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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저 프로필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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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서울 & 근교 여행
    서울특별시 중구

    가까운 사이일수록 섭섭하다는 말 대신 우리는 왜그랬냐는 상대를 탓하는 말을 하게 된다 나를 탓하는 말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게 되지만 서운했다는 얘기를 들으면 상대에게 귀를 기울이게 된다 누군가 해준 내 마음을 읽어주는 한마디가 나를 일으키게 하는 힘을 준다 많이 슬펐겠다는 말이 아이러니하게도 슬픔에서. 벗어날 힘이 된다 그런데 왜 나의 행복을 좌지우지 하는 가까운 사람들과는 이런 감정의 나눔이 잘 되지 않는걸까? 아마도 먼저 채워주길 바라는 기대감때문은 아닐까? 기대하기보다는 바라는 말을 전하는 건 어떨까? 그리고 또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내 마음을 보여주는 건 어떨까? 어쩌면 그런 작은 시작이 내가 바라는 관계를 이루어주는 마법이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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