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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은 이미 항복을 한 상태에서도 진도를 거쳐 제주도까지 근거지를 옮겨. 끝까지 몽고에 항거한 삼별초가 다름아닌 몽고와 함께 구성된 고려의 부대에게 항파두성에서 함락되었다는 사실이 가슴아팠다 드라마로 세상을 배우는 나는 신미양요는 미스터션샤인에서 그 참상을 잘 보여준 것 같다 그들의 총에 비하면 총이라고 할 수없는 총. 그나마도 없이 맨주먹에 모래로. 칼 등으로 턱없이 부족한 인력으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운 우리 조상들 이야기와 다른 나라 어는 곳에도 없는 옳은 것을 위해 싸운다는 의병. 호국불교를 내세운 승병의 이야기를 들으면 늘 숙연해진다 1871년 강화도조약의 아픔을 담고 있는 강화도 그리고 강화도령 철종 안동김씨의 세도정치를 위해 없던 명분도 만들어내어 허수아비로 세워진 비극의 왕 어쩌면 나무꾼으로. 첫사랑 봉이와 평범하게 행복하게 오래살았을지도 모를 은언군 이원범 삼정의 고통을 몸소 체험하였을 삶을 살았던 그가 터무니없는 토지세. 백골징포. 환곡의 제도를 그대로 두고 보기가 너무 괴로웠을 것이고 비변사의 벽에 부딪히고. 환곡철폐도 실패힌 그의 좌절은 충분히 심병을 일으켰을 것이다 또. 설상가상으로 족보 위조로 사기를 당한 그의 배신감과 치욕은 그를 33살의 아까운 나이에 죽음에 이르게 한 이유가 되었을 것 같다
댓글 1
역사를 알아간다는 것은 그 시대 사람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할 수있다는 즐거움을 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