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여래 부처님의 일상. 이제 봄인가 산수유 꽃이 피기 시작했다. 큰스님을 사우나에 모셔드리고, 나는 오랜만에 걷기 운동을 나섰다. 개울가에 핀 산수유 노란 꽃을 보고서 방긋 마음에도 미소가 번진다. 소백산엔 아직도 눈이 가득 쌓여있지만~, 봄이 오는 소리가 뽀샤샤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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