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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공감에 대해 가끔 생각해요. 나이들수록 자신이 살아온 궤적에 따라 생각이 점점 굳어지고 공감하기 보다 주장하기 쉽죠. 꼰대! 그것도 아주 꼬장 꼬장한 메마른 꼰대! 저 역시 그럴꺼예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찾으려고 해요. 털어놓고 들어주고 서로 위로를 주고 받고 메말라 가는 가슴에 보습제를 발라주듯 말이죠. 어려서부터의 친구가 아니기에 처음에는 조금 서먹하고 마음 빗장 열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조금씩 얘기하고, 만나고, 웃고, 함께 먹고 마시다 보면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어릴적 친구 만큼은 아니어도 조금 가까워진 것을 느낄 것 같아요. 고마워요. 오늘 저와 조금은 더 친구가 되어 주셔서요. 아.. 이미 자정이 넘었으니.. 어제군요. 저도 술을 좋아는 해요.많이 못마셔서 그렇죠. 즐거웠어요. 모두 푹잠!!!
댓글 2
방장님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