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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입신청 시 성함과 연락처를 리더에게 보내주세요. ☎️ 트레킹 정보 공유 및 정산 처리를 위한 단톡방 개설 시 필요합니다 🧮 ※ 리더(F1)연릭처 : 010 6409 7235 📞 2. 우리 모임은 산책 느낌으로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며,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챙깁니다.🚶♀️🚶 3. 또한 여행과 맛집 탐방 등 관련 이벤트를 함께 하며 활동의 다양성을 추구합니다.🏕 4. 운동을 즐기면서, 뒷풀이로 더욱 깊은 친목을 형성하는 모임입니다.🥂 5. 월 1회 매월 첫 째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모임원들과의 연대와 활동을 추구합니다.⛰️ 6. 누구나 환영하며, 트레킹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도 함께 걸으며 즐길 수 있는 모임입니다.🎉 7. 모임원 및 지인 간 초대 시에도 모임에서는 닉네임으로만 호칭을 사용합니다. 8. 정기적 월회비 납부 의무 없이 행사 시 갹출 분담하는 방식으로 모임을 유지합니다.🫠 9. 등산은 부담스럽고... ⛰️ 자연 속에서 걷고는 싶은데... 🎄 혼자 나서기가 망설여지신다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 Let's together with us!! 👨👩👧👦
1. 본 모임의 취지에 어긋나는 언행이나 모임에 위해되는 이미지 및 불경스런 행위에 대해서는 경고조치 없이 강퇴처리합니다💥 2. 본 모임의 취지에 맞지 않게 1개월 이상 미접속 또는 3개월 이상 정기모임에 불참 시 강퇴처리합니다. 1개월 이상 미접속은 단체 대화방 미참여 및 눈팅으로만 일관하는경우도 해당됩니다. 그리고 이는 운영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3. 벙개는 제한 없이 회원 누구나 열 수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모임원 및 지인 간 초대 시에도 모임에서는 닉네임으로만 호칭을 사용합니다. ☺️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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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부님의 전원일기~ 조끼 증정으로 분위기 up~~~감사해요.~🍾😁🥂🔥 여성회원들만 입었다지요. F1리더님과 순아(아델라)님의 합작~ 카나페~~와인과 함께 굿~~🤩👍 모두 멋쟁이~ 이쁜이~~볼매~인정💞 개구쟁이가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굴찜~~👍👍 1박 2일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오는 날~~

겨울 바다로 가자~~~ 메워진 가슴을 열어보자~~~ 걸음걸음 행복 속으로 첫 1박 2일 충남 보령 여행! 포말이 부서지고 거친 파도가 넘실 대는 동해 보다는 우리가 추구하는 잔잔한 행복감이 더 큰 서해가 어울리는 1박 여행 소풍 나온 아이들처럼 마냥 신난 발걸음 벗어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설레임이 가득 차갑게 불어오는 바닷바람마저 시리도록 시원하고 가슴 뻥 둘리는 상쾌함으로 가득 채운 백사장 산책 쩍쩍 입을 벌리고 기다리는 조개찜, 붉은 살빛을 그을리며 그릴 위에 누워있는 고기들, 끝까지 입 꾹 다물고 버티다 결국 뽀얀 살결을 내미는 제철 맞은 굴까지 눈에는 美가 가득 입가엔 味가 가득 여행이란 게 이런 맛 아닐까요? ^^ 각자가 느끼는 행복의 의미도, 크기도 다르겠지만 오늘의 하루가 선사하는 행복은 또 다른 의미와 또 다른 크기로 각자 각자에게 충만해집니다. 소박하고 아늑한 보령성곽과 벽화마을의 정경, 어느 연인이 새겨놓은 하트가 마음의 온기를 전하는 대천해수욕장의 백사장, 풍성한 먹거리의 향연을 벌일 수 있었던 통나무펜션, 전형적인 항구를 느낄 수 있는 오천항과 수영성, 한겨울에도 초록의 싱그러움과 멋진 뷰를 보여주는 청보리밭 1박 2일이었기에 가능했던 우리들의 낭만은 저물어가는 한 해를 보내는 아련함 보다는 새해를 맞이하고 또 다른 우리들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드는 부푼 희망이었습니다.

