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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채색 일상을 탈출해 다채롭게 삶을 색칠하고 싶은 당신 톡, 톡 튀는 대화 속에 참여할 준비가 된 당신 다양한 사람들의 가치를 존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은 다정한 당신 함께해요.운동되고 친목 다지고.방콕에서 탈출하세요.^^ 영화벙.술한잔벙.볼링벙.등산뿐 아니라 힐링되는 일상탈출이면 모든 다양한 취미 강추입니다. 서울.경기도 근교 산행 위주로 다닐거에요.거의 육산이고 초.중급 코스에요.릿지.암벽등반은 하지 않아요. 오랫동안 부상없이 건강하게 다니기 위해서 입니다.서울.수도권.운동좋아하는 스프츠매니아..함께해요. 부담 갖지 마시고 편안하게 가족적인 분위기로 관심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한탄강래프팅공지 혹시 올여름 7월 말일쯤 한탄강 래프팅 가실 수 있는 산우님 계실까요.? 당일치기~~ 버스대절.발전기금대체 래프팅 후 점심 삼겹살 무제한~~ 개인비용 5만5천원~ 의견 남겨 주시면 진행 할 것인지 안 할것인지 결정하겠습니다. 눈팅말고 의견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탄강 주상절리 절경과 하얀 거품 토해내며 순담 계곡으로 파고든 급류 속으로 들어갑니다. 머리 위로 한탄강 주상절리 길이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전인미답의 한탄강 용암대지를 잔도 길로 돌아보며 감탄했듯, 그 아래 용암이 용출된 길을 따라 이어진 래프팅 코스는 10만~20만 년 전의 빙하기 직전에 만들어졌습니다. 오늘 래프팅 보트는 타임머신이 되는 셈입니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이라는 현판이 나붙은 순담 계곡을 출발한 지 10분 정도 지나면 첫 번째 급류가 나타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악'하고 비명을 질러댑니다. 화강암과 현무암으로 이어진 한탄강의 협곡은 물살의 성격을 곳곳에서 모나게 만듭니다.
#산행후기 눈 없는 겨울을 상상할 수 있을까, 겨울의 여정에서 눈 내린 설경을 감상하는 일은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하고 영토의 70% 이상을 산이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조금만 시간을 낸다면 설산에 피어난 자연의 작품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다. 추울수록 더 멋진 자태를 뽐내는 눈꽃, 한겨울에도 팔팔한 생기와 상서로운 기운을 전해줘 더 매력이 있다. 그 중에서도 국내의 대표적인 눈꽃 감상지로 유명한 ‘덕유산의 눈꽃산행’은 가장 아름다운 겨울 산행 코스 중 하나로 꼽힌다.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곳으로 덕이 많고 너그러운 어미산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크게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동봉, 서봉)으로 나뉘며 경상남도 거창군과 함양군, 전라북도 장수군 경계에 솟아 있는 남덕유산과 약 20여㎞의 덕유능선으로 연결돼 있고 해발고도 약 1,300~1,400m의 소백산맥의 주맥이기도 한 능선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으며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덕유산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 코스로 나뉜다. 먼저 하나는 무주 구천동 삼공매표소에서 백련사를 거쳐 주봉인 향적봉에 오르는 9㎞ 코스이다. 가장 일반적인 산행 루트로 약 4시간 정도 소요되고 하산에는 2~3시간이 소요된다. 길을 오르다 보면 풍부한 계곡물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모습의 폭포가 눈을 즐겁게 하고 산 중턱에 위치한 백련사는 산과 어울리며 고즈넉한 풍경을 이루고 있어 등산객들의 휴식처로도 이용된다. 백련사를 지나 오름길의 고도가 높아지면서 본격적인 눈꽃세상이 눈 앞에 펼쳐진다. 겨우내 서
#산행후기 눈이 만나서 이뤄진길보다는 등산객이 만나 짓눌어진 아이젠 발길마다 눈사람이 만들어지는듯 눈뭉치가 잠깐 멈춰서서 눈꽃을 보라고 잠시 함께해 달라는 듯... 하나둘셋 맞춰보는 걸음위로 콧노래 실어보며 그저 즐거움에 즐거움은 더해집니다. 큰추위없는 길목위로 조금씩 숲길 찾아들어서면 어느새 눈앞에는 순백의 설경으로 한가득 펼쳐집니다. 숲속의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시작됩니다. 자연의 위대한 선물 앞에 그저 말문을 잃어버린채 지금 이순간 만큼은 동심의 세계로 훨훨 날아올라봅니다. 지금 여기 있는 것만으로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고스란히 행복으로 온몸에 느껴옵니다. 겨울 산에 꽃이 폈습니다. 앙상한 가지위로 산등성이 위로 뽀오얗고 아름다운 흰 눈꽇이 피웠습니다. 그렇게 하이얀 축제속 우리들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바꿀수 없는 오늘보다 기대할 수 없는 내일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오늘이 가장 좋은 하루가 아닐까 합니다 어제 북한산 왕관봉.
