 막밴은 막하는 밴드라해서 막밴입니다. 그냥한다는 말이죠... 하지만... 3명인 보컬, 드럼, 키보드는 열심히하고... 저는 그냥... 뺀질거렸었죠.ㅎㅎㅎ 왜? 이말을 하냐구요. 피앤조 정식 맴버가 아니라 오늘 제가 초대해서 온 맴버라서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막밴의 보컬인 가을이님이 무대에 올라가서 노래 선곡을 하고 반주가 흘러나오는데... 순간... 왜? 이렇게 떨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사실. 막밴은 합주실에 연습만 했지 막밴으로써 무대에 서본 적이 없거든요. 그렇다 보니... 막밴 보컬이 무대 공포증이 있다는 것도 생각을 못했었네요. 그렇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거라... 나름 꾹 참고 끝까지 잘 불러 주었네요. 11월 2째주 아니면 3째주 정도에 피앤조 정기 모임때 3곡 공연하기로 했기에... 그깟 무대공포쯤이야 하면서 말이죠.^^ 오늘 처음 무대였을텐데... 너무 잘 불러주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노래 잘 들었어요.^^


12회차 후기 11개 중의 세 번째 (3/11) 세번째 무대... 몸부림형님 "아.~~~" 몸부림형님 생각하면 이런 탄성부터 나오네요. 몸부림형님은 계속 말하지만...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때... 앉아서, 분위기 잡고. 남들이 잘 모르는. 어떻게 들은 청승 맞은. 진지한 표정과 약간의 미소 띤 얼굴로... 어쨌든... 그런 노래만 부르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후기에다 뭐라 뭐라 썼더니... 이번에는 김광석 노래를 부르셨네요. 그런데... 그 노래 제목이 "혼자남은밤" 입니다. ㅎㅎㅎ 혹시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 중에 김광석의 혼자남은밤 이라는 곡 아시는 분 계실까요? 그래서 몸부림형님께 무대 끝나고 물어 봤어요. 그랬더니 김광석은 다 아는 가수 아니냐고 하데요. 저도 어릴적 김광석 콘서트도 많이 갈 정도로 좋아했던 가수인데요. 솔찍히 이곡은 모르겠네요. ㅎㅎㅎ 오늘도 노래 들으면서 무슨 노래지 갸우뚱하면서 들었지만... 너무나 노래 잘 들었어요.^^ 네번째 무대... 방쌤 우리의 보컬쌤... 방쌤... 너무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을 갖고 계신 방쌤. 음악적으로 제가 정말 리스펙하는 분이시죠. 이런 방쌤이 무대에 올라와서 뮤지컬 곡을 부르신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너무나 기대가 되어... 제 눈도 초롱 초롱 빛나면서... 마치 유치원생이 수족관에서 짝달라 붙어서 하루 종일 움직이지 않고 물고기에 푹 빠져서... 주위에서 뭐라하던... 부모님이 집에 가자하던... 다 싫고... 물고기 보는 것에 푹 빠져있는 유치원생처럼... 그저 신기하게... 그저 멋있게... 그저 행복하게... 방쌤의 무대를 즐겼네요.^^ 그리고, 마지막의 클라이막스... 너무 멋있었어요. 그런데... 나중에 방쌤이 하는 말... 요몇일 너무 바빠서 잠을 잘 못잤더니 컨디션 난조라서... 잘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방쌤 겸손이 과하면... 저 삐질 수 있어요. ㅎㅎㅎ 말했잖아요. 제가 노래 실력 늘은 것과 방쌤 노래 부르는 것 보더니... 막밴 맴버들 감동받아서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방쌤한테 보컬레슨 받겠다잖아요.^^ 오늘도 무대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좋은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12회차 후기 11개 중의 두 번째 (2/11) 그래서 시작된, 첫번째 무대... 데이유형님 우리가 보통 정말 가수다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기만의 색깔을 확실히 갖고 있어서. 음색만 들어도 이 가수는 누구다... 라고 생각이 나듯이. 데이유형님은 그 어떤 노래를 부르셔도 데이유형님이시다... 라고 모두들 알 수 밖에 없는 데이유형님 만의 독특한 음색과 가창력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런 분이 올라가셔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보통 기타를 치시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이번에는 노래 반주에 맞춰서 노래르 부르시네요. 그래도, 데이유형님은 데이유형님이시듯... 형님만의 특유의 창법으로 노래를 불러 주시네요. 언제 봐도 노래에 대한 진심과 열정은 피앤조 회원들 중에도 단연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데이유형님... 오늘 무대도 정말 잘 들었네요.^^ 두번째 무대... 성훈님 우리의 성훈님... 노래의 진심이신 성훈님... 저번주에 공연할때는 제스추어가 많이 좋아져서... 노래 부르는 내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오늘도 많은 기대를 하면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집중을 하였는데요. 이론... 다시 돌아간듯... 그러나 전에 송쌤이 이야기했던 티라노사우르스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뭔가 제스추어가 어색하게 느껴지게 노래를 불러 주시네요. 그래서 잠시 눈을 감고 들어봤어요. 제가 혹시나 시각적 편견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요. 그런데... 눈을 감고 들으면... 성훈님이 정말 노래를 잘부르더라구요. 딕션도 좋구, 음도 안정된 것 같구... 음도 쭉쭉 올라가고... 이렇게 말하면... 음치 박치인 제가 선무당 사람 잡는 소리라 할지 모르지만... 음치 박치인 제가 들어도 그런데... 노래 잘부르는 사람들이 들어면... 더 공감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무당이 말합니다. "성훈님... 오늘도 노래 너무 잘들었어요. 그런데... 제스추어는 좀.~~~ ^^"


피앤조 공식모임 12회차 20251023 12회차 후기 11개 중의 첫 번째 (1/11) 오늘 모임은 피앤조 정규모임이 있었던 날입니다. 그래서... 제가 속해 있는 밴드 "막밴"의 맴버가 피앤조 정규모임에 참여하기위해서 처음 오게 되었네요. 그리고, 피앤조 회원분들께서 지인분과 함께 참여한 분들도 계시구요. 12월 6일 피앤조펍에서 공연하는 소울플라이트 맴버들도 참여했네요. 그러다보니... 참여 인원이 평소보다 더 많이 참여하였고, 점점더 풍요로워지는 모임으로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도 저번주 모임처럼 보컬레슨을 받기때문에. 7시30분에 보컬레슨 3기 3번째 수업을 들으러 레슨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열심히 보컬레슨을 받고 있는데... 갑자기 밖에서 트로트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들리네요.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트롯가수가 이번주 토요일에 피앤조펍에서 팬미팅을 한다고 하네요. 피앤조펍은 음향이 엄청 좋아서... 왠만한 클럽 이상으로 사운드와 조명이 좋았는데... 최근에 음향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이제는 정말 신촌 최고의 음향 시설을 갖춘 음악펍이 되었네요. 그러다 보니, 대관이 요청이 계속 들어 오고 있네요. 하지만... 우리의 방장님인 피앤조펍 대표님께서... 매주 목요일은 우리 피앤조의 시간과 공간으로 만드셔서, 항상 목요일은 피앤조 회원들이 모여서 이런 음악 모임을 갖고 있네요. 다시 후기로 돌아와서... 보컬레슨 시간에 복습과 추가적인 보컬 수업을 빨리 마치고, 방쌤이 다음주에 있을 "1절 노래 대회"에서 부를 곡을 한명씩 원포인트 레슨을 해 주었네요. 그런데... 확실히 보컬레슨 받기 전과 후가 다르게 노래 실력들이 쑥쑥 느는 것이 보이네요. 참고로 저도 많이 들었다고 칭찬들었습니다. 고래가 춤을 춰야 할 판으로요.^^ 보컬레슨을 마치고 다시 피앤조펍 홀로 나오니.. 피앤조 회원들이 쭉 자리에 앉아 있었네요. 이 다음 순서인 오픈마이크 시간... 오늘의 오픈마이크 시간에는 송쌤이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일찍 가게 되어... 한명이 나와서 노래를 부른다음에... 다음 부를 사람을 지명하기로 하고... 우리의 가장 큰형님께서 먼저 나오셔서 노래를 부르셨네요.^^


피앤조 공식모임 11회차 후기 8개 중에 여덟번째 (8/8) 열네번째 무대... 렌스님 우리의 렌스님. 오늘은 외근 일정이 차려 입고 가야하는 곳이었다면서 수트를 입고 왔네요. 렌스님은 케주얼 복장보다 수트가 더 잘어울리는 비주얼이라.. 오늘 비줄얼은 그 어느때보다도 멋있었네요. 방쌤이 무대에서는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또는 소품도 이용해서... 자기가 부르는 노래에 대한 감성을 관객들로하여금 호소력 있게 표현해서 호응을 얻어야... 좋은 무대라고 하셨듯이... 오늘 그에 딱 맞는 복장을 하고 왔네요.^^ 렌스님이 부른 곡은 오늘 보컬레슨때 배운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거든요. 중년의 나이에서 젊었을 때를 회상하면서 부르는 노래... 렌스님의 복장과 제스처 그리고 한음 한음 정성껏... 보컬레슨에서 배운 대로 불러주시네요. 그랬더니... 우와.~~~ 정말 멋있는 무대가 되었네요.^^ 저는 아직 갈길이 멀다는 생각을 하면서... 너무나 좋은 무대 잘 들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무대 부탁드려요.^^ 열다섯번째 무대... 태건형님 오픈마이크 시간에는 한곡씩만 부르고... 오픈마이크 시간이 끝나면 부르고 싶은 사람이 나가서 부르는데... 정말 오랫만에 참석하셨기에... 오픈마이크 시간의 맨 마지막 무대도 청하게 되었네요.^^ 태건형님... 앞선 무대에서 태건형님의 노래 실력을 봤기에... 이번 무대도 무척 기대하면서 집중해서 들었네요. 이번 곡은 락발라드... 우와.~~ 노래에 푹 빠져서 부르는 시는 모습. 가볍게 흔들면서 제스처 하는 모습. 관객들을 바라보면서 살짝 미소짓는 모습. 모든 것이... 역시... 잘 부르신다. 멋지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무대였네요.^^ 태건형님... 너무 좋은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무대 계속 부탁드려요.^^ 이렇게 이번 피앤조 11회차 정기 모임의 오픈마이크 시간을 마쳤네요. 그 뒤에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은 분들이 계속 올라와서 노래 부르며...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았네요. 물론. 몇몇 분들은 새벽반까지 가동하며. 해장술도 맛나게 먹구요.^^ 우리 피플앤조이 모임은 이렇게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음악도 배우고... 음악도 즐기고... 또 음반도 내면서...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행복한 시간을 갖는 모임이네요. 모두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구요. 다음 모임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


