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꼭 손수건 들고 관람하시길~ 영화 초반부에 각 소방관들의 개인적인 서사를 먼저 보여준 후 그들의 마지막 임무를 보여주는데.... 그들의 서사가 그들의 희생을 더 가슴 아프게 와닿게 하여 오열할 수 밖에 없었다 검은 연기속에서 발끝도 보이지 않는 두려움이 인간이기에 늘 함께 하지만 한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이기에 그들은 두려움을 앞서서 나아갈 수 있었으리라 사랑하는 이를 잃고 어떻게 극복할지는 각자의 선택이기에 법을 개선하고 업무를 바꾸려던 주원이 생명을 구할 권리를 저버리지 않겠다며 당당히 불길앞에 나서며 돌아온 한마디가 뇌리에 강하게 박혔다~생명을 구할 의무가 아닌 권리... 불길속에서 작고 어린 아이를. 힘없고 늙은 노인을 구하는데 지체하지 않게 해달라는 소방관의 기도 오늘 먹을 점심밥에. 퇴근 후에 무엇을 하고 시간을. 보낼지, 이번 주말에 무엇을 하고 놀지에 온 맘이 가 있는 너무 보잘것 없는 내 이기적인 삶이.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생명보다, 죽음의 문턱에서 간절히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타인이 더 우선인 이타적인 그들의 삶앞에서 한없이 부끄러워지는 시간이였다... 이 영화가 내 삶의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되길...
댓글 4
꼭 봐야겠네요! 글만봐도 감동입니다🥰
누군가의 희생은 늘 마음이 힘든 주제인지라 볼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후기를 보니 따로 가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디
감동적이네요. 꼭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