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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숨결로 집 안의 공기를 바꾸는 아이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시간이 먼저 멈춰 서서 너를 바라본다 높은 곳에 몸을 맡긴 오후에도 작은 집 속에 숨어든 밤에도 비비, 너는 늘 가장 부드러운 형태로 하루의 끝에 놓여 있지 잠든 얼굴에 말랑한 꿈이 내려앉을 때 나는 조용히 깨닫는다 사랑은 커다란 말이 아니라 이렇게 숨 쉬고 있는 존재 하나라는 것을 꼬리 끝에 흔들리는 평온 귀 끝에 남은 따뜻함 네가 여기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 집은 언제나 봄 비비야 오늘도 너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나는 또 한 번 너를 사랑하게 되었어 (😸내이름은 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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