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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연휴내내 나를 괴롭힌 명제가 있다. 비움이 뭘까? 비우면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질까? 무엇을 비워야 하나? 나를 비우면 되는 줄 알았다. 나를 채우는 거였다. 스스로를 향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상대에 대한 기대를 버리는 것이었다. 내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행복해지고자 하는 것도 욕심이다. 나는 지금 충분히 행복하다. 그 하나면 된다. 25.1.31 첫날 마지막날 집앞 무인카페에서 은가은의 바람의 노래를 들으며. 바부생각
댓글 5
득도의 경지잖아요... 너무 멀리 가지마시고 사바세계 중생으로 같이 팔짱끼고 보조 맞춰 갑시다🤭
여럿이 모여도 고통이고 둘이 있어도 외롭고 혼자 있어도 외롭고~~~원래 인간은 외로운거라고 하던데.. 아이들 키울땐 나를 필요로 하는 눈망울로 가득 찼는데 이젠 봉사라도 할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