피앤조 공식모임 11회차 후기 8개 중에 일곱번째 (7/8) 열두번째 무대... 수정님 이분도... 뭐... 보컬에 대한 욕망이 이글거리는 분이시죠... 심지어 노래방에서 혼자 5시간 동안 주구장창 노래 부르시는 분이시구요. 유튜브 노래방만10년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이시죠. 그래서 물어봤어요. 혼자서 5시간 동안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면 목 안아프냐고... 안아프다네요... 괜찮다네요... 심지어... 아무렇지도 않다네요... 나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너무나 퉁명스럽게 하는 분이죠. 그런 분이 무대에 올라가서 공연을 한답니다... 기대가 될 수 밖에 없죠.^^ 이번 무대도 이태리 장인이 수공예 옷을 한땀 한땀 바느질하듯... 음을 한음 한음 정성껏 불러주시네요.^^ 오늘 무대도 너무 좋았네요.^^ 앞으로 좋은 무대 계속 부탁드릴께요.^^ 열세번째 무대... 몸부림형님 멋진 형님이시죠... 그런데... 노래를 부르려 무대에만 올라가시면... 도가니가 아프다... 힘들다... 하시면서 꼭 앉아서 노래를 부르십니다. 그런데... 노래는 아는 곡이냐... 대부분 옛날곡인데... 대부분 모르는 곡만 부르시죠. 제가 옛날 곡을 많이 아는 편인데... 정말 몸부림형님께서 부르시는 곡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노래가 너무 좋은 곡만 부르시는 거에요. 가사도 아련하고 애닯은 가사로 된 노래만... 그래서... 노래 제목을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한승기가 부른 계련 이란 노래입니다. 이 후기를 보시는 분들 중에 아시는 분 있을까요? 저는 모르는 노래입니다. 그런데... 노래가 너무 좋아요. 적당히 청승맞으면서... 정당히 애닯으면서...^^ 몸부림형님... 오늘도 모르는 노래지만... 너무나 잘 들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좋은 노래 들려주세요.^^


피앤조 공식모임 11회차 후기 8개 중에 여섯번째 (6/8) 열번째 무대... 방쌤 우리의 방쌤. 나의 보컬쌤... 방쌤. 말이 필요없는 분이...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곡 녹턴을 불러주신다고 하네요... 방쌤의 음색은 이은미와는 다르지만... 이은미 노래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음색을 갖았고... 보컬레슨때도 방쌤한테 말하길... "음색뿐 아니라 딕션까지 타고 나신것 같다" 고 이야기했듯이... 그렇다보니, 노래에 대한 호소력이 엄청 뛰어 나셔서 관객들로 하여금 푹 빠지게 만드는 장점이 있는 것 같네요. 이번 무대도 그런 무대였네요.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곡에... 음색은 방쌤만의 호소력 짙은 다양한 색깔에... 딕션은 성우를 하실 만큼 정확한 전달력이... 뭐... 이정도 이야기 늘어 놓으면... 오늘의 무대가 얼마나 멋있고 좋은 무대였는지 느낌이 팍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방쌤... 오늘 무대 너무나 행복하게 잘 들었어요.^^ 열한번째 무대... 세용님 우리의 막내... 이제는 막내 타이틀을 땐 세용.^^ 그러고보니... 응원만랩응원팀 수습 딱지도 땐... 정식 팀원인 세용. 막내 타이틀을 땐 것을 자축이라도 하듯이... 계속 댄스곡만 불렀던 세용이... 이번에는 발라드 곡을 부렀네요.^^ 그런데... 이게 왠일... 세용이 이렇게 노래를 잘 불렀나? 음색이 개성있고 좋다고는 계속 느껴왔었던 거지만... 노래를 부를 때... 안정적인 노래소리... 절제된 표현력... 그래서 더 호소력이 있는 노래... 이 힘든 것을 세용이 해냈네요.^^ 노래를 부르고 무대에서 내려올때... "왜? 이렇게 노래를 잘 불러... 우와~~~ 노래 많이 늘었다." 라는 말로 관객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니... 약간 쑥스러운 듯... 미소띠며 관객석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더 귀엽게 느껴졌네요.^^ 오늘 너무나 즐거운 노래 들려줘서 고마웠어요.^^


피앤조 공식모임 11회차 후기 8개 중에 다섯번째 (5/8) 여덟번째 무대... 데이유형님 우리의 기타맨... 데이유형님. 오씨봉의 리더... 데이유형님. 데이유형님은 색이 확실하다 못해... 매력이 철철 넘치는 형님이시죠. 조용히 앉아서 클래식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아이유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아이유 노래를 주로 부르시지만... 심지어 다른 가수의 댄스 곡을 부르실때도... 조용히 앉아서 클래식 기타을 치시면서... 마치 통키타 발라드를 부르시는 것처럼 부르시는데... 이번에도 템포와 리듬이 있는 노래를 중에서 마치 서정적인 시 낭송하듯이 조용한 노래로 편곡하여 부르시네요.^^ 이번 무대도 데이유형님만의 매력이 넘치는 무대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무대 많이 보여주세요.^^ 참고로... 저도 오씨봉의 맴버입니다.ㅎㅎㅎ 아홉번째 무대... 성훈님 노래에 진심이신 분... 작은 공연이라도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게 되면... 무대에 올라서 공연할때까지 공연할 노래만 듣고 부른다는 분... 심지어... 여동생 결혼하는데... 여동생이 축가 불러달라고 하니. 6개월 동안 오직 그 한곡만 듣고 불렀다는 분... 이런 노래에 진심인 분이 노래를 부를려고 무대에 올랐네요.^^ 항상 기대되는 성훈님의 무대는 이번에는 어떠했을까? 10회인 전 정기모임 후기에 적었듯이... 노래를 정말 잘 부르는데... 뭔지는 모르겠는데... 아쉽다... 저렇게 노래에 진심이고 열심히 하고 잘 부르는데... 뭔가 부족하다... 였는데... 그것이 제스처 표현력 같다고 후기에 남겼었거든요. 그런데... 제 후기를 읽어서인지... 사회자였던 송쌤의 말에 순간 느꼈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무대는 "티라노사우르스의 왼팔"이 사라지고... 표현력의 제스처가 정말 풍부하게 느껴지는 무대였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전에 봐 왔던 성훈님의 공연보다 훨씬 더 가슴에 와 닿으면서 좋았네요.^^ 오늘 무대 정말 최고 였어요. 잘 들었습니다.^^


피앤조 공식모임 11회차 후기 8개 중에 네번째 여섯번째 무대... 윌입니다. 저입니다... 본인 맞고요.^^ 이번에도 항상 그랬듯이 신청곡이 들어와서 신청곡을 불렀습니다.^^ 피앤조 식구들은 저를 프로 보컬로 만들고 싶어하는지... 계속 신청곡을 주시네요.^^ 이번 신청곡은 방쌤이 신청한 곡. 보컬레슨3기 첫 수업을 마치고... 저한테 안치환의 곡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신청한 곡.^^ 제가 그 곡을 불렀습니다. 어떻게 불렀냐구요? 보컬레슨 수업 2번 들은 사람처럼 불렀습니다. 보컬레슨 수업 2번 들은 사람은 어떻게 부르는 거냐구요? 일단... 자신감이 생깁니다. 고래도 춤추게 하는 방쌤의 칭찬 덕분에.^^ 그리고, 노래에 맛을 보컬 관점에서 느낄 수 있게 노래에 대한 감성이 풍부해 집니다. 그리고, 안정감 있는 음으로 노래를 하게 됩니다. 단지, 보컬레슨 수업 2번 들었는데요. 노래를 마치고, 무대에서 내려오는데... 피앤조 식구들이... 엄지척을 해 줍니다. 아직은 피앤조의 다른 식구들 만큼 노래를 잘 부르지는 못하지만... 엄청 많이 늘었다구요.^^ 저도 제가 그런 느낌이 드는 기분 좋은 무대였네요.^^ 일곱번째 무대... 발쌤 오늘은 무대에 오르기 한참 전부터... 굳이 제 뒤에서 부르시겠다는 표현을 하시더니... 왜? 노래도 춤도 잘 하시는 발쌤이 그러시지... 했더니... 오늘은 한번도 안불러본 노래를... 오늘 아침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데... 아침 분위기와 너무 잘 맞아서 너무 좋게 들어서... 잘 모르는 노래지만, 꼭 불러보고 싶었다는 노래... 그것도 가사도 잘 모르는 팝송을 불러보고 싶어서 였다네요.^^ 무대에 올라서... 노래도 정확히 몰라서 신청하는데... 한참이 걸려서 시작된 반주... 그 반주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시네요. 그런데... 노래를 중간에 많이 틀리셨어요. 가사. 음 모두다요. 그런데... 노래를 부르시는 발쌤의 모습은 너무나 여유롭게 부르시는 거에요. 그래서 드는 생각... 이분의 내공의 깊이는 어느 정도의 깊이일까? 였네요. 틀려도 동요되지않고... 무대를 즐기면서 끝까지 불러주시는 힘... 그 힘때문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발쌤이나... 관객석에서 듣는 우리들이나... 전혀 부담없이 끝까지 잘 들을 수 있었네요.^^ 비록 노래를 잘 모르는 노래를 부르셔서 중간 여러군에 틀리셨지만... 오늘 노래 즐겁고 편안하게 잘 들었네요.^^


피앤조 공식모임 11회차 후기 8개 중에 세번째 (3/8) 네번째 무대... 태건형님 베트남형님이시죠. 업무차 베트남에 가셔서 한동안 참석 못하셔서 저도 처음 뵌 분. 하지만... 이야기를 너무나 많이 듣던 분. 피앤조가 해외 버스킹을 간다면 대상국 일순위를 베트남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가 되신 분. 피앤조에서 베트남 지부장이라는 별칭을 갖고 계신 분이 무대에 올라가셨네요. 이야기 듣기로... 노래를 프로는 못되어도. 준프로 비스무리하게 잘 부르신다는 썰이 있어서 잔득 기대하고 들었네요. 그런데... 우리가 보통 이야기 하기를 썰은 썰일 뿐이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태건형님은 썰이 사실이더라구요.^^ 노래를 너무 잘 부르시더라구요. 그것도 한국 노래를 일본어로. ㅎㅎㅎ 태건형님이 일본어와 베트남어에 능통하시다고 하더니. 역시... 일본어를 모르는 제가 들어도 발음이 무척 좋으시더라구요. 추가로... 태건형님도 노래 부르시면서 왼손을 바지주머니에 넣고 부르시더라구요. 혹... 송쌤이 태건형님한테 물들은... ㅎㅎㅎ 오늘 노래 너무 좋았어요... 계속 좋은 노래 부탁드려요.^^ 다섯번째 무대... JK76보컬남 이분은 기존에도 계속 이야기했지만... 음색이 예술이신 분이죠. 단, 음색을 극대화 하실려고 딕션이 약한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일까. 허스키한 보이스에 풍부한 성량... 누가 들어도 잘한다는 소리를 나올만 하죠. 하지만... 외모와 정반대의 제스처... 노래 시작 전과 노래 시작 후에... 양손으로 검지로 누구를 지칭하며 한발을 살짝 들며 귀여운 표정 짓는 것... 이것이 안어울려... 무대에 올라가면... 주위에서 소리가 터져 나오는데... 오늘도 여지없이 터져 나오네요. "하지마. 하지마..." ㅎㅎㅎ 그러나... 전혀 귀엽지 않은 체스처를 하지말란다고 안하면... JK76보컬남이 아니시죠.^^ 역시나, 오늘도 그 제스처를 하시네요. ㅎㅎㅎ 그리고, 노래는 역시나 역시였네요. 허스키한 보이스에 고음에서는 천장 뚤어봐... 하고, 온 무대를 쩌렁쩌렁하게 만드네요. 오늘도 노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세뇌가 무섭다고 했나요? 중독이 무섭다고 했나요? JK76보컬남 제스처가 귀여워 보일라고 하네요... "안돼. ㅠㅠ" ㅎㅎㅎ


