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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건강한 놀이터*(논알콜)

서울특별시 마포구

#돈의문 박물관 마을# 동네 곳곳에 어린시절 추억의 한 페이지를 소환하는 모습들로 가득 채워놓았네요 즐거웠던 기억도 불우했던 기억도 회원님들과 즐겁게 이야기하며 함께 한 덕분에 다시 행복한 기억으로 각색하여 써내려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이도 자르고 그것도 모자라 나름 패션디자이너가 되어 워너비 옷을 그림으로나마 대리만족하며 그리고 칠해서, 너덜너덜해질때까지 가지고 놀았던 종이 인형 전 여자라 말뚝박기대신 뛰었던 고무줄 놀이 옹기종기 앉아 화난 엄마가 쫒아올때까지 떠날 줄 몰랐던 오락실 게임기 우리동네에 말이 오는 날은 동네아이들의 잔칫날~저는 방방이 더 좋았어요 아저씨 1분만 더 태워주세요 애원했던 ㅎㅎ 전 부산이라 교실에 저런 난로가 없었는데 회원님들의 증언에 의하면 난로근처의 자리와 도시락을 아랫칸에 얹을 수 있는 특권도 다 주고받는 봉투속에서 정해졌던 거라는 웃픈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