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의 육필 원고를 보니 그분의 올곧은 성격이 느껴지는 것같아요~ 일본 유학을 앞두고 창씨개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얼마나 괴로워하셨는지, 절대 원고에 낙서를 하지 않던 분이 온갖 심정을 쏟아낸 단어로 꽉 차 있는 모습에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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