피앤조 공식모임 11회차 후기 8개 중에 두번째 (2/8) 두번째 무대... 지유수님 이분은 오늘 새로 오신 분인데... 토요일에 공연이 있다고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말인 즉. 프로는 안되어도 준프로는 된다는 말이죠. 역시나 무대에 올라가는 모습부터 예사롭지 않더니... 랩을 하시는데... 우와.~~~ 잘한다. 멋지다. 힙팝맨이다. 이런 소리가 들리네요. 복장도 자동차 정비소 복장을 힙팝스럽게 입고... 오른손에는 마이크... 왼손은 랩 할때 하는 제스처를 해가며... 랩을 멋드러지게 하시네요... 그리고, 추가로 기존에 피앤조 맴버 중 남자 막내는 세용씨였는데... 지유수님이 더 어려서 막내가 바뀌어서 세용씨가 나름 좋아했다고 하네요.^^ 지유수님... 오늘 무대 정말 좋았어요.^^ 세번째 무대... 송쌤 이분은 피앤조 기둥이시죠. 한주간의 과한 업무에 시달리다가... 일주일에 한번... 목요일에... 목욕탕에 와서 묶은 때 벗기는 아이처럼... 해맑게 무대에 올라오셔서,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리고. 또 한주를 활기차게 지내시는다는... 멋진 분. 이런 송쌤이 나와서... 오늘도 변함없이 왼손을 주머니에 손을 넣고 노래를 부르시네요. 이제는 왼손 주머니에 손 넣고 노래 부르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송쌤. 그런데 말이죠... 오늘은 예전보다 더 잘 부르시네요. 왜지? 생각해 봤더니... 감정이 더 풍부해지신 것 같네요. 가사가 사랑 노래인데... 요즘 뭔 일이... 라고 생각했지만. 뭔일이 없어서... 아쉬운... 그래서, 뭔일이 생기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송쌤 너무 노래 잘 들었어요.^^


피앤조 공식모임 11회차 20251016 후기 8개 중에 첫번째 (1/8) 11회차 모임에는 추석 연휴 중에 목요일이 있어서, 한주 쉬고 다음 목요일인 10월16일에 정기모임을 갖았습니다. 한주를 쉬었더니... 피앤조펍에 도착해서 피앤조 식구들을 만나니... 너무나 오랜만에 만난 것처럼 서로들 너무나 반갑게 인사하고 격하게 서로를 반겼습니다. 저는 물론... 보컬레슨 3기 생이므로, 레슨을 받기 위해 레슨실에 들어가서 레슨을 받았습니다. 방쌤이 보컬레슨 첫날 꼼꼼하게 가르쳐준 내용을 생각하며... 나름 2주 동안 틈만 나면 레슨 곡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들었더니... 방쌤이 좋아졌다고 칭찬을 해주었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저도 기분이 많이 업되어서... 보컬레슨 시간에 더욱 흥이나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보컬 레슨을 마치고 피앤조펍 홀에 나와보니... 피앤조 식구들이 자리를 잡고 앉아 있네요.^^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하고... 저녁시간이 지났기에 준비된 음식을 먹고 있는데... 우리의 요리사 판다님이 필렛으로 준비해 오셔서 주방에서 직접 떠주신 광어, 우럭회가 나와서 맛나게 먹었고... 발쌤이 집에서 진미채김밥과 쏘세지감밥을 직접 쌓오셔서 정말 맛나게 잘 먹었네요. ㅎㅎㅎ 이렇게 오마(오픈마이크) 시간 전에 간단히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오픈마이크 시간. 오늘은 송쌤이 과중한 업무로 인하여 사회를 안보기로 하고... 각자 나가서 노래를 부르기로 했네요. 그래서 시작된, 첫번째 무대... 판다님 이제는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우리의 가수. 판다님. 그런데... 무대에 올라가서 첫마디가. "제가 오늘 몸상태가 안좋고 목 상태가 안좋다" 였네요. 그런 판다님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는데... 목 상태 안좋은 사람 맞아... 이건 아니지... 다른 사람들 기죽일려고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드러지게 불러주시네요. 그리고, 판다님의 노래 부를때 매력 중에 하나는 노래 부를때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부르시는데... 두 눈에 검정색 칠만 하면 꼭 팬더 같이 귀여운 얼굴을 하면서... 고음이 올라갈때는 워낙 성량이 커서 마이크를 입에서 때고 부르시는데... 이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라는...^^ 오늘 노래 정말 멋진 노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가 계속 신청한 신청곡 사랑가 한번 불러주시죠.^^


일곱개 중 일곱번째 (7/7) 이야기 열네번째 무대... 데이유형님 아까전에 언급했듯이... 이분은 아이유를 너무나 좋아 분이시죠. 그래서 아이유곡들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서 자신만의 분위기에 맞는 곡으로 편곡해서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부르시는 분이네요. 오늘은 무대 위의 의자에 앉아서 잠시 심호흡을 한 후에 관객들을 보고 한번 쓱~~~ 웃어주시네요.^^ 그 뒤 조용한 기타 반주가 시작되고... 데이유형님의 특유의 조용하고 멋진 음색의 노래가 들려오네요. 노래를 듣다가 저도 모르게 잠시 눈을 감고 노래에 맞춰서 머리를 가볍게 휘저으면... 음악에 푹 빠질만큼... 오늘은 무대에서의 데이유형님의 노래가 제게는 너무나 멋있게 들렸네요. 오늘 너무나 멋진 무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다섯번째 무대... 임종홍형님 70년대는 세시봉이 있다면... 2020년대의 피앤조에는 오씨봉이 있다... 저번 모임에... 결성하기로 한... 오씨봉의 한분이시죠... 왜? 오씨봉이냐구요? 다섯명이라서 오씨봉으로 했습니다. 오씨봉은 모든 맴버가 기타 연주를 기본으로 보컬을 하는 오인조 그룹입니다.^^ 그 맴버 중에 한명이므로... 노래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분이죠. 그렇기에 무대에 오르시면... 귀여운 표정의 웃음을 간단히 보여주신 후 노래를 부를때는 노래에 흠뻑 빠져서 노래를 부르십니다. 이번 무대도 항상 그러하셨듯이... 무대에 흠뻑 빠지셔서 한음. 한음. 한가사. 한가사... 정성껏 노래를 불러주셨네요.^^ 오늘도 즐겁게 느낄 수 있는 무대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여섯번째 무대... 윌(저)과 송쌤 바로 접니다... 저는 앞서에서도 말했듯이... 매회 정기모임때마다 신청곡을 받는데요. 이번에도 신청곡을 받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무대에 올랐네요.^^ 신청곡은 더블루의 노래였기에 제가 손지창 파트를 송쌤이 김민종 파트를 맡아 주기로 했고... 오늘도 환상의 브로맨스 무대를 만들기로 했었네요.^^ 무대 공연이 끝난 후에 모든 참여하는 분들에게 환호성을 받을 정도로 즐거운 무대가 되었네요.^^ 음치. 박치라... 처음에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을때는... 모두 열정은 대단하다... 그런데... 이랬는데... 지금은 많이 늘었다... 이젠 들어줄만 하다는 반응이라 저 또한 대단히 만족하고 있네요. 송쌤에게 듀엣곡을 요청했을때 흔쾌히 수락해 준 송쌤에게 다시한번 감사해 하며... 이번 무대도 정말 행복하게 마무리했네요.^^


일곱개 중 여섯번째 (6/7) 이야기 열한번째 무대... 소울플라이트 김기원보컬님 그러게요... 이분도 프로시죠. 소울플라이트 리드이시면서 보컬이시죠... 소울플라이트를 간단히 소개하면, 아카펠라 형식의 공연도 많이 하는 4인조 보컬 그룹이거든요. 한마디로 노래를 너무나 잘 부르신다는 이야기죠.^^ 그분이 무대에 올라와서 무대를 찢어 주실려고 하시네요. 노래 선곡하고 노래를 부르시는데... 김기원보컬님은 정말... 온 몸이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셔서 그런지... 정렬적으로 노래를 불러주시네요. 한마디로 말해서... 이런 열정과 정열을 쏟아 부우시니까... 저렇게 노래를 부르시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늘 노래도 너무나 행복하게 잘 들었습니다.^^ 열두번째 무대... 발꾸락 태경님 사회자... 송쌤... 진행 너무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과연... 이성만보컬님... 송쌤... 김기원보컬님... 다음에 누가 부를까 생각했는데... 우리에 발꾸락 태경님... 이시네요.^^ 태경님은 노래도 잘 부르시지만... 댄스곡의 율동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 추시는 분이라... 완전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분이시거든요. 오늘도 역시나... 나오셔서 생글 생글 매력적인 웃음과 함께... 편안한 창법의 노래와 자연스러운 춤과 함께 무대를 가득 매워 주시네요. 태경님이 선택한 곡이 엄청 어려운 곡인데... 어떻게 저렇게 편안하게 잘 부르실까 하는생각과 함께... 흥겹게 푹 빠져서 듣고 있는데... 벌써 끝나버렸네요.^^ 즐겁고 행복한 무대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세번째 무대... 수정님과 데이유형님 아시죠... 수정님... 피앤조의 나이든 아이유...하하하... 노래를 아이유처럼 노래도 잘부르고 음색도 너무 좋아서 붙여진 별명인데... 오늘은 데이유형님의 기타 반주에 맞춰서 수정님이 아이유 노래를 불러 주시네요. 나이든 아이유가... 아이유팬이라 닉네임도 데이유로 지으신 데이유형님의 기타 반주에 맞춰서... 아이유 노래를 불러주시네요.^^ 이건 뭐... 거의 아이유 팬미팅에 온 그런 무대였네요. 그런데... 말이죠... 아이유 노래가 어렵잖아요. 그런데... 나이든 아이유가 아이유 노래를 너무나 잘불렀다는 거죠.^^ 눈만 감고 들었으면... 아이유가 온줄... 했겠지만... 나이든 아이유가 성인의 아들이 있는지라... 비주얼이 아이유가 안되었네요.하하하... 오늘도 너무나 멋진 무대 잘 들었어요.^^


