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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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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국내자연여행
    서울특별시 강남구

    [여행지능을 높이며 살자] -오늘 여주 왕복 운전하며 문득 여행을 많이 다닌다고 여행이 깊어지는 건 아니다 어느 순간부터 여행지를 보면 편한지 버거운지 시간이 필요한지 감이 온다 그건 정보가 아니라 경험에서 오는 감각이다 패키지 여행은 편하다 대신 생각할 필요가 없다 자유여행은 조금 불편하다 하지만 매번 선택해야 한다 그 선택들이 쌓이면서 여행지능이 생긴다 관광지는 답이 정해진 곳이고 자연 특히 오지는 매 순간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곳이다 그래서 나는 사람이 많은 여행보다 소수로 걷는 자연여행이 좋다 서로 속도를 맞추고 상황을 나누고 무리하지 않고 포기할 줄도 아는 여행 여행일수가 쌓일수록 욕심은 줄고 판단은 빨라지고 마음은 이상하게 가벼워진다 여행이 끝났을 때 사진보다 먼저 남는 건 조금 단단해진 나 자신 그리고 조용한 행복이다 여행지능을 높인다는 건 더 멀리 가는 게 아니라 나에게 맞는 여행을 아는 것 그래서 나는 앞으로도 소수로 걷는 자연여행을 계속하려 한다 여행지능을 높이며 조용히 행복해지고 싶어서 백번 패케지로 다니는 사람보다 1번의 소수자연여행 경험이 더 여행지능이 높더라 100대명산 완산보다 1번의 소수 자유 히말라야가 더 큰 울림의 여행지능이 생기더라 분명한 여행목표는 여행지능을 높이는거다 디지털지능과 함께 그런 생각을 한 하루였다 좀 있다 유튜브 영상한편 완성 #궁시렁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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