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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중학교때 음악책에서 배웠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메시아]를 지인의 초대로 오랜만에 힐링하러 갔어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구원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하는데 이 대작을 위하여 헨델은 식음도 전폐하고 24일여동안 3시간에 달하는 악보를 써 냈고, 하인이 가져다 준 음식은 그대로 식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할렐루야' 합창을 쓸 때는 "내가 천국의 문을 보았다"고 말했다는 유명한 일화도 있습니다. 3시간동안 제 귀에 익은 합창은 '할렐루야', '아멘' 뿐이었지만 1742년 영국 왕 조지2세가 '할렐루야' 합창에 깊이 감동한 나머지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후부터 청중이 기립하는 전통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 어제도 이어졌답니다. '아멘' 의 진정한 뜻도 어제야 알았네요~^^ 오늘도 따뜻하고 뿌듯한 하루 되세요!


댓글 18
레베카수지님 말씀앞에 아멘🙏
할렐루야!
레베카수지님은 학창시절 공부잘하신 모범생인듯.ㅎ.잘봤습니다.
"아멘"은 해당 내용에 동의를 하거나 그것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의미라지요.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언제 기회되면 가고 싶네요~♡
Jesus is Christ 은혜 만땅 받으셨겠어요
알렐루야 ~
와우! 저도 오늘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헨델 메시아 공연 보고 구미로 가는 중인데... 은혜 가득한 시간 보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