일곱개 중 다섯번째 (5/7) 이야기 여덟번째 무대... 스타찬님 이분은 정식 모임은 아닌 벙개때 한번 오셔서 참석하셨다가 피앤조 모임이 좋으셔서 정식 맴버로 참여하신 분이시구요. 정식모임은 이번이 처음이시네요. 반가운 새로운 맴버... 정식 오픈마이크에서는 어떻게 부르시나 하고 집중해서 들었는데요... 이분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시는 내내. 자신의 분위기에 취해서 집중해서 부르시네요. 그래서 든 생각이 이분도 보컬레슨 받으면. 정말 잘 부르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분 노래를 들으면 그렇게 느껴졌네요. 여담이지만... 이분도 2번 피앤조에 오셔서 2번 모두 주정뱅이 모임에 참여하셨다는.^^ 오늘도 노래 너무 잘 들었어요.^^ 아홉번째 무대... 소울플라이트 이성만보컬님 이분은 긴 말이 필요없는 보컬이시죠. 12월6월 피앤조펍을 대관하셔서 공연을 하시는 분이시네요. 한마디로 말해서. 프로시죠. 노래를 엄청 잘 부른다는 이야기죠.^^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이성만보컬님께서 올라오셔서 저번에도 그랬는데... 이번에도 숙스러워하는 듯한 얼굴에. 환하게 웃으시면서. 자신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노래를 불러주시네요. 역시... 리듬... 딕션... 표현력까지. 너무 좋게 잘 불러주시네요.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제가 저한테 스스로. "헐.~~~ 하면서 음치. 박치인 윌... 많이 컷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시니. 저같은 사람도 이렇게 느끼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늘 피앤조 무대를 꽉 채우는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번째 무대... 방쌤 우리의 보컬쌤 방쌤... 피앤조 오픈마이크 시간 중... 중간에 프로들의 무대로 채워지네요...^^ 저야 귀가 호강해서 너무나 좋지만... 한편으로는 다음 공연자는 무슨죄야...^^ 라며 스스로 웃음이 났네요.^^ 방쌤... 역시 방쌤은 방쌤이죠. 그런데... 오늘은 분위기가 다른 방쌤이었네요. 저번까지만해도... 긴 생머리에... 밝은 톤의 드레스에... 단아한 모습으로... 무대를 압도했다면... 오늘은 단발펌에... 단정한 검정색 드레스에... 카리스마있는 모습으로... 무대를 압도해주시네요. 특히나 오늘은 팝송을 불러주셨네요... 저번 무대에서 이은미 노래 부르실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주셔서... 방쌤 무대에 더 푹 빠져서 들었네요. 변화도 멋있는 방쌤...^^ 오늘 너무 멋있는 노래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일곱개 중 네번째 (4/7) 이야기 다섯번째 무대... JK76보컬남님 우리 모임 피앤조에는 자신들이 보여주는 모든 무대와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분들이 계신데요. JK76보컬남. 이분도 그런 분들 중에 한분이시네요. 모든 노래를 자신만의 음색으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르시네요. 또한 노래뿐아니라 제스처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하시네요.^^ 뭐냐하면... 정말 외모와 다른. 앙증 맞은 표정과 한발을 살짝 들면서. 양손의 검지만 펴고 양손의 검지로 상대방을 표시하는데. 때론 윙크까지는 그 모습... 처음에는 정말 안어울린다. 는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은 익숙해 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적응이 완전히 된 것은 아니구요. ㅎㅎㅎ 오늘도 좋은 무대 보여주셔서 정말로 좋았네요.^^ 여섯번째 무대... 송쌤 이번에는 저입니다. 라면서 시작한 무대. 송쌤의 무대... 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반바지에 모자쓰고 뿔테안경... 여기까지는 뭐... 그냥... 평범한 이미지. 거기에 항상 바지주머니에 왼손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약간 얼굴을 내밀었다가 말았다 하면서 부르는 것이. 이제는 송쌤의 매력 포인트라고 느낄 만큼. 어느덧 송쌤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네요. 이번에도 여지없이 송쌤 이미지를 유지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네요. 약간 저음이지만... 음색이 좋다보니... 노래가 점점 더 멋있어지는 송쌤... 이번에도 너무나 멋지게 불러줘서 즐겁게 노래를 감상했네요.^^ 오늘도 너무 좋은 노래 들려줘서 고마웠어요.^^ 일곱번째 무대... 연정님 사회자인 송쌤이 하는 말. 여기 피앤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 자그마치 4시간의 메이컵을 하고 오신 연정님... 하면서 호명을 하니. 곱게 입은 검정색 드레스를 샤랄라라 하면서 올라와... 약간 저음으로 "안녕하세요. 연정입니다." 라고 말하고 무대 공연할 준비를 하네요. 이제는 연정님의 심벌 멘트가 된 "안녕하세요. 연정입니다." 이 인사말을 들어야 연정님의 노래를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너무나 익숙해져버렸네요. 그리고, 자작곡인 "흘러"를 불러주네요. 항상 무대 트라우마가 있어 너무 떨어서 눈도 제대로 못뜬다고 했는데... 스스로 표현하기에 2번 연속 망가진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섰더니... 이번에는 좀 나았다고 할 만큼... 굉장히 안정적으로 너무나 노래를 잘 불러주었네요. 좋은 무대... 멋진 무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일곱개 중 세번째 (3/7) 이야기 세번째 무대... 성훈님 피앤조의 대표 싱어... 노래도 잘 부르시지만... 노래에 진심인 분... 노래를 그렇게 잘 부르면서... 항상 노래에 배가 고파서 보컬레슨에 항상 참여하시는 분... 그러다보니... 때론 노래에 대해 이야기 할때 너무 다큐로까지 가시는 분... 하지만... 그러다보니... 항상 무대가 기대가 되는 분... 그런분이 무대에 올라와서 노래를 부르시네요. 성훈님의 노래를 들으면 우와.~~~ 노래 진짜 잘한다... 는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듣다보면 어딘가 모르게... 뭔가 2%는 아니고 1%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뭘까??? 하고 항상 생각했는데... 무대가 끝나고 송쌤이 말하길... "왼손을 항상 가슴 옆에 붙이고 노래를 부른 것이 오른손만 올리면 티라노사우르스 같다"였네요. 그 순간... 맞다... 그거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보컬레슨 수업때 방쌤이 이야기 했듯이 노래 부를 때 제스처도 중요한 표현력이고 무대 매너이다... 라고 했듯이... 성훈님은 어떤 노래를 불러도 항상 그 자세로 노래를 불러 주셨던 것 같네요. 항상 같은 표정... 같은 제스처... 어떤 노래를 부르더라도요... 앞으로는 좀더 다양한 표정과 다양한 제스처 부탁드려요.^^ 오늘 훌륭한 무대 감사합니다.^^ 네번째 무대... 세용님 이분은 피앤조 모임에서 은정님과 함께 댄스곡을 부르시는 분이신데요. 오늘은 무슨 곡을 부르시려나 생각하고 있는데... 반주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역시나 오늘도 댄스곡... 반주부터 화려한 댄스를 보여주면서 시작된 노래... 순간... 어... 뭐지... 왜이렇게 노래 실력이 느셨지? 라는 생각이 들 만큼... 댄스를 추시면서도 노래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부르시네요. 그것은 저만 느낀 것이 아니라 주위 분들도 노래 많이 늘었다 라고 감탄을 하시더라구요... 어디서 특훈을 받고 오셨나... 아니면... 여기 무대에서 노래 부르기 위해 코노에서 사셨난 하는 느낌까지 들었네요. 역시... 응원팀 정식 맴버가 되더니... 잘하는 군... 응원팀은 그래야지... 하면서 항상 발전하는 세용님의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이는 무대였네요. 오늘 무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무대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곱개 중 두번째 (2/7) 이야기 이제 오픈마이크 시간입니다. 사회자... 송쌤. 송쌤의 오프닝 맨트를 시작으로... 첫번째 무대... 조이님 조이님은 기타를 배우고 싶으셔서 피앤조 모임에 참여를 하셨는데... 막상 참가하시고 난 후에는 노래에 대한 욕심도 생기셔서 오늘 저와 함께 보컬래슨3기 수업에 참여하셨네요. 조이님을 여러번 뵈었지만... 아직까지 노래 부르시는 모습을 본적이 없었는데... 보컬레슨 중에 방쌤의 티칭에 따라서 몇소절 부르는데... 우와.~~~ 진짜 재능있다... 참가자 중 제일 소질이 있다는... 생각이 들만큼 잘 불러 주셨네요. 사실 조이님은 참가실때마다 노래 정말 못불러서 기타 배운다... 그러면서 노래를 안부르셨는데요... 오늘은 보컬레슨도 들으셨겠다 한번 하시라고 첫무대에 청하여서 드디어 오픈마이크 무대에서 노래를 듣게 되었네요. 조이님의 무대가 시작되고... 노래 첫소절을 부르시는데... 주변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시는 것을 꺼리셨다고 한 이유를 느꼈네요. 조이님은 노래를 못부르시는게 아니라... 스스로 노래를 못부르시는 다는 생각... 남 앞에서 노래 부른다는 것이 숙스럽다는 생각... 이것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노래 너무 잘 부르시고... 앞으로 보컬레슨 받으시면... 거의 준프로 이상 잘 부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든 무대 였네요. 노래 너무 잘 들었습니다.^^ 두번째 무대... 몸부림형님 왜? 맨날 내가 제일 처음이야... 라는 작은 투정에... 사회자인 송쌤이 2번째 무대를 청하였네요. 일단... 모임에 참석자 모두... 청하면 좋아하면서 올라갑니다... 이럽니다... 역시나 좋아하면서 무대에 올라가니... 송쌤이 의자를 준비해 주네요. 몸부림형님은 항상 도가니가 안좋다고 말씀하시면서 앉아서 노래를 부르시는데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노래 부르시기 전에는 외모로만 보면 산을 뛰어다니실 것 같은 외모이시라 좀 안어울리긴 하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막상 노래가 시작되고, 노래를 부르시기 시작하면...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나 아니면 처음들어 보는 노래를 주로 부르시지만... 관객들에게 너 오늘 애잔함에 한번 쩌들어 죽어봐라... 하는 표정으로 관객의 가슴을 후벼 파듯이 애잔하게 노래를 불러주시네요. 애잔하다 못해... 이제는 어쩌라고... 하는 관객의 투정까지 이끌어내는 정말 좋은 노래를 불러주셨네요. 노래 너무 잘 들었습니다.^^


피앤조 공식모임 10회차 20251002 일곱개 중 첫번째 (1/7) 이야기 10회차 모임에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전날이고... 다음주 목요일은 추석 연휴 기간이라 목요일 피앤조 공식 모임이 없는 날이다보니... 음악을 끊으면 금단현상이 생길 것 같은 공포감을 갖아서 그런지... 참석하신 분들의 표정이 그래... 노래에 한번 흠뻑 빠져보자... 라는 생각으로... 음악을 너무나 사랑한다는 표정으로 참여해 주셨네요.^^ 그래서 그런지... 서로간의 노래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우는 있을 때... 저는 1시간 동안 보컬레슨 1기 때부터 예약해 놓은 보컬레슨 3기 수업을 들으러 들어 갔다 왔네요. 피앤조는 목요일에 오픈마이크 시작하기 전 1시간 정도 보컬, 기타, 드럼, 키보드 등 다양한 음악 파트에 레슨을 실시 하고 있거든요. 오늘의 보컬레슨 3기 수업의 쌤은 방쌤... 그나마 긴 생머리로 여성임을 입증하고 다녔는데... 단발머리 했더니... 이젠 그것도 포기해야 할 것 같다고 하시면서... 수업에 들어오셨는데... 단발의 펌을 하신 모습이... 카리스마가... 이럴려고 단발펌을 하셨나 싶을 정도의 모습으로 수업을 진행하시네요. 오늘의 수업곡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였네요. 노래가 많이 어려운 곡이지만... 알아 듣기 쉽고, 음치와 박치인 저에게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이끌어 주셔서... 아주 즐거운 보컬레슨 수업이었네요. 수업을 마치고 이제... 오픈마이크 시간. 오픈마이크를 시작하기 전에 방장님이 공지 사항이 있다고 하셔시면서 무대에 올라오셨네요. 공지사항은 다음날 부터 5층에 공사를 시작하는데... 150평 규모의 합주실, 음악교실, 댄스교실, 휴게실 등 다양한 음악과 관련된 즐기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공사를 진행하신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11월 초에는 오픈할 예정이라고... 맞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음악과 관련된 시설들이 갖춰져 가면서... 피앤조는 음악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져가 있는거죠... 점점더 멋있어지고, 행복해 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가는 그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지트가 되어 간다고나 할까요.^^ 제가 오늘은 서론이 좀 길었네요. 제게는 기쁜 소식이 2건이나 있다보니 그랬네요. 보컬레슨 시작과 피앤조의 복합 문화 공간을 위한 공사.^^