오전에 11시에 도착 베틀바위 산성길은 무릉계곡 입구에서 시작해서 두타산 8부 능선쯤을 따라걷고 무릉계곡길로 내려는 약 8km의 코스입니다. 베틀바위길 입구에서 바로 오르막이 시작되어 전망대까지 약 1.6km 구간이 꽤 가파르고 힘든 길입니다. 바위산이다보니 길에 바위나 돌멩이도 섞여 있고 걷기에 약간 거친 편입니다. 그러나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은 힘들었던 시간을 보상이라도 해주듯 아주 멋진 곳이죠. 떨어질 듯한 바위들이 나무처럼 꼿꼿하게 서 있는 바위 군락은 언제 봐도 신기합니다. 이후로도 터프한 산길은 계속 됩니다. 오르락 내리락 길이 반복되고 12폭포를 지나면 꽤 가파른 내리막도 이어지구요. 그러다 마천루 전망대에 서면 탁 트인 청옥산 풍경과 상쾌한 물소리까지 아주 잘 차려진 밥상처럼 다양한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무릉계곡길로 내려가 우리나라 최고의 폭포인 쌍폭과 용추폭포까지 돌아보고 남은 무릉계곡길도 걷고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에 베틀바위산성길은 꽤 힘든 길이지만 다행히 산행하기에 비가 내린것 빼고 알맞은 날씨여서 멋진 풍경을 잘 감상하였습니다. 동해시까지 먼 거리여서 산행 시간이 좀더 넉넉했다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27명 산우님께서 모두 잘 걸으셨습니다~ 이번 코스 같은 산길은 다리에 피로가 꽤 남으실 수 있으니 관리 잘 하시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악산산행후기 동대문역사 문화공원역에서 7시 15분 출발 하자마자 정체되어 가지 못하고 가평휴게소 들러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속된 정체로 늦게 도착한 설악산 산행의 들머리인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분소. 토요일이고 설악산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주여서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인산인해였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산행준비를 마친 후 탐방로 내로 들어가 숲으로 들어 갔습니다. 초입부터 이곳은 완연한 가을입니다. 울긋불긋... 가을 단풍잎으로 치장을 했네요. 등산로 곳곳에 설악산과 한계령 관련 옛 글귀들을 담은 시비들을 잠깐 게눈 감추듯 하며 단풍.병풍처럼 두른 산자락을 보며 열심히 급한 걸음을 해야 했습니다.늦게 도착한 만큼 시간을 만회해야 했으니까요.그럼에도 같이 행렬을 이루며 단련된 체력이 멋졌습니다. 대승폭포 전설 옛날에 부모를 일찍 여읜 대승(大勝)이라는 총각이 어느 날 절벽에 동아줄을 매달고 내려가서 석이(바위에서 피는 버섯)를 따고 있었는데, 갑자기 죽은 그의 어머니가 그의 이름을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에 놀라 올라가보니, 지네가 동아줄을 쏠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가 목숨을 건진 뒤로 이 폭포는 대승폭포로 불리게 되었는데, 요즘도 이 폭포의 물소리를 들어보면 ‘대승아’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고 한다."[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도착한 대승폭포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서로 대승폭포 전망대 주변으로 모여들어 나두나두 사진찍기 여념이 없습니다.추억의 멋진 사진들을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으니까.. 여기를 오기 위해 얼마나 설레이고 기다림이었으니
#명성산산행후기 명성산은 포천 산정호수에 있는 산으로 억새로 유명한 산입니다. 이 명성산은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하는 김영철 배우의 열연으로 유명한 궁예의 전설이 서려있습니다. 그래서 궁예봉이라는 봉우리도 있습니다. 궁예의 죽음을 슬퍼한 명마가 울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우리말로는 울음산, 한자로 그대로 옮겨 명성산이라 불립니다. 다른 전설도 있기는 한데 역시 궁예와 관련된 것입니다. 명성산 억새 보통 명성산 등산은 산정호수에서 올라 억새군락지를 지나 정상까지 오릅니다. 특이하게도 시작은 경기도 포천인데, 정상 부근은 강원도 철원입니다. 9월말 10월초면, 해발 700m 정도에 피어나는 억새 군락지로 유명하죠. 참고로 2024년 명성산 억새축제는 10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립니다. 