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춘천CC에서 세팀 라운드했습니다. 워낙 일찍 부킹한탓에...

에이스회

서울특별시 서초구

어제 남춘천CC에서 세팀 라운드했습니다. 워낙 일찍 부킹한탓에 부킹일이 다가오니 많은 비가 우려되었지만 막상 어젠 거의 비한방울 안맞고 운동마쳤습니다. 처음된 회원님도 계셨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잘 마쳤습니다. 비싼 그린피 빼고는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 울 나라는 언제쯤 싸게 칠 날이 올런지 남춘천CC는 넓지않고 구불구불 전략적인 홀들이 많아 옛날 대입 본고사, 학력고사를 연상케하는 변별력이 뛰어난 코스였습니다. 다들 담에 다른데 가자 의견이 나왔구요. 다음번엔 경기 남부, 북부 지역 골프장도 한번 가볼까 합니다.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다른 회원님들도 가까운 시일내에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