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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고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이 종종있다. 그러나 미뤄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결국 해야만 비로서 끝이난다. 하고나면 걱정도 없고 속도 후련해 질테지.. 그저 잘 되겠지. 막연한 기대처럼 허상인게 없다. 매일 그날 일들을 풀어보고 다시 재정리한다. 타이밍을 놓치지 않으려 긴장하고 또 큰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고요하다. 돌보지 않은 것들은 왜곡 된다. 노력을 통해 더욱 생각을 집중하고 돌볼 필요가 있다. #타인은. 나를 비추는 또 하나의 거울이라고 했다. 타인을 통해 스스로 보지 못하는 나를 보고 성찰한다는 것이라고.. 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은 타인은 사물 거울과는 달리, 왜곡하고 부풀리고, 윤색한다는 것이다. 안 좋은 거울은 나의 내면과 생활을 망가뜨린다. 그것은 참지 말고 깨야 한다.



댓글 2
모든것은 순리대로~ 순리란 단어를 알았지만 그뜻을 몰랐는데 요샌 차츰 알고 가고 있네요~ 모든분들 화이팅~~
저는 지금 현재 진행형, 일이 귀찮아서라기보다 억울해서 하기 싫거나, 저 일을 하면 내가 잘못도 안했는데 잘못한거를 인정하는거 같아서... 미뤄둔 일이 있을때도 있죠 이때 자신과의 싸움과 상대방의 원망에 대한 미움을 이겨내는게 점점 어려워지는 그런 나이인거 같습니다. 어렸을 땐 내가 그 일을 해결하고 그 상대방도 내 편을 만들었는데, 점점 그게 어려워지는거 같습니다. 그걸 하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그 상대방은 또, 또 내가 그 일을 해결하고 자기한테 손을 뻗을 걸 기대하는게 짜증이 날 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결국 해야만 비로소 끝이난다'라는 말이 맞습니다. 미움과 번뇌에서 벗어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