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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암&주왕굴 주왕암(周王庵)은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인 대전사(大典寺)의 산내 암자이다. 건립 시기는 통일신라시대 또는 조선시대에 건립된 대전사와 같은 시기로 추정하고 있다. 주왕암의 건립 시기는 명확하지 않은데, 대전사와 같은 시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전사의 창건 시기도 기록에 따라 다르기에 명확한 창건설은 무의미하다. 또한, 이곳에 은거한 동진 (東晉)의 주왕(周王)을 기리기 위하여 주왕암이라 했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조선시대의 주왕암은 주방사 (周房寺) 혹은 주왕사(周王寺)라는 이름으로 기록되기도 하였다. 주왕암의 건물과 시설은 급경사면을 이용해 세워졌다. 입구의 주왕암 가학루(駕鶴樓)는 중층 누각으로 세워졌으며 가학루에 들어서면 높다란 1단 석축 위에 주왕암이라는 현판을 건 요사채가 있다. 가학루 왼쪽 4단의 석축 위에는 나한전(羅漢殿)이 있으며, 그 뒤에 칠성각과 산신각이 있다. 나한전(羅漢殿)에는 석가여래삼존불과 16나한 및 후불탱화가 봉안되어 있는데, 나한이 영험이 있다고 하여 참배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주왕암(周王庵) 건물 뒤편 계곡의 협곡 사이 200m쯤 떨어진 지점에 작은 동굴인 주왕굴(周王窟)이 있다 산길과 쇠다리를 지나면 주왕굴(周王窟) 진입로에 들어설 수 있는데 예전에는 깊이 2m 지점의 구석진 곳에 탱화가 안치되어 있었다. 최근에 주왕암 산령각으로 옮겨지고 이곳은 산신상(山神像) 1점을 봉안 하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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