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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에서 앤디 워홀까지〉 다녀온 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남아공 필립스 부부의 꿈으로 세워진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150여점의 소장품을 가져 온 특별 전시였습니다. 전시 흐름은 괜찮았지만 워홀을 제목으로 쓴건 아니지 않나;; 대표작을 기대하진 않았지만 팝아트 섹션 자체는 조금 허술했어요. 웃픔.😂 붐비지 않아서 관람은 너무 쾌적했고요. 전 의외로 좋았던 건 남아프리카 공화국 작가들의 현대미술 작품들이 더 인상 깊고 신선했어요. 특히 '물에 잠긴 소호.라는 윌리엄 켄트리지의 작품에선 오래 머물고 두번 세번 보고 또 보고 했드랬습니다. 그리고 초여름밤의 힙지로에서 뒷풀이. 말모~ 레트로한 힙한 을지로♡ 언제나 그렇듯 전시회 모임은 누구나에게 열려있습니다. 가볍게 전시보고 즐거운 소통의 뒷풀이를 하길 바라며 다음 전시를 또 기약할께요. 함께 해주신 참물님과 하이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3
우핫~ 넘 즐거운 시간이었을듯요. 특히 뒷풀이 ㅋ 짱!!! 두툼삼겹살+골뱅이무침 +폭탄계란찜 이 3단 궁합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