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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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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라는 이름을 조심히 불러 보면 하루의 공기가 말랑해집니다. 초콜릿처럼 깊은 얼굴에 크림빛 포근함을 안고 세상에서 제일 여유로운 자세로 바닥에 앉아 계신 분, 리비. 통통한 배에는 낮잠과 간식과 사랑이 차곡차곡 쌓여 있고 짧은 앞발에는 집사의 마음을 붙잡는 보이지 않는 자석이 달려 있습니다. 가만히 계셔도 귀엽고 쳐다보시면 더 귀여우며 아무 생각 없어 보이는데 사실은 모든 사랑을 다 알고 계신 눈빛입니다. 리비의 눈이 동그래지는 순간 세상은 잠깐 멈추고 “아, 지금 행복하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통통, 말랑, 포근 세 단어로는 부족해서 매일매일 새로 써 내려가야 하는 사랑의 문장 같은 존재. 리비는 오늘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합니다. 집사의 하루를 귀엽게, 부드럽게, 완벽하게 만들어 주는 일. 이름만으로도 이쁘고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고양이, 리비이십니다. (🐈‍⬛내이름은 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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