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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여행 ㅡ 2 아침일찍 화엄사 홍매화를 보러 갈려했으나 아직 피지 않았다는 소식에 실망하며 발길을 돌려 구례 산수유 축제장으로 향했다 작년에도 와 봤었기에 기대는 그다지 하지 않았는데, 작년에 미쳐 가지못한 곳 을 탐색후 방문, 와우~ 이곳은 다른 신세계의 산수유 축제장~환호성이 절로 나왔네요~ㅎㅎㅎ 산수유 축제장의 어마 무시한 차량행렬을 뒤로하고 사성암으로 향했구요~ 사성암은 이미 방문객들의 차량행렬로 주차장은 만차~ 드뎌 사성암 도착해서 뜨악~ 연신 우와~우와~감탄사 연발 하면서 이제껏 보지못한,상상조차 못해본 바위 위의 암자~감히 사성암을 신비로움 으로 칭하며 돌아오는길에 화개장터 벚굴 시식후 쌍계사 를 들러서 한컷후~어둑해질 무렵 뷰가좋은 까페에 들러 커피한잔으로 오늘도 꽉찬 하루로 마무리 해봅니다

봄맞이 여행 지리산치즈랜드를 시작으로 수선화는 그림자도 못보고 서운함에 지리산 노고단으로 향했는데 와우~ 3월에 지리산 소복히 쌓인눈에 감탄하고, 노고단 정상의 광경에 또한번 감탄~이후 광양매화마을 에서 활짝핀 매화꽃 지대로봤네요~ 내일은 화엄사 홍매화와 추가 일정 떠납니다~

전월이월금 438,300+21일벙개잔액 11,200 총 잔 액 449,500

여행~ 항상설레인다 출발하기며칠전부터 이번여행은 올해초 설날여행 일정에서의 연장선이다 무주를 시작으로 안동으로 해서 제천 충주호 단양 까지 일정을 잡았었는데 마지막날 눈이 많이와서 그냥 스치고지나왔던 곳이기에 이번 봄을 맞으러 간곳인데 이번에도 ㅠ 날씨가 이틀연속으로 비예보에 눈예보 까지 그래도 다행인건 첫날은 날씨는 흐리기만 할뿐 비는 안와서 예정대로 사인암 장회나루 옥순봉출렁다리 도담삼봉 석문 만천하스카이워크 수양개빛터널 차질없이 여행을 하고 펜션으로 가는길에많은비가오고 길이하늘을올라가는 느낌 태어나서 이렇게 경사도가 심한 길은 처음이라 예보는 새벽2시부터 눈이온다는데 눈쌓인길을 겁이나서 내려오지 못할것같은 생각에 집으로차를 돌렸다 우리가 예약한펜션은 산정상에 자리를 하고있어서 단양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곳이었는데 아쉬움을 남기고 가을단풍이 이쁘게 물들었을때 다시 올것을 얘기 하면서 봄맞이 여행이 얘기치않은 3월 의 대설주의보에 겁먹고 밤을새워가며 집으로 오면서 봄 맞이는 다음 구례 여행으로 미루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