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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프로필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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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서울 & 근교 여행
    서울특별시 중구

    작가에 대한 대략의 지식만 가지고 방문한 전시회~그러나 곧 작가가 지향하는 바. 가치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그의 작품을 통해 빠르게 작가의 세계속에 들어갈 수 있었다 초기 작품에 주로 등장했던 쥐~미움. 멸시. 박해를 받는 쓰레기매립지의 주인이지만 그들은 모든 문명을 무릎꿇게 할 수 있고. 지역을 자신의 식민지로 만들어 지배할 수 있는 존재라는 작가의 표현이 그림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우크라이나 전쟁터. 팔레스타인. 베폴레헴 , 걸프전 반대 시위 현장 어디든 불편한 진실을 말하고 싶은곳은 그의 전시장이 된다 특히 베트남전의 벌거벗은 소녀를 미국의 기업을. 대표하는. 두 마스코트가 웃으며 손잡고 걸어가는 그림은 너무나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강렬한 현실의 고발과 마주한 느낌 소더비 경매장의 그림 파쇄, 미술관 침입 사건. 디즈니랜드 무단 전시,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국경지대에 세상에서 가장 전망이 나쁜 호텔 설립. 디지멀랜드 등 그의 그런 모든 행보가 예술인 것 같다 벽의 그래비티이후 시립 미술관에 그의 작품을 첫 전시할때 세금이 자신의 그림을 지우는데가 아니라 처음으로 전시하는데 쓰인다는 그의 말에서 넘치는 위트를 발견한다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자신의 그림이나 미디어를 통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데 너무. 공감가는 장면들이 많았다 4층의 꽤 넓은 전시를 보는 한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가고 싶다 마치고 밖에 걸린 메뉴 그림만 보고 들어간 전통찻집도 훌륭한 초이스였다 창밖 바람에 흔들리는 담쟁이도 못지않은 예술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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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유저 프로필
    류쌤

    아들 방학하면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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