열번째 (10/10) 이야기 이렇게 모든 참가자와 축하공연 무대가 끝나고 발표할 시간이 되었네요. 사회자분께서... 발표는 방장님이신 시하방장님이 발표하신다는 말과 함께 시하방장님이 무대에 올라오셨네요... 그 뒤.... 약간의 시하방장님이 이번 대회는 어떤 주재에 맞는 분들이 선정이 되었는지 설명을 하신 후에... 발표를 하시는데... 오늘은 두명이라고 하시면서... 직장인 컨셉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부장과 과장 컨셉에 가장 잘 맞는 사람... 물론... 직장인이니까 노래 잘 부르지 못하고 그냥 직장인처럼 보이는 사람이 선발 기준이라면서... 첫번째 수상자로 은정님을 호명하셨네요... 우와.~~~ 과장님 컨셉으로 딱 맞는 분이라면서요... 그다음 두번째 수상자는 부장님 컨셉에 딱 맞는 분이라고 말씀하셔면서... 윌 이라고 호명하시네요... 우와.~~~ 피앤조 최고의 음치 박치 두명이었네요.^^ 그러면서... 우리 같은 음치 박치가 피앤조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 그리고, 직장인의 컨셉으로 누가나 자기 만의 음반을 만들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방장님이 축하해 주셨네요.^^ 그래서... 은정님과 제가 수상한 기념으로 축하공연을 하고... 이번 "1절 노래, 끼 대회"의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렇듯 너무나 좋은 분들과 너무나 좋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다 같이 행복한 시간을 갖았으면 하네요. 그리고,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에 "1절 노래, 끼 대회"를 열어서 수상자나 팀에게 무료 음반을 발매해 준다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네요.^^ 추가로 은정님과 제가 수상한 포상으로 무료 음반 제작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음반 나오면 제가 공개 하겠슴당.^^


아홉번째 (9/10) 이야기 스물세째 무대... 홍키님 아.~~~ 이분... 피앤조에서는 맨발의 디바 라는 별명이 있으신 분... 홍키님... 이분은 노래도 노래지만... 퍼포먼스가 정말 예술이신 분이죠... 무대를 노래 무대가 아닌 뮤지컬 무대로 바꾸어 놓으시는 분이죠... 이번에도 아니나 다를까... 무대를 뮤지컬 무대로 바꾸어 놓으시면서 무대를 찢어 놓으시네요. 나 여기 있어하면서요. 사실... 피앤조 무대가 라이브펍으로써도 꽤 넓은 무대를 갖고 있는데요. 그 무대가 너무나 좁다라고 느낄만큼... 무대를 꽉 차게 퍼포먼스를 해 주셨네요.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 같은 무대... 홍키님이 홍키하셨네요.^^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무대 잘 봤습니다.^^ 스물네번째 무대... 축하공연 무대 방쌤 나의 보컬쌤이신 방쌤. 이분의 재능은 어디까지 일까요? 너무나 다재다능하셔서 저도 이것저것 다해봤다고 생각하는데... 이분의 재능의 폭은 가히 상상이 안되네요. 오늘은 방쌤이... 제1회 황순원 전국 시낭송 대회에서 입상하신 시 낭송과 노랠 불러 주셨네요. 잔잔히 흐르는 음악에 맞춰서 애잔하게 들려오는 목소리로... 그러나 강하고 다부진 톤으로... 멋진 시 낭송을 하신 후에... 바로 그 음악에 맞춰서 노래를 불러 주시네요. 우와.~~~ 환상적인 무대... 너무나 좋아서 어떻게 표현 못할 정도로 멋있는 무대였네요.^^ 그리고, 방쌤이 불러 주었던 노래들 중에 이은미 노래 부를때 제가 제일 좋았는데... 이은미 노래를 불러 주어서 너무나도 좋았네요.^^ 오늘 무대 너무나 잘 들었어요.^^


여덟번째 (8/10) 이야기 스무번째 무대... 태경님 이분은 여러번 참여를 하셨지만... 정식 모임에서 노래를 부르시지 않아서 제가 후기를 써본 적은 없지만... 여러번 피앤조에서 뵈었던 분이라... 노래 실력은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오늘 노래를 부르시는 것을 들어보니... 어.~~~ 어려운 노래인데... 너무 편하게 잘 부르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댄스곡이 고음도 많이 올라가고 율동과 함께해서 박자 놓치기도 쉽고, 숨도 찰때가 있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그냥 편안하게... 그냥 불러주시네요. 마치... 나 이런 사람이야... 몰랐지... 하는 것처럼요. 아쉬운 것은 댄스곡이라 흥도 나고 그래서... 노래를 계속 듣고 싶었는데... 1절 노래 대회다 보니... 딱 끊겨버렸네요.^^ 아쉽지만 대회는 대회이니 만큼... 다음에 끝까지 다 듣는 걸로... 노래 너무 잘 들었어요.^^ 스물한번째 무대... 연정님 우리의 연정님... 노래에 대한 열정은 제가 본 분들 중에 가장 최고봉인 분들 중에 한분... 어떤 시련과 고난이 있어도...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노래를 끝까지 하시는 분... 그래서 너무나 멋있어서 제가 맨토로 삼은 분... 그런분이... 오늘은 동요를 들고 나왔네요. 하하하.^^ 마치 사람들에게 내가 이럴줄 몰랐지 하며 짓궂게 사람들을 놀리는 개구장이처럼요. 복장도 유치원생 복장에 유치원생 모자를 쓰고 나와서 동요를 불러주시네요. 처음에는 이건 뭐지... 하면서 웃으면서 넘겼는데... 노래를 들으니... 진짜로 귀엽네요. 진짜 유치원생이 나와서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재롱잔치에서 노래 부르듯이요.^^ 오늘 노래 너무나 잘 들었어요.^^ 역시 연정님.^^ 스물두번째 무대... 하석태님 오늘 대회 참가자 중 가장 나이가 많으신 분이시네요. 무대에 올라오실때부터 포스가 느껴지셨던 분이신데... 대부분 저로 포스가 있으신 분의 자기 확신이 강해서... 노래 반주야... 노래 음아... 너는 너대로 가거라 나는 나대로 부를테니... 이런 스타일이 많으시거든요... 제가 경험이 많다보니...^^ 그런데... 이분은 아니시더라구요. 노래와 음이 잘 맞으면서... 노래를 잘 부르시더라구요. 사실 저보다 훨씬 잘 부르시더라구요.^^ 간만에 제가 좋아하는 올드송 잘 들었습니다.^^


일곱번째 (7/10) 이야기 열일곱번째 무대... 쏘피님 오늘 처음오신 분... 닉네임이 쏘피이신것 같은데... 나올때부터 모자 눌러쓰시고 털털하게 나오시지만... 왠지 포스가 느껴졌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노래가 시작되고 약간의 첫 반주가 흐른뒤 첫 소절을 부르니... 여기저기서 와.~~~ 하는 환호성이 나오네요. 역시... 뭔가 분위기가 있더니... 역시 너무나 잘 불러주시네요. 사실... 후기에서는 노래 제목을 잘 이야기 안하는데... 여기서는 언급을 하고 싶은것이 JK김동욱의 "미련한 사랑"은 여성 보컬이 소화하기 힘든 노래라고 생각하거든요. 노래를 잘 부를 수는 있어도 노래가 갖고 있는 분위기를 소화해서 잘 표현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신효범도 그렇구요. 쏘피님... 이분은 그 노래를 너무나 잘 불러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이분은 나름 사연이 있으신걸로... 생각하면... 들으니... 더 노래에 푹 빠져들었네요. 오늘 너무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자주 참여하셨으면 하네요.^^ 열여덟번째 무대... 강봉석님 이분도 오늘 처음 뵙는 분이네요. 나오실때 풀러헤친 셔츠 속의 어깨가... 우와 남자다. 상남자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듬직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셨네요. 그래서, 어떤 노래를 부르실까. 걸쭉한 허스키보이스 음색의 노래를 부르실까... 내심 기대를 했었네요. 그런데, 첫 노래 가사부터 미성의 음색이 들리더니. 끝까지 미성의 음색으로 부르시더라구요. 우와.~~~ 모습으로 기대했던 것과 다른 음색... 그러나, 노래를 꽤 잘부르시더라구요. 순간... 생각나는 사람이 김종국이었네요. 하하하. 잔잔한 음악에 우두커니 서서 부르셨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는 무대였네요.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열아홉번째 무대... 수정님 피앤조가 낳은 나이든 아이유... 이분의 또다른 닉네임이죠... 사실 이분은 닉네임이 여러가지인데요. 나름 나이든 아이유... 라는 닉네임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이번 무대 또한 왜? 자신이 나이든 아이유인지를 증명하려고 나온 사람처럼. 열정적으로 노래를 불러주시네요. 물론 이번에는 아이유 노래를 부르지는 않았지만. 너무나 잘부르네요. 사실... 이분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시는 분으로 유튜브에서 "노래방만10년"을 운영하시는 분이에요. 관심 있으시면 찾아 보시구요. 구독과 좋아요. 알람 설정은 사랑입니당.^^ 오늘도 너무나 좋은 무대 감사합니다.^^


여섯번째 (6/10) 이야기 열네번째 무대... 성훈님 성훈님 이분도 피앤조에서 노래 잘하는 분이시죠. 노래에 진심이신 분이시기도 하구요... 악기를 안배우시는 것도 보컬에 집중하고 싶으셔서... 나의 길은 보컬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 무대에 올라오셔서 잠시 머뭇거리더니 시작된 무대... 역시 역시나 잘 불러주시네요. 그뿐아니라 실력도 많이 느셨어요. 보컬레슨 1기부터 참여하셔서 그런지... 점점더 잘 불러주시는 모습이... 매번 오늘은 좀더 잘 부르시겠지 하는 기대감을 주는 무대였네요. 오늘 모습도 전보다 더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셔서 정말 잘 들었던 무대였네요. 좋은 무대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 열다섯번째 무대... 송쌤 피앤조의 기둥. 피앤조하면 생각나는 1인... 송쌤은 음악에 진심이기에... 음악을 사랑하기에... 사람이 음악을 사랑할때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표정을 다 표현해주시는 그런 분인것 같다는 생각을 할때가 많은데... 그런 분이 올라오셔서 무대를 가득 채우실려고 하시는데... 순간 든 생각이... 1절 노래 대회인 만큼 셀프로 노래를 끊으실까 였네요.ㅎㅎㅎ 앞의 1절 노래 대회 참가한 분들을 기가막힌 타이밍에 노래를 끊어주셔서... 1절 노래 대회라는 것을 계속 느끼게 해주셨거든요.^^ 반주가 시작되고 무대가 시작된 후에는 열심히 노래를 불러주시네요. 1절이 거의 끝나갈 무렵...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니... 이성을 잃지 않고... 스스로 1절 후 종료를 해 주시네요... 역시 사회자다운 면모를 보여주시는 송쌤...^^ 노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열여섯번째 무대... 모니님 축하공연으로 하모니카 연주를 듣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게 느껴졌었는데. 제가 모니가 훨씬 더 잘부른다고 격려를 해줘서 그런지... 아닐지도. 원래 자신감. 자존감이 내면에 꽉차있는데 약간의 페인트를 쓴건지 모르지만. 무대에 올라서니 역시... 역시는 역시네요.^^ 음악이 흐르고 연주를 시작하는데... 우와. 더 정렬적으로 하모니카 연주를 하네요. 최고음에서는 역대 제가 들어본 모니님의 절규보다 몇배는 강한 하이톤을 발산하시면서 연주를 해주시네요. 역시 뭐든지 경쟁자가 있어야 발전을 한다는 옛말이 맞는 것 같아요. 그전에는 모니님의 하모니카 연주가 엄청 잘 부르시기도 하지만... 분위기에 취해서 것도 컸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정말 무대를 압도해버리시네요. 하모니카 연주 너무나 잘 들었습니다.^^


