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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길... 오래전 내가 중고등학교 다닐때 우리집은 책을 읽을 책도 없었고 책상도 없었다. 그래서 난 신설동 시립도서관이나 남산도서관 국립 중앙도서관에 가서 하루종일 소설책이나 철학책을 빌려 보았다. 물론 무료 대여라 부담도 없고 콩나물 국물을 10원주고 사서 밥을 말아먹으며 점심을 해결했다. 내 또래의 아이들은 입시에 필요한 국 영 수 역사책을 빌려봤지만 난 주로 철학책과 연애소설 탐정소설을 많이 읽었다. 고2땐 공부를 안한다고 담임선생님한테 충고를 들었던 기억이난다. 글쓰기도 좋아해 팬팔을 많이도 했는데... 그중에서 ''몬테크리스토 백작,, 이란 소설이 있었다. 두깨가 한뼘이나 되는 두꺼운 색바랜 책이고 글이 세로 로 써져 있는 두꺼운 책인것 같았는 데 온 종일을 그책에 빠져서 밥도 먹 지 않고 본 기억이 지금도 생각이나 서 줄거리가 생생히도 남아서 문득 문득 떠오르기도한다. 주인공은 가까운 친구들의 모함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절해고도 섬에 있는 감옥에 같혀서 십수년을 살다 가 탈옥을 하여서 죽은 같은죄수의 숨겨논 보물을 찾아서 백작이 되어 차분이 복수를 해 나가는 내용인것 같은데 지금도 그 내용이 영화처럼 상상속에 남아서 그때부터 책을 보 는것을 좋아하는 내가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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