❄️대천에서~~~

☃️ 충남 보령 1박 2일~ 통나무펜션에서 걸음걸음 행복한 추억~ 추가요^^

거산님,쩨리님 큰 울림 주셨습니다 어른에겐 늘 배우는게 있네요 너무 감사한 연말 벙개 였습니다

넘 이뻐요. 성격도 좋아요


동년배인 75년생 셋이서 트레킹으로 하나되어 함께하면서 자연도 만끽하고,역사공부도 하면서 의미있고, 많이 웃는하루를 보내보았습니다.예쁜곳에서 커피도마시고, 새로운 막걸리들을 마시며 많이웃고, 수다삼매경~~ 비록 인물사진,단체 사진은 없을지언정 풍경사진이라도 함 공유해보아요~~^^

비내렸던 겨울 화성, 즐겁게 걸었고 많이 웃었습니다


탄천 걷기 그라운드 컨디션이 안좋아 부상 방지를 위해 간만에 족구를 쉬게 되어 나선 간만의 탄천 걷기 다소 쌀쌀하긴 했지만 걷기엔 아주 좋았네요

즐거운시간~ 26년 1월 트레킹 기대해봅니다.🥰



💞 호른님 덕분에 인생샷~~감사합니다. 프로필 사진 대거 확보 된~ 마음에 행복을 가져다 주셨네요. ♡^-^♡ 앞으로두 잘 부탁드립니다. 능력자 회원 분들이 점점 늘고 있어요. 재능기부 멋지십니다.~👍👍👍


동장군이 휩쓸고 간 몇일 야속할 뻔 했던 날씨도 우리 편 다만 햇살 따스함의 선물까지는 무리인 듯 ^^ 누군가는 설레임에 누군가는 낮설음에 두근거림을 싣고 버스는 줄달음치기 시작합니다 채 두 시간도 걸리지 않는 거리지만 서서히 달라지는 창 밖 전경은 우리가 향하는 곳이 그곳임을 짐작케 하기 충분했고 철원은 서서히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부교를 걸으며 물위를 걷는 이색체험 특히 영겁의 세월이 스쳐간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눈 쌓인 주상절리는 포천의 그것과는 또 다른 감동으로 다가와 감탄사를 연발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서두르지 않아야 보이는 것들의 아름다움 황량한 계절의 또 다른 이면이 선물하는 신비로움 포만으로 채워지는 오감의 다채로움까지 그렇게 우리의 12월은 겨울의 중심으로 내달리고 있었습니다 송년회로 이어진 2025년 걸음걸음 행복 속으로의 마무리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의 서막이었고, 또 다른 기대로 흥분에 찬 그들의 함박 웃음으로 가득 채워진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낭만과 희망에 찬 우리들의 걸음걸음은 2026년에도 계속 이어집니다 쭈~~~욱
2025년 8월 포천 한탄강 벼룻길 지질트레일을 시작으로 12월 철원물윗길과 주상절리길 트레킹으로 마무리된 올해 걸음걸음 행복 속으로의 완결편입니다.

12월 정기 트래킹과, 송년의 밤 너무 감사한 일정이었습니다 새로 뵙게 된 분들 반가웠고요, 운영진의 노고에도 재차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벙개나 새해 일정에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웃는 모습이 좋아요

2026년 새해 첫 정기모임 일출과 해안도로 트레킹으로 걸음걸음 행복 속으로 2026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새해 첫날은 아니지만 휴일로 맞는 새해 첫 주말이고, 새로운 다짐으로 한 해를 열 수 있는 시작으로 첫 걸음을 떼고자 합니다, 코스 거리는 다소 길지만 해안도로를 따라 걷는 평지가 많고, 다양하고 이채로운 풍광들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트레킹에 초대합니다. ■ 트레킹 코스 안내 (17km) 갑곶돈대 ==> 용진진 ==> 용당돈대 ==> 화도돈대 ==> 오두돈대 ==> 광성보 ==> 용두돈대 ==> 덕진진 ==> 초지진