보통 등산코스는 2코스 책바위 코스로 올라 억새를 본 다음 정상까지 오른 다음, 등룡폭포가 있는 1코스로 하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등산인생에서 제일 욕이 나왔던 위험한 3코스 지인사 코스는 안전문제로 폐쇄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등산이 싫으신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케이블카가 2026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님 인근 군부대에서 뭔 짓을 하는지 계곡물은 흙탕물이더군요. 그것 하나만 거슬렸습니다. 버스도 있어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으로 억새를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명성산 오르는 등산로 상동주차장에서 바로 들머리로 연결됩니다. 주차료는 2천원 받습니다. 길은 잘 정비되었지만 돌이 많습니다. 운동화로 오르시면 그 다음날 발바닥 엄청 아플 거에요. 중간쯤 등룡폭포
우이령길은 한국전쟁 이전에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의 우이동 일대를 연결하는 소로였으나 한국전쟁 당시 미군 공병대가 작전도로로 개설하여 차량통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지금도 차량 통행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피난길로 이용되기도 하였던 이 길은 1968년1.21사태(무장공비침투사건, 이하 김신조 사건) 이후 1969년부터 국가안보 및 수도 서울 방어를 목적으로 2009년 6월까지 민간인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1.21 김신조 사건은 단순한 침투 사건을 넘어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이후 다방면에 걸쳐 변화를 야기했습니다. 인왕산의 일반인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고, 김신조 무장공비의 진입 루트인 북대문(숙정문)이 폐쇄 되었다가 2006년 4월에 민간에 개방되었죠. 우이령 도로 또한 김신조 무장공비들의 루트였기 때문에 이때에 폐쇄되었다가 2009년 7월 56년만에 개방된 것입니다. 이 사건 이후 주민등록번호의 탄생 계기가 되기도 하였고, 박정희 대통령의 주민번호가 1번, 육영수 여사가 2번이었습니다. 군대를 가는 한국 남성들에게 남긴 것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예비군과 5분대기조 그리고 육군3사관학교가 김신조 사건으로 인해 창설되었다는 것이며 게다가 이 일로 현역병들은 육군/해병대는 6개월(36개월), 해군/공군은 3개월(39개월)씩 복무기간이 연장되었고 유격훈련도 이때에 생겼으며 교련실습을 통한 안보교육이 강화된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김신조 무장공비침투사건 이후로 보복을 위해 창설된 부대가 바로 684부대, 실미도 부대입니다.
연애 연애라... 얼마나 설레고,아름답고,순수한 감정인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고,따뜻한 가슴으로 보듬어야 하고,반짝이는 미소로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야 하니... 어쩌면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우리 산이랑 연애하는거 맞을까요?~^^ 아침 10시 길음역 도착해서 산우님과 북한산 정릉탐방로 들머리로 시작해 온종일 산을 오르고 또 오르며 멋진 곳에서 사진찍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줘서 잠시 쉬어가면서 땀을 식혀주는 시원한 바람을 보내준 산에게 감사... 화강암 거대한 벽이 앞을 가로막는데요. 노적봉의 거대한 몸뚱아리가 모습을 드러네요. 조금만 더 걷자. . 용암문 앞에서 발걸음 멈춤 용암문에서 백운대암문사이 낙석으로 통행공지 길을 막으며 국공직원들이 지켜서서 기다림.. 용암문 방향으로 하산 노적봉 나폴레옹바위.동봉에서 멋진 뷰를 뒤로하고 아쉬움이 크게 다가옴.. 산우님께 급 여줬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입술바위 함께 가자고.. 모두 한마음으로 입술바위 다녀오고 즐거운 산행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서로 배려하고 늘 모든걸 주고 더 주지 못해 아쉬워 하는 산우님께 난 무엇을 드려야 할지.. 잘 할게요 내가 잘 할게요 가장 소중한 누구보다 아름다운 일상탈출산악회 산우님은 나의 가장 절친이고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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