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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속의 서쪽 마녀 어린 시절 도료시가 서쪽 마녀를 우연히 물리치게 되었을 때 같이 환호하며 권선징악의 가치를 새겼었는데~ 어른이 된 내가 보는 세상의 사연들은 좀더. 어른스러워야 하였는데 어쩌면 어린시절 그대로인지도 모르겠다 잠시 생각했다 아마 작가도 그 시점부터 실마리를 풀었을지도 모르겠다 시작부터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온갖 비난과 편견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면 고슴도치와 같이 한껏 가시를 세우고 자신을 보호해야 되지 않을까? 그리고 온 힘을 다해 가시를 눕힌 모습에도 사람들은 그의 보드라운 속살은 켜녕 가시 눕힌 모습조차도 아프다고 호들갑을 떨지 않을까? 얼마전에 오티티에서 잠깐 본 b급 영화 핸썸가이즈가 생각이 났다 어쩌면 진짜 경계해야 될 것은 그들의 불완전함으로 나의 완전함을 돋보이게 하려는 평범한 우리들의 속마음일 것이다 영화 이야기로 돌아가서ㅎㅎ 예상은 했지먀 너무 아름다운 화면과 노래 미모 연기 다 가진 아리아나 그란데. 눈과 귀가 다 호강하는 일요일이었다 그럼에도 살짝 고백하자만 모임 전 함께 먹은 식사 탓일까 어제 간 여행의 여독 탓일까 내려오는 눈꺼풀이 원망스러윘던 시간들이 좀 있었다 그 아쉬움은 n차 관람으로 달래야겠다 뮤지컬. 영화이기에 가능한 모든 요소들을 잘 살여 만든 영화 같았다 라라랜드이후 가장 재밌게 본 뮤지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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