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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가님 피드는 라디오에서 DJ가 곡 소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눈이 아닌 귀에서 들려옵니다^^ - Vida님 댓글 ----‐------ 맞수무니다. 한동안 저는 Bbs 라디오에서 순례길, 여행지를 소개하는 고정 패널로 활동. 진행자가 중견 탈렌트 김혜옥 씨였고요. 그녀가 묻고 내가 답하는 식의 프로였지요. 방송 중간에 음악도 틀고, 청취자들이 보내오는 문자도 읽어주고 했는데요, 음악이 다 가요였어요. 저는 왜 가요만이냐고 Pd에게 의문을 제기했죠. Cbs는 팝으로 재미 보고 있잖냐고. Cbs가 자동차 음악을 장악하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작가님 우리 프로는 Bbs에서 청취율 젤 높아요. 그냥 가요로 가죠"라고 묵살하기에 그날 종일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는데, 이튿날 전화벨 소리. 구성작가가 전하길, "김혜옥 선생님이 작가님 뜻대로 팝으로 바꿔보자네요. Pd님도 동의했고요 " 이래서 기분 좋았는데 구성작가가 덧붙이길, " 근데 제가 올드팝에 깜깜이니 고 작가님이 선곡하고 코멘트할 짧은 글도 써주세요. 물론 읽어주셔야 하고요." 이렇게 부탁해와서 그 수고하고 짐 진 자의 방송 대본을 쓰기 시작한 것이었던 것이었죠. 물론 음악에 관련한 글만. 사실인즉, 내 피드 글은 그때의 방송대본 일부 ㅎ 눈이 아닌 귀로 들려오는 글이랍니다. https://youtu.be/6ukmjBSQY-c?si=-OWqAfGeomNCVEsd

댓글 6
와~ 어쩐지^^ 정말 눈이 아닌 귀로 듣고 있었거든요 저는 ㅎㅎ
주말인 오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 굿~^^ 흠;;; 갠적으로 가요 좋아요~😀 ~👍
오랫만에 들어보는 선율이네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