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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00님- 스터디후기 [토요일]10월12일 8pm-10pm 토요일 저녁이니만큼 열정적인 분들과 함께 small talk부터 깊이있는 대화까지 약 14명정도 모였던 것 같아요. 2조로 나뉘어 스터디하기 좋은 인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많은 모임에 참석하고 주최하는 사람이라 더욱 스터디의 높은 퀄리티에 놀랍니다! 늘 처음 오는 분들이 계시고 기존 멤버들 분위기도 좋다는 건 쉽지않은 일인데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노소가 모여서 영어를 통해 소통을 하는 시간이 각자가 성취감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기회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두번째 시간 주제는 concern 주제를 통해 각자의 약함을 조금씩이나마 나누면서 위로받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티나 선생님께 개인적으로 감동하는 이유는 항상 먼저 자신의 약해보일 수 있는 감정이나 사건들을 용기있게 나눠주셔서 듣는 우리들이 더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때문입니다. 소통이 그저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저는 좋은 질문을 하는 것이 인생을 바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질문을 해주시는 방장님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합니다. 모든 참여인원분들이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 저는 따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