🔥불멍~~이 생각나는 저녁이네요.(♡^-^)♡ 캠핑장에서 와인도 마시며~ 따뜻한 저녁~~ 되세요~~💞


가을의 끝자락에서 만난 봄날의 추억 대부분 한 번쯤은 남한산성을 오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잔뜩 기대했던 덕운사의 은행나무는 이미 노란 은행잎을 다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이 두 팔 벌려 반기긴 했지만 계절을 역행하듯 가을인지 봄인지 떨궈진 낙엽과는 다르게 웃옷을 벗어던지게 만들어 별로 반갑지가 않았네요 살방살방 내딛는 발걸음은 소풍 나온 아이들처렴 마냥 기분 좋은 설레임으로 가벼웠고, 쉼터에서 맞은 은은한 커피 향은 한낮의 나른함을 선물하듯 몸과 맘을 녹입니다. 따스한 햇살, 코끝을 간지르는 산들바람과 함께 우리의 걸음걸음은 행복 속으로 빠져듭니다. 자연 속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한껏 행복이 차오르는 오늘, 우리가 이 모임을 왜 갈망하는지 또 한 번 오감으로 경험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멋진 하루였습니다.




🍁이번 11월 정모에서는 남기고 싶은 작품 사진이 많으네요~~~~@^-^@ 와우~~ 여전사들 같아요~😊✌️

어스름한 새벽 불빛이 드리우는 아침 그리움이 아닌 반가움으로 맞이하는 얼굴들 오색빛 찬란하게 물든 단풍의 향연을 위해 출발~~~ 정오 가까이가 되서야 살포시 우리에게 얼굴을 내미는 천상의 정원 말 그대로 하늘 위에 있어야 할법한 천사들의 놀이터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제철을 맞은 행락객들의 분주함에도 호수를 품은 단풍들의 고요함과 적막이 오히려 분위기를 끌어올려 우리를 들뜨게 합니다. 주차전쟁을 뚫고 맛본 해물파전과 버섯전골은 맵찔이도 수저를 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담고 있었지만 운전 땜에 막걸리 한 잔 걸치지 못한 아쉬움이 부른 배를 꺼지게 만들정도로 여운을 남겼네요. ^^ 주차할 곳이 없어 맴돌던 한제임스님은 잔뜩 짜증섞인 목소리로 "빨리 밥 먹고 나와! 차 댈 곳이 없어~~" 라고 볼멘소리를 해댔지만, 아침도 굶어 주린 배를 부여 잡고 그냥 돌아설 수가 없었는지 멋쩍은 미소를 띄며 한참만에야 식당 문을 열었고, 심기를 눈치 챈 일행들은 박수갈채로 맞아주었죠 ^^ 추소정에서 바라본 부소당악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인공섬마냥 외딴 느낌으로 우리를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11월의 계절은 어찌 보면 이도 저도 아닐 수 있지만 함께한 걸음걸음이 있었기에 특별한 계절이 되었네요. To Continue

🌳걸음걸음 행복 속으로~~11월 정모 함께 걷는 네 번째 발걸음...... 🌼충북 옥천 천상의 정원 & 부소담악~🍂 또 하나의 추억~ 추가요~(♡^-^♡) 행복한 단풍 나들이~💕
오늘 운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재밌고 편하게 가을 풍경 즐겼어요^^

오늘 우리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덕분에 가을향기 넘치게 느끼고 왓네요! 당당큐!