다섯번째 (5/10) 이야기 열한번째 무대... 축하공연 무대 박해운작곡가님 박해운작곡가님... 프로답게 한순간도 손에서 기타를 놓지 않으시더니... 막상 무대에 올라가셔서 더 여유로운 모습으로 노래를 불러주시네요. 오늘 축하곡으로 미국의 대표 컨트리송 존덴버의 "Country Roads"를 불러주셨네요. 마침 영국에서 온 남자 한분이 참석했는데... 그분에 간단한 조크까지 하면서 여유롭게 불러주셨는데요. 우와.~~~ 음색부터 한음 한음 너무 잘 불러주셨네요. 아마도 박해운작곡가님의 최애곡인 듯 합니다. 저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본... 저도 좋아했던 곡이라 정말 흥겹게 잘 들었습니다. 오늘 너무 멋진 무대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열두번째 무대... 은정님 말이 필요없죠. 왜냐구요? 피앤조 맴버들은 모두다 아는 피앤조에서도 인싸 중에 인싸인 분이시거든요. 올라오셔서 간단히 인사하고 노래를 부르려 했는데... 사회자님께서 더 화려하게 소개를 해 주시네요.^^ 반주에 맞춰서 시작된 노래... 바로 댄스곡...^^ 모두들 자리에 앉아 있지 않고 엉덩이를 들썩 들썩이면 은정님과 하나가 되어 즐기고 있네요. 이건 뭐... 노래 대회에 참석해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축하공연 무대 같네요.^^ 우리가 하나가 된 듯 다같이 흥겹게 은정님의 노래에 푹 빠져 있을 무렵... 갑자기 노래가 뚝... 헐... 맞다... 1절 노래 대회였지... 하면서 다들 웃음도 보였네요. 오늘 다같이 흥겹게 만들어 준 무대 감사합니다.^^ 열세번째 무대... 주영님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서 잠시 정적의 여운을 즐기는 듯한 표정을 짓더니... 반주가 나오면서 시작된 무대... 평소에 너무나 노래를 잘불렀던 분이라... 오늘도 무척 기대하면서 들었는데요. 오늘은 뭐지...~~~ 왜? 내가 아는 주영님 노래보다 더 멋드러지게 잘 부르지... 하는 생각이 들게 잘 불러주시네요. 마치... 사연있는 곡처럼... 그것도 사연있는 곡을 수도 없이 많이 불러봤던 곡인것 처럼... 평소에도 잘부르던 분이... 이렇게 더 잘 불러주시니... 오늘의 노래는 1분 노래 대회에 참석해서 불러주시는 것이 아니라... 보통 대회에 참석하면 긴장해서 자기 실력이 잘 안나오는데... 그냥 공들인 무대에서 자신의 최선의 무대를 선보인 그런 무대 같았네요. 오늘 너무나도 멋있는 무대... 정말 행복하게 잘 들었습니다.^^


네번째 (4/10) 이야기 여덟번째 무대... JK76보컬남님 이분은 말이 필요없죠... 음색이 예술입니다. 걸쭉하고 허스키하고 굵고... 닉네임처럼 JK김동욱 팬임을 느끼게 잘 부르시는 분이죠. 이번에도 무대에 올라와서 노래를 불러 주시네요. 그런데... 1분 노래 대회도 대회인지라... 약간은 떠셨는지... 물론 남들 눈에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딕션이 평소보다도 약하더라구요. 평소에도 딕션만 좀만 더 좋았으면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긴장하지마... 이 형도 이렇게 부르는데... 하면서 응원해 주고 싶은...^^ 오늘도 노래 너무나 잘 들었어요.^^ 추가로... 무대가 끝나고 간단히 인사하고 역시나 외모와 정반대의 귀여운 제스추어를 하고 내려가네요. 그래서 더 귀여운...^^ 아홉번째 무대... 판다님 사회자가 축하공연 같은 분위기로 소개하네요. 누구냐구요? 판다죠...^^ 우리 첫 노래 경연대회 우승자. 외부 가수들과 겨루는 경연대회 나가서도 입상을 해오는 가창력있는 가수급 이상의 실력을 갖은 판다. 그러다보니 오늘도 잔득 기대하면서 듣게 되네요. 오늘도 역시... 한음 한음... 이테리 장인이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가죽 제품을 만들듯이... 한음... 한음... 정성것 노래를 불러주네요. 노래 소리가 대회장을 꽉 채울 무렵... 어제의 출장으로 피곤했는지... 약간의 음이탈이 생겼네요. 그러더니... 살짝 웃음으로 넘어가는 판다의 노련미... 더 멋있었네요.^^ 오늘도 노래 너무 잘 들었어요.^^ 추가로... 판다는 노래부르면서 살짝 웃는 미소가 참 매력적인 친구네요.^^ 열번째 무대... 축하공연 무대 박해운작곡가님과 지인분 박해운작곡가님의 기타와 지인분의 하모니카가 앙상블의 무대... 무대에 올라 준비할때부터 기대가 되었던 무대였네요. 첫 음이 시작되면서 잔잔한 기타소리가 시작되고 가사가 들어가는 부분에 시작되는 진한 하모니카 소리가 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면서 마치 타이머신을 타고 꿈 많았던 우리의 과거로 돌아가게 만드는 아주 멋진 연주곡이었네요. 모두들 공감하겠지만... 역시 기타와 하모니카 앙상블의 최고는 김광석의 노래가 아닌가 싶네요.^^ 너무나 잘 들었고 너무나 행복하게 들었던 연주곡이었네요.^^ 추가로 제 앞에 앉아 있던 모니가 떨고 있다는. 하하하.^^


세번째 (3/10) 이야기 다섯번째 무대... 김달현님 오늘 처음 오신 분인데... 모자를 래퍼처럼 쓰고 오셔서 새로운 장르의 노래를 들을 수 있나 생각을 했었던 분이네요. 아니나다를까 무대에 올라오셔서... 노래 부르기 전에 "오늘은 노래만 할께요..." 라고 말하면서 랩을 시작하는데... 우와.~~~ 멋지다... 왜? 멋지지... 그냥 멋지네... 라는 생각이 들만큼 화려하게 노래를 불러주네요. 제가 랩음악는 잘 들리지가 않아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분이 부르는 랩은 멋있네요. 추가로 대회 끝나고 에미넴 노래를 불러 주었는데... 숨도 안쉬듯이 그 힘든 것을 다 불러주셨네요. 멋지게 잘 들었습니다. 자주 뵙고 자주 듣고 싶네요. 노래부르시는 모습을요.^^ 노래 너무 발 들었습니다.^^ 여섯번째 무대... 윌... 저입니다.^^ 오늘의 곡은 방쌤이 제가 불렀던 곡 중에서 제일 괜찮았다고 했던 노래... 다섯손가락의 "세벽기차"를 불렀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한다고 했던가요? 3주전에 이 노래를 불렀을때... 주위에서 다들 잘 불렀다고... 노래 많이 늘었다고... 격려를 받아서 그런지... 제 나름데로 자신감 있게 불렀네요. 물론... 제가 음치 박치이다보니 조금씩 나아진다는 것이지 잘부른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누가 그랬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모임에서 주정뱅이 맴버들이 있는데... 모임때 새벽까지 음주가무를 하다가 "새벽택시"타고 집에가서 더 잘어울린다는...^^ 하하하.~~~ 일곱번째 무대... 데이유형님 데이유형님은 무대에 올라오셔서 기타 세팅하시느라 바쁘시네요. 데이유형님은 기타치시는 것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항상 기타치시면서 노래를 불러 주셨는데... 오늘도 역시나 기타치시면서 노래를 불러주시네요. 사회자분께서도 내려가시면서... 1절 노래 대회이니 알아서 끊으시라고 한마디 하고 내려가시네요. 데이유형님의 특유의 조용한 스타일로 기타 치시면서 노래 불러주시네요. 데이유형님한테는 경연대회이라기 보다는 노래부르시는 그 순간이 행복하신듯 행복한 표정으로 노래 불러 주시네요. 노래 너무 잘 들었습니다.^^ 추가로 노래가 다 끝나신 후에 바쁘게 기타를 챙기시고 있는데... 사회자분께서 이삿짐 빨리 챙겨서 나가시라고 제촉하시네요. 이 모습에 저희들은 빵 터졌네요.^^ 즐거웠던 무대였습니다.


두번째 2/10) 이야기 두번째 무대... 첫참가자인 시하방장님 일단... 다들 "사기다..." 라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시하방장님의 노래를 한두번 들은 것도 아닌데... 지금까지 시하방장님의 노래를 어떻게 들은 거지...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왜!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시지... 였네요. 엉진밴드가 맴버가 건반이 없고 기존 1st 기타가 나가고 하면서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방장님이 기타를 잡기 시작하더니... 엉진밴드 기타해야지 하셨거든요. 그러더니 얼마 전에는 보컬도 해야지 하셔서... 다들 한참 보컬트레이닝 받으셔야 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였네요. 진정한 고수로서 노래 실력을 숨기고 계셨네요. 오늘 노래 너무 멋지게 잘 불러 주셔서... 저의 팬심을 훔쳐 가셨습니다. 잘 들었네요.^^ 세번째 무대... 임종홍형님 첫인상은 모임이 낮설은지 긴장으로 인해 무둑둑 얼굴 표정이어서 주위사람들이 다가서기에 머뭇거렸는데... 그것도 잠시... 조금 시간이 지나니 특유의 스마일 표정이... 귀엽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임종홍형님이 무대에 올라서 내가 첫번째 참가자야? 라는 말을 하며 선곡하신 것을 확인하시네요. 그러고 난 뒤... 반주가 흘러나오니... 음악에 진심이 느껴지듯 정성을 다해서 노래를 불러주시네요. 그리고, 크라이막스... 한참 노래의 분위기에 푹 빠져 있을때... 1절이 끝나면서 마지막 대사와 함께 뚝... 끊겨버렸네요. 역시 주위 사람들의 표정이... "아쉽다와 재미있다"의 표정이 공존하네요. 1절 노래 잘 들었습니다.^^ 네번째 무대... 세용님 참가자 중 막내 세용. 응원팀 수습을 띤 정식 응원팀이 된 세용. 그런 마음인지 이번에 대회 참가곡이 댄스 곡이네요. 어디서 본듯한 율동을... 나름 연습해 온 율동을... 한템포 한템포 음악에 맞춰서 율동과 함께 노래를 불러 주네요. 속으로 1절 노래 대회인데... 저렇게 집중하다가 뚝 끊기면 헉~~~ 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니나다를까 1절 후 절묘한 타이밍에 음악이 뚝 끊기면서 약간의 당황해하는 모습도 귀여웠네요. 세용님... 노래 정말 잘들었습니다.^^


