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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여왕 오월에 꽃의 여왕 장미를 만나고 오다 5키로가 넘는 장미터널이라고 알고는. 갔지만 정말 긴 터널의 연속이였다 아직 터널에 민둥머리들도 있었지만 세월이 흐르면 더 무성해지리라 기대해본다 많은 사람들이 모였지만 함께 피어 아름다운 색과 자태를. 뽐내는 장미들을 가리지는 못하였다 따가운 오월햇살 속이였지만 장미를 눈에 담느라 뜨거움을 잠시 잊었다 시민공모를 통해 엄선된 망우장미도 많은 장미속에서 찾아내어 볼 수 있었다 흐믓^^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렀지만 직관의 아름다움을 담기엔 역부족이였다 바쁜 일상속에서 잠깐의 여유도 버리지 않고 모임에 함께해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된 하루였다~^^
댓글 3
경청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
다양한 장미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