처음 참가한 걸음걸음 이었습니다, 너무 즐거운 가을 정취였어서 빈틈 없이 준비해주고 운전수고 해주신 운영진분들께 감사 할 따름입니다. 12월 강원도 트래킹에서 뵙겠습니다


🎆 10월의 마지막 밤 벙개~ 답게 웃음과 미소가 넘치는 날~~😄 어쩜~^^ 어색함 없이 모든 분들이 긍정적이시던지~ 친화력 200%~ 함께여서 또 하나의 추억~ 추가요. 센스쟁이 리더님~~ 케이크 준비까지👍 또하루하루님의 생일을 축하드리며, 어제 모두 즐거운 시간이셨지요~!!^-^!!. 11월 정모에 또 다시 GO~~~💕


🌳걸음걸음 행복 속으로~~ 세 번째 발걸음~~^^♡ 또 하나의 추억~ 행복~~ 2025. 10. 11(토) 7시~

알고는 있었지만... 비가 내릴 것이란 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라는 마음은 감출 수 없었지만... 우리의 10월 정모 트레킹은 빗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촉촉한 보슬비가 내리는 잣나무숲속 풍경은 운무를 드리우며 안개가 자욱한 듯 운치를 자아내고 있었고, 우산과 우비 등으로 무장한 우리의 행렬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할 정도로 멋있는 연출이었습니다. 상진(가명)아~~~ 이 산이 아닌갑다~~~ 내려와~~~ 상진(가명)이를 비롯 코스 숙지가 안된 상태에서 임도를 따라 가야 하는데 서리산 산행코스로 한참이나 내달린 선두그룹은 다시 내려와야 했고, 가뜩이나 궂은 날씨에 진땀 꾀나 흘려야 했습니다. ㅎㅎ 사방댐을 지나 피톤치드길을 거쳐 원점회귀를 했을 땐 몸도 맘도 흠뻑 젖은 상태였지만, 쾌감 같은 뭉클함이 밀려오는 건 이제 밥먹을 때가 됐음을 알리는 신호였을까요? ^^ 짚불훈연 숯불닭갈비와 슴슴한 닭곰탕, 닭계장으로 든든히 뱃속과 온기를 채운 후 이어진 아침고요수목원 관람은 각양각색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수목원의 화려함을 만끽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여유릅게 가진 커피 타임과 집결지로 돌아와 마무리로 가진 뒤풀이 자리는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 찼고, 우리의 오늘은 훈훈한 또 한 페이지의 추억으로 커켜이 쌓여갑니다. See you at the regular November meeting!!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란 말처럼 풍요롭고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11일날 만나요~~~^^

걸음걸음 행복 속으로 첫 번째 벙개! 👍 10월 정모 때까지 날짜도 많이 남고 새로 들어오신 분들도 뵙고 싶어 만든 자리 결과는 확대 임원회의 ^^ 🧑🦰👩🦰 역시 금요일은 프라이빗한 스케쥴들이 즐비한가보네요 ^^ 👩🌾 F2 길용님의 발빠른 도착으로 🎠 금요일 퇴근 지옥의 여파에 연착륙한 우리들의 발걸음을 다소 안심시켰네요 🚕🚗 하나 둘 모여드는 님들과 즐거움 스따뚜~~ 저희는 굶주리지 않았습니다! 😣 저희는 허기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맛난 음식 먹는 걸 좋아합니다 ^^🥣🫕 인기 만랩의 안주들과 함께 이어진 향연이 우리를 풍요롭게 만들었네요 ^^🍝🍜 모임의 발전적인 방향도 모색하고👌 회원간 친분도 돈독해지며👩❤️💋👨 첫 번째 벙개는 그렇게 늦게까지 웃음과 열정으로 빛났습니다 🌞 다음 벙개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길 기대해봅니다 💕

7년 전 잣향기푸른숲의 전경들입니다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줄지 기대가 되네요 ^^


🏞 월류봉 단체사진~이요.(♡^-^♡)

우C~~~ 날씨가 흐리다고 했는데... 햇빛은 쨍쨍 모레알은 반짝 모레알로 떡 해놓고 조약돌로 소반 지어야 할 판 🌞 비라도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 ⛈️☔️ 무난한 코스로 여겼던 스타트는 무더위에 고난의 행군이란 이름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글이글~~~ 지글지글~~~ 🌤🥵 하지만 이마저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우리들의 발걸음이 마냥 무겁진 않았네요 ^^ 오히려 활기찬? ^^ 😀 더욱 짙은 초록으로 갈아입은 경관은 눈의 호사를... 🌿🍀 코스 중간에서의 브런치는 입의 호사를... 🎂 수고로운 트레깅을 마친 후 뒷풀이는 서로의 위안과 정감의 호사를 선사하는 하루였네요 🍺 굶주린 호랭이라도 쫒아오는지... 🐅 줄행랑치듯 잰걸음으로 내빼는 몇몇 인사들 땜에 발바닥에 불이 날 때도 있었지만 혼자가 아니었기에... 함께라 가능한 것들... 걸음걸음 행복 속으로는 함께 만들어갑니다 🎉👍 To be continue...