피앤조 공식모임 9회차 20250925 첫번째 (1/10) 이야기 글자수가 1만자가 넘다보니 후기 내용을 줄일 수 없어서 10개 나눠서 올립니다. 여기는 피드가 1200자로 제한이 되어 있거든요.^^ 피앤조 공식모임 9회차!!! 이번 모임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빅이벤트가 있었던 날이었네요. 이벤트는 다름아닌... "1절 노래, 끼 대회" 가 있었던 날이었네요. 참가자 모두는 1절만 불러야 하고, 끼를 발산하고 싶은 분들은 2분 안에 자신의 끼를 발산해서 그것을 갖고 순위를 매겨 시상을 하는 대회였습니다. 그리고, 1등에 당첨된 사람이나 팀은 포상으로 "앨범 제작을 무료 쿠폰"을 받게 됩니다. 포상도 너무 훌륭하고, 참가자들도 너무나 쟁쟁하다보니... 기우제를 지내는 마음으로 한 100번 참가하면 불쌍하다고 한번 시켜 주지 않을까하는 마음으로 "기우제 1일" 의 타이틀을 걸고 음치, 박치인 저도 참석하게 되었네요.^^ 참고로, 매주 마지막 목요일 정기모임때, 항상 이 "노래, 끼 대회"를 연다고 하네요.^^ 이번 대회는 항상 사회를 보던 송쌤이 사회를 안보고 외부 초빙하여 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왜? 냐구요... 사회보는 마스터... 송해선생님 이후 최고라고 생각하는 송쌤이 사회를 안보고 외부 초빙을 했냐구요? 그 이유는 이번 대회는 "1절 노래 대회"라서 1절이 끝난 뒤에 절묘한 타이밍에 노래를 끊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 어려운 것을 송쌤이 해야해서 외부 초빙 사회를 맡겼습니다. 역시... 피앤조는 송쌤이 기둥인듯.^^ 첫번째 무대... 엉진밴드의 축하공연 다들 아시겠지만... 피앤조의 대표 밴드이죠... 얼마전 방송도 탔던 밴드... 엉진밴드... 엉망진창밴드의 약조로 이름이 지었다고 하는 것처럼 얼마전 방송 탔을때는 진짜 엉망진창이었어요... 그런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아서... 피앤조 대표 밴드로 탄생한 것이죠... 저의 라이벌인 말랑 누님의 현란한 기타소리에... 어~~~ 뭐지... 왜 이렇게 실력이 늘으셨지 하는 생각과 함께 "잘한다"는 느낌이 올 정도로 훌륭한 축하 공연이었네요. 그리고, 간만에 보컬인 렌스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엉진밴드 무대 너무나 잘 봤습니다. 하트 뿅뿅.^^


오늘 노래대회 합니다. 저도 참가해요. 놀러오세용. 구경가능 ㅎㅎ


4개 중 마지막 네번째. 열네번째무대 연정님 자전거타고 배달오신 분처럼 쓰윽 들어오셔서 수고하셨다고 한곡 더 무대를 청해서 보여준 무대였네요. 이번에도 자작곡이었죠 사회자인 송쌤이 오픈마이크때 2곡 부르게 해 준다고 했던 약속을 이번에도 지키셨네요.^^ 연정님. 이번 무대도 너무 좋았어요.^^ 열다섯번째무대 저와 송쌤의 부로맨스 무대 신청곡이었습니다. 저는 매 모임때마다 신청곡을 받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노래 정말 잘부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실거에요. 하지만. 저는 음치 박치라 노래를 정말 못불러요. 하지만. 저는 어차피 챙피함과 쑥스러움은 관객의 몫이고 저는 노래 부른다... 라는 주의라서 그냥 부르거든요. 그랬더니. 신청곡이 쏟아지더라구요. 어떨때는 한번에 3곡씩. 피앤조가 그런 모임이에요. 저는 이런 상황을 즐기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더블루"의 "그대와 함께"라서 저의 피앤조 브로맨스 송쌤께 듀엣을 요청했더니 받아주셔서 너무나 행복한 듀엣 무대를 갖았네요. 송쌤 같이 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송쌤이 다음곡 신청곡을 요청하네요. "한오백년"^^ ㅎㅎㅎ 결국 다음주 모임때 관객에게 챙피함과 쑥스러움과 민망함을 선사하겠네요. ㅎㅎㅎ 저는 그냥 부를뿐이에요.^^ 열여섯번째무대 은정님과 세용님 마지막 무대 은정님. 응원팀의 부팀장님 곧 결성될 댄스팀의 팀장님 역시 은정님이 은정님하셨던 무대네요. 너무나 멋진 무대. 항상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 항상 모두를 하나가 되게하는 무대. 너무나 잘 봤네요. 행복한 무대 정말 감사합니다. 추가로 오늘 세용님이 같이해 주셔서 오픈마이크에서 세용님 무대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그리고, 이번 모임에 참석하셨지만 노래 안하신분들이 많았네요. 악기 배우는 것에는 진심이시지만. 노래 부르는 것에는 숙스러움이 많으셨던. 오랫만에 참석하신 루핀스님. 리시안님. 조이님 등 여러분이 계셨네요. 이번 모임도 정말 즐겁고 행복한 모임이었습니다. 기존의 맴버들과 새로운 맴버들이 어우러져서 음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갖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웃고, 즐기며, 행복해 하는 모습 속에서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라고 하는 현시대에 조금이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음으로써 앞으로의 삶을. 본업에서의 삶을. 보다 에너지 넘치게 슬기롭게 잘 이겨나가는 자신의 모습에 쓰담 쓰담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번 모임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한 하루 만드세요.^^


4개 중 세번째 아홉번째무대... JK76보컬남님 지인분 JK76보컬남님 지인분이시라서 그런지... 노래에 정말 진심이 느껴진다라는 생각이 들만큼... 노래 가사 한마디 한마디... 노래 멜로디 한음 한음... 정말 진심을 다해서 노래를 불러주셨네요. 우와.~~~ 노래도 잘 부르셨지만... 진심을 다해서 노래를 부르면 이런 감동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 무대 정말 감사히 잘 봤습니다.^^ 열번째무대. 임종홍형님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게 느껴지는 임종형형님... 무대에 올라오셔서 먼저 관객들을 보고 쓱 웃으시고... 오늘 노래 불러주시는 곡을 선곡하고... 그리고, 반주에 맞춰서 노래를 불러 주시는 모습이 음악을 사랑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노래를 열심히 불러주시네요. 저번주보다 노래 실력이 느셨어요... 형님... 오늘 무대 너무 잘 봤어요. 다음주도 기대할께요.^^ 열한번째무대. 수정님 이분은 특별히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보컬레슨 1기 경연대회때 은상(2등)하신 분입니다. 1등하신 분은 외부에서하는 가수들이 참가하는 노래경연대회에서 가수분들이기고 당당히 입상하신 분이 1등을 하셨구요. 그 다음이신 분이 바로 수정님이시네요. 그 분이 오늘 무대 찢어보겠다고 올라오셔서 노래 부르셨네요. 그래서 제가 언급하지 않아도 얼마나 무대가 좋았을지 아시겠죠...^^ 좋은 무대 감사합니다.^^ 열두번째무대. 유메형님 유메형님은 모든 노래를 나훈아 스타일로 부르시는 분이네요. 오늘도 나훈아 스타일로 노래를 불러주셨는데... 유메형님께 진짜 배우고 싶은 부분은 그 어떤 곡도 소화하셔서 나훈아 스타일로 바로 바로 다 부르실 수 있다는 거네요. 확실히 유메형님께 앞으로는 나훈아 스타일이라고 말하지 않고 유메형님 스타일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오늘 무대도 유메형님이 유메형님 하신 무대였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주방에서 있다 나와서 늦게 자리에 앉다보니 몇점 못먹었지만... 족발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열세번째무대. 은정님 지인이신 학태님 이분의 무대... 학태님이 학태님 하신 무대 같았습니다. 오늘 처음 뵈었지만.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분이다보니 나도 피앤조 오기 전에는 저랬었지 하는 생각이 드는 무대였네요. 피앤조 회원이 되시기로 하셨으니... 좀더 즐기시면 정말 더 행복해 지실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이분은 노래 정말 잘하시는 분이에요. 저는 음치에 박치거든요.^^


4 개중 2번째 네번째무대. 몸부림형님 형님. 앉아서 노래부르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신 몸부림형님... 노래를 정말 잘 부르시는데. 이것은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네요. 노래 선곡은 정말 청승맞은 곡을 너무나 청승맞게. 그래서 관객들로 하여금 짠함을 느끼게하며 너무나 애닯게 잘 불러주시는데. 왜? 노래 부르시는 중간에 가끔 웃음기를 보이시나요? 뭐... 장생긴 얼굴 웃으시면 멋있기는 한데. 순간 순간 ??? 이런 생각이 드네요.^^ 헤헤헤 다섯번째무대. JK76보컬남님 이분은 저번에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흉성에서 나오는 목소리의 울림통이 커서 그런지. 쩌렁 쩌렁하게 불러주시네요. 진짜 보컬레슨만 조금 받으시면 버스킹 나가서 관객들에게 제일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을 만큼의 수준급 무대였네요. 노래 도중 주위를 둘러보니 참여하셨던 많은 분들이 사진찍고 동영상찍고 난리였네요. 그런데. 노래가 넘 길었어. 후반부에 가니 관객들이 약간 지친 모습. ㅎㅎㅎ 그리고, 모습은 조폭 보스 모습인데. 행동은 7살 개구장이 같은 행동이 이분의 트레이드 마크처럼 후기를 쓰는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좋은 무대 정말 감사합니다.^^ 여섯번째무대. 성훈님 노래 시작하기 전에 월요일 벙개모임때 유명작곡가님이 오셨었는데. 그때 이 노래 부르고 싶었다고 했는데 못해서 지금 부른다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그러게 그냥 그때 이 노래 부르지... 왜 못했어... 하는 생각이 들만큼 성훈. 오늘 무대를 완전히 찢어 버리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늘 무대 너무나 멋진 무대였네요. 다음에 한번 더 듣고 싶을 정도의 오늘의 무대... 정말 좋은 무대였네요.^^ 일곱번째무대. 처음 참석하셔서 이름은 모르지만 밴드하신다는 분의 듀엣 무대 서로 미루다가 끌고 당기고 밀고 거부하면서 무대에 오른 두분의 듀엣 무대 서로 미루다가 노래도 서로 미루다가 흐지부지 된 무대였네요. 그래서 1절만 하고 중간에 그만 두셨는데. 다음에 꼭 참석하셔서 두분의 듀엣 무대 다시 보여주시기를 희망합니다.^^ 여덟번째무대 연정님 사이클우먼... 마라톤운먼... 항상 이쁜 드레스를 입고 이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가서 나 이뻐? 하면서 뿌잉 뿌잉 노래 불렀던 연정님이 2일 뒤 토요일에 있을 마라톤대회 중 5km에 참여 신청을 해서 그런지 오늘 운동이 필요한지 오늘 사이클을 타고 피앤조에 왔네요. 오.~~~ 새로운 모습의 무대. 오늘 너무 좋은 무대? 잘 봤네요.^^


피앤조 공식모임 8회차 20250918 후기 4개중 첫번째. 피앤조 공식모임 8회차는 점점 다양해지는 새로운 맴버들의 참여로 신촌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아가는 중임을 느끼는 모임이었네요. 이번 모임도 주방의 절대권력 판다님께서 지방 출장이 있으셔서 참석을 못하시는 관계로 제가 서둘러 본업의 일을 마치고 7시 20분 정도에 도착했네요... 호랑이 없는 숲에 토끼가 왕노릇한다고... 주방의 절대권력이 부재중이라 제가 왕노릇 해봤슴다.^^ 어제 만든 음식은 깐풍기, 빙화만두, 먹태 였네요. 판다님께서 만들어 놓은 간장소스가 워낙 맛나서 그런지 몇가지 소스와 몇가지 재료를 첨가해서 깐풍기 소스를 쉽게 만들 수 있었네요. 어제 모임 참여하신 분들이 정말 맛나게 드셔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제가 다음에 또 참여하시면 맛난거 해드린다고 약속을 해서... 음식 이야기를 좀 길게 했슴당.^^ 그래서, 이번에도 보컬 수업과 엉진밴드 연습모습은 관람을 못하고... 8시 15분부터 시작하는 오픈마이크부터 참여했습니다. 첫번째 무대... 송쌤 주방에서 깐풍기 만드는 중에 시작해서 잠깐 나와서 사진과 동영상 짧게 찍고 주방으로 들어갔는데... 주방에서 들려오는 송쌤의 노래소리... 우와.~~~ 송쌤 노래 실력 많이 늘었네. 라는 생각이 들만큼 주방에도 송쌤의 노래 소리로 가득차네요. 송쌤... 사회도 잘봐. 베이스도 잘쳐. 이제는 노래까지... 만능이네요.^^ 참고로 송쌤 음식솜씨도 수준급이네요. 모든 걸 다 갖춘 피앤조의 자랑 싱글남입니당.^^ ㅎㅎㅎ 두번째 무대... 세용님. 깐풍기 마무리 단계라 사진 몇 컷만 찍고 다시 주방으로 들어가 주방에서 들었네요. 그런데... 세용... 30대 후반 맞아?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곡선택과 노래... 그리고, 무대 메너가 돋보이는 분이네요. 주방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안봐도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의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무대... 파란코끼리님 신규 회원님이시기는 하지만... 루핀스님 지인으로 오셔서 그런지... 파란코끼리님 노래 부르실때 루핀스님 리시안님 핸드폰 카메라 들고 사진과 동영상 찍어 주시네요. 마치 스타가 노래 부를때의 분위기...^^ 리시안님과 같이 드럼 배우러 오셨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박자감이 아주 뛰어나셨네요. 노래를 수준급으로 잘 불러 주셔서 너무 좋은 무대였습니다.


