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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식당에서는 따뜻한 햇살을 받은 원래 많은 나의 식욕을 더욱 돋우는 음식을 행복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아름다운 색감의 꽃정물화와 수많은 고민끝에 내린 나의 원픽ㅎㅎ 그 후 왜 그가 아를에 갔는지 모두 의아해했지만 아를에서 그의 작품은 절정에 이르렀다 그의 상징인 노란색과 떠오르는 태양이 그림에 잘 나타난 밀레를 향한 존경을 담은 씨뿌리는 사람 본것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결코 허무하지도 생각에 목마르지도. 않고 고독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그의 말이 그의 그림에서 말해주는 것 같았다 그가 본 색채를 그가 본 인상을 그림에 담아내면서 고독에 사랑에 목말랐던 그의 고통을 풀어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하였다 조울증으로 정신병원에서 지낸 셍레미 시기 발작이 여러번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급성기의 중증시기를 보낸것 같다 그 시기에도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그렇게 보아서일까 다소 색감이 어두워지고 굵은 선들이 대담하게 나타난 듯 했다 협곡이라는 작품은 금강산전도와 같은 익숙한 우리네 그림들이 연상되었다 또 한 회원님의 원픽을 말하지 않은 것 같다 작은 그림이지만 가장 유명한 자화상을 원픽 유명 그림이 없다는 불평 댓글들이 있었지만 그 시절의 반 고흐의 붓 터치와 색감의 표현을 내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영광스러웠던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오디오 가이드 없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좀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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