집행부 사전 미팅 (8월 22일) 9월 6일 성공적인 트레킹을 위해 집행부와 차량 제공 회원 및 초대 참석자들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 걸음걸음 행복 속으로는 트레킹 및 각각의 이벤트에 대해 참여 회원분들이 최대한 만족하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고 논하는 자리를 갖고 있습니다 💕💕 회원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보다 발전된 모임으로 가는 초석이 되고 원동력이 되는 만큼 함께 만들어가는 걸음걸음 행복 속으로가 되길 바립니다 🥰😍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3코스 벼룻길 트레킹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변수와 마주하게 됩니다 어제의 트레킹도 그런 변수와의 조우가 있었습니다 영화 활, 선덕여왕, 대호 등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 비들기낭폭포를 들러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를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낀 후 계획했던 한탄강 주상절리길 3코스 벼룻길 트레킹을 시작하였습니다 벼룻길은 비둘기낭폭포에서 출발하여 멍우리협곡을 지나 부소천교까지 이르는 6km 코스이고, 우리는 원점으로 회귀하는 총 12km의 트레킹을 계획하고 비둘기낭폭포에서 트레킹을 시작하였습니다 하늘다리 아래쪽에서 부소천교 방향으로 시작된 트레킹은 초반 수월한 여정을 예상했으나 그리 오래지 않아 우리는 계획을 변경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내렸던 폭우로 인해 코스 일부가 유실된 상황이라 우리가 계획한 코스로 트레킹이 불가능하고, 협곡 건너편 코스로 진행을 해야 한다는 관리인의 이야기에 우리는 급히 코스 변경을 해야 했습니다 협곡 건너편 코스는 처음 가보는 것이라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더 난코스일 거 같단 예측은 얼마 가지 않아 바로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파른 경사의 계단... 정비되지 않은 코스 진행로... 폭우로 인해 흘러내린 낙석 등 불편함들로 꽉찬 트레킹이 이어졌습니다 젊은 연인 한쌍과 마주친 이후 부소천교까지 남은 거리가 3키로 정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주하게 된 협곡 사이 계곡에선 발이 시릴 정도로 시원한 계곡수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물장구도 치는 개운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전진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을 거 같다는 모두의 암묵적인 동의하에 우리는 원점회귀를 서둘렀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와 내장을 조여오는 허기짐이 우리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들었습니다 포천의 대표 음식은? 바로 이동갈비죠 ^^ 포천을 갈 때마다 항상 들리던 향유갈비로 지체없이 발길을 돌려 불판위에서 지글거리는 이동갈비를 보고 있자니 더욱 간절해지는 시원~~한 소맥 한 잔 ^^ 술과 고기가 익는 마을에서 우리는 그렇게 또 다른 즐거움으로 채우고 있었습니다 모임이 생기고 첫 일정으로 치뤄진 트레킹은 힘들고 지난한 무더위 속 갈증들을 해소하기 충분한 모두의 만족으로 충만했고, 다음 일정을 기대하게 만드는 나름 성공적인 이벤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걸음걸음 행복속으로는 걷기를 좋아하는 분들이 함께 하는 트레킹 모입입니다. 월 1회 트레킹 활동을 기본으로 하고, 여행 및 번개모임 등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활성화를 꾀하고자 합니다. 빠르게 걷기 보다는 여유와 자연을 만끽하며,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슬로우 워킹으로 걷기 자체가 힐링이 될 수 있는 모임을 추구하여 많은 분들이 망설이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런하고자 합니다. 걷기와 여행 같은 활동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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