피앤조 급벙 모임 2025.09.15 제게는 회사의 이슈가 있어서 본업에 집중하다가 퇴근시간이 다되어가는 6시쯤되어 단톡에 들어가서 톡을 읽었더니... 유명한 곡을 많이 작곡하신 박해운작곡가님 등 지인분들 오신다면서... 은정님이 참여의사에 방장님이 참여해도 된다는 톡에 남편 지방 장기 출장으로 주말부부가 된 크리스탈동생이 몇개월간의 새삶을 살아보려는듯(^^ ㅎㅎㅎ) 참여 의사를 밝히고(아마도 남편이 용진 동생도 출장만 안갔으면 제일 먼저 달려와서 크리스탈 동생보다 먼저 마이크 잡고 노래 부르고 있을 것같은 부부) 여러 사람들이 호응을 하니... 판다도 목요일 정기 모임에 출장 관계로 못온다고 급벙 참여 의사를 보이면서 거의 정기 모임 수준의 반 정도 인원이 결성된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본업의 저녁 약속이 있어 처음부터 참석하지 못했네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거의 10시가 조금 넘은 시간... 벌써 많은 음식과 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음주가무의 모임의 향기가 푹 쩔어서 다들 행복한 표정을 짖고 있었네요. 사실... 저도 소주 3병에 병맥 1병을 마시고 갔기때문에 늦었지만... 바로 이 벙개 모임의 흥에 바로 빠져버렸네요. 벙개 모임에 참석하여 모두에게 인사하고 우리 모임 외에 참석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음악에 진심이신 분들이었네요. 박해운작곡가님을 포함해서 복면가왕 PD님도 계시고, 음악쪽에 프로와 준프로, 그리고 수준급 맴버로 총 7분이셨네요. 참고로, 저와 약속하신 다음 정기 모임때 참석하시겠다고 하신 분들은 꼭 참석하시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제가 참여했을때는 거의 뒷부분이라... 음악의 후기는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벌써 어느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의 한밤의 급벙이... 우리의 삶이 노래에 익고, 술에 익어가면서 좀더 아름다운 다양한 빛으로 보여지게 하는 밤이었네요.^^


어제 ㅎㅎ. 곧 피드의신 윌님이 피드올리기를 기대중. 선피드로 점수얻기중












피앤조 번외 이벤트 2025.09.07 일 많다는 핑계로 후기가 좀 늦었네요. 9월7일 일요일에는 신촌 피플앤조이에서 HOT 토니의 팬미팅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피앤조 오마 맴버들이 자원봉사를 하였네요. 앞으로 신촌 피플앤조이에서는 이런 식의 스타 팬미팅을 많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저는 이날 판다와 함께 주방을 담당하기로 했고, 방장님과 은정님을 중심으로 홀서빙을 담당하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오마 맴버들이 도와 주셔서 무난히 HOT 토니의 팬미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HOT 팬미팅이 끝난 후 오마 맴버들의 뒷풀이가 있었습니다. 뒷풀이는 방장님의 생일파티 겸 행사 뒷풀이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첫째 타임 방장님 생일상과 생일 축하 단체 노래 둘째 타임 오늘 주방을 책임진 임시 주방장 판다와 팬미팅 음향을 책임진 가수겸 기획사 대표인 이건희대표의 노래 대결. 둘의 노래 대결은 정말 엄청 났습니다. 판다는 최근 음악제에서 은상을 탄 실력가이고, 이건희대표 또한 프로 가수이기에 서로 팽팽한 대결이 펼쳐 졌네요. 결과는 무승부... 심사위원인 자원봉사자가 짝수였던 관계로 무승부가 되었네요. 그렇다보니 마무리도 훈훈하게 마무리가 되었구요. 즐거운 노래 경연이었습니다. 살짝 번외로 이건희대표가 기타를 잘치는데... 이번에 못들어서 다음에 꼭 들려주기로 저하고 약속했어요.^^ 셋째 타임 오픈마이크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참여해준 오마 회원이 많다보니 꼭 정기모임 뒷풀이 느낌이 났습니다. 오마 회원들 중 음주가무를 늦게까지 즐기는 맴버들이 다 모인 듯... 이렇게 힘은 들었지만 정말로 유쾌하고 오마 모임에 애착이 있는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진짜로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판다님의 썸에서 쌈 단계로 발전해 계신 여친분께서 주방에서 너무나도 고생을 많이 하셔서 감사드려요. 그래서 주방보조 담당했던 제가 너무 편했습니다.^^ 노래도 잘 부르시고, 키보드도 너무나 연주 잘하시는 멋진 분...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모임멤버외에도 볼수있는 피드사진모음 .ㅎㅎ. 매주 목요일에는 피플앤조이 뮤직, 노래, 악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촌로141 9층 문의 01097828150 시하모임장







8월14일 피플앤조이 3번째 모임 피드 새로운 멤버들의 활약으로 점점 즐거워 지고 있습니다. 보컬및 악기 그룹 레슨도 회차별로 조금씩 업데이트 하고 있으니 그룹레슨의 장단점을 언제나 의견 주시면 개선해나가겠습니다. 모두 매주 보는데도 사랑스럽습니다. 이번주도 즐겁게 합주해용.


그집앞을 부르신 대박 보컬. 훌륭한 보컬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급 결성된 벙개 하하하. 또 해야죵.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141 9층라이브펍에서 모임이 진행됩니다.

모임때 많이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피플 앤 조이 스타트~!!! 매주 매일 다양한 축제가 기다리는 곳 오마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언제 기다리누...ㅜㅜ

드럼솔로 매주 일요일 오후5시부터 신촌로141 9층에서 잼데이 파티가 있습니다. 음악들으러 오세요. https://www.instagram.com/reel/DLgULfzTU-f/?igsh=b2xsc3J3cnRzcXlt


250523 #국군교향악단 영화음악 콘서트 오마 유지님들과 급벙으로 함께 간 연주회, 익숙한 멜로디로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음향 전달성이 정말 좋은 롯데콘서트홀 현역 군인도 악단에 참여하여 연주하다보니 비전문가의 악기 소리도 가감없이 들어볼 수 있어 전문연주가들의 연주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반추해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북치기 장병의 귀여운 실수외 몇 번씩 튀던 피콜로 소리 등등 오히려 정감가던 감상 시간) 산뜻하게 힐링하고 늦은 저녁으로 쌀국수까지 깔끔히 마무리 하고 귀가 급벙으로 좋은 시간을 주신 썬님, 감사합니다💕


#250428 해군군악대연주회 모임원이신 네크로썬님덕에 다녀온 연주회 무려 11분이 참석하셨습니다. 번거로운 티켓 신청을 감행해주신 썬님, 감사합니다. 롯데콘서트홀의 360도 구조는 섬세한 소리를 또렷이 들을 수 있게 하더라구요. 웬만한 연주자는 두려울 듯~🤣 무엇보다 처음 본 회원님들을 많이 뵈어서 좋았습니다. 공연시간이 끝나고 뒷풀이하기엔 시간대가 부담되서 바로 헤어져 아쉬움이~ 정기모임에서 속닥속닥 즐겨봐옴~^_^

즐건 오마 얼굴보기 정모.


기타부 소모임 격주 화요일 아이언님이 직접 만드신 교재로 진행 4회차 이번주는 벚꽃길 산책으로 여느때보다 조금 늦은 7시반에 시작~ 스케일 ,16비트 스트럼 패턴, creep 인트로 수업이 알차게 진행되었습니다^^

#250407 벙개모임 오마 세텍에서 열리는 보드게임페스타 행사를 오마 벙개로 진행, 같이 다녀왔습니다❤️ 10년만에 해보신 분, 브루마블이 인생 마지막 보드게임이셨던 분~ 모두 벙개참석 감사합니다😀 코로나 이후 해마다 줄어드는 업체 부스를 보며 놀이문화의 중심이 오프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갔음을 이젠 인정해야할~ 미디어연계형 아이디어가 투입되지 않으면 어떤 것도 살아남기 어려움...암튼, 벙개 멤버들과 밥내기, 커피사기~첨엔 점수계산도 했으나 나중엔 기억이 안나 계산은 뒷전🤣🤣 결국 로렌스의 재래시장 플렉스로 거하게 오뎅-떡뽁이-순대-꽈배기-만두~~~로 마무리가 되었다는... 오뎅을 그렇게 거하게 먹기 있기없기? 담엔 로렌스 재래시장 투어 벙개를~ ㅎㅎ 다음 정모때 음악 보드게임도 챙겨가볼께요~ 방장님 은근 호기심 대마왕이심~^^


4.6일 학여울역 보드게임벙개


소모임 아이언 회원님이 진행하는 기타 모임. 디테일의 대마왕


방송이 멋지게 나왔습니다.


2.27 모임 중년 최고의 음악모임 오마라이브. 시즌1 총정모 와 MBN생생정보 촬영을 잘 마치고 신나게 풀로 달림. 모두 쏴랑해요.


2월20일 오픈 마이크 합주가 처음인 엉망진창밴드. 연습과 태건형님 의 일타 보컬레슨 ㅎㅎ. 담주에는 총동원 정모 모임 입니다


2.13일 오마 모임 . 이번주는 모임 듀엣이 최고당.보컬과 드럼듀엣 ㅋㅋ


2.6일 오마모임.언제나 사랑스런 우리들.

오마유지의 행복한 순간들~☆
1월23일 오마모임. 역쉬 귀호강 눈호강 정신은 산만. ㅎㅎ 즐거운 회원님들 한국 중국 일본 노래 열전 즐거웠습니다.


1월16일 오마 패밀리 데이. 역쉬이.잼났떠요.


1.9일 오마모임 매주 신이나요. 신이나


1.2일 오마 유지모임 짱짱짱임당

12월26일 오마유지모임. 또 감동한 하루였습니다.


12월19일 최고의 오마 패밀리 데이


너무 좋은 우리 패밀리 패밀리.

12.5일 오마데이. 언제나 기쁨과 사랑이 넘쳐요.

11월28일 오마파리.너무들 멋진 우리우리 벗님들 싸람해요.어서 오시오들.


11월21일 모임 사진. 언제나 즐거운 마음이 따뜻한 벗들.

11월14일 오마 모임. 합주시간이 점점 멋이나고 있네요. 항시 기대되는 오마 유지 화이팅!!!

11월7일 오마데이


매주 즐거운 오마 패밀리 패밀리 패밀리.

매주 봐도 매일보고픈 오마 패밀리 패밀리.

신사동 녹음실 녹음 테스트 후후후

63/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