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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이룬 친구들: 서울특별시 강서구

천원짜리 물건 팔러갔다가 이런일 당하면 기분 어떨것같나요? 고작 천원짜리 핀셋하나 팔러갔더니 물건을 보더니 본인은 귀금속 취급하는 일을 한다면서 이것보다 가늘고 미세한 것을 원한다면서 안사네요 아니 단돈 천원이면 나와준 성의를 봐서라도 안필요하더라도 그냥사고 되팔든 나눔을 하든가하지 돈천원이 그리 아깝나? 또한 귀금속 다루는 일을 하는 예민한 작업에 쓰는 도구를 단돈 천원에 사기를 원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