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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좋았던 토요일! 연습을 할수록 재밌고 모임날이 기다려진다. 땡과 동시에 출발했으나 버스는 역시 시간이 많이 걸려 늦고 말았다. 첫번째는 대본 리딩하고 두번째는 실전처럼 무대동선을 포함해 연습했다. 대본이 없으면 불안해서 쥐고 하다보니 뭘 어떻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다음엔 대본 없이 해보면 어떨까 싶다. 아무것도 모르는 회원들을 지도하려니 얼마나 힘드실까 방장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 다음달 모임까지 얼마나 준비할 수 있을지 ..함께한 태건 나비님도 즐거웠습니다^^
댓글 2
저는 윈님 덕분에 더 즐겁습니다 ^^ 감사합니다
나는 정말 못해서 민폐만 끼치는거 같은뎁 웃다 보니 연극에 매력에 빠져 버리고 있었어요~ 이런 연극을 만드신 모임장님께 감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