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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추억을 가지고 계시나요? Do you have any christmas memories? 예전 떠올려 보세요 예전은 지금시대와는 달리 이 시즌이되면 크리스마스카드 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전달한다고 너무나 바빴어요 시내 여러 매장에선 이쁜 크리스마스 카드가 즐비했어요 이쁜것 골라서 친필로 고이 적었던 내용들 그시절!! 왜 그시절이 이리도 그리운걸까요?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불가능 하겠죠 ? ~~


댓글 13
너무 많은 추억들이 소환되고 있네요 ㅠㅠ 이쁜 크리스마스 카드 사려고 명동을 다 뒤지며 돌아 다니고 선물 고민하고 친구들 하고 수다떨며 다닌 기억이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이맘때쯤 서점.문구점다니면서 예쁜엽서 골라 안부편지 보냈지요. 추억의 기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는 정말 크리스마스 기분났었는데~ 아~옛날이여 정서가 있던 시절 캐롤쏭 자선냄비 등이점점 사라져 가는것 갖아 아쉬워요 다시 오진 않겠죠~ 그래서 더 그립네요^-^
손편지 잘쓰는 친구가 부럽던 시절~
그 시절도 돌아가긴 힘들겠지만...~ 소중한 이에게 손편지 전달하며 마음 전하고~^^ 등등은 할 수 있을것 같은걸요~ㅋ
예전에 추억이 새록새록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초등학교때 언니랑 크리스마스 카드 직접 만들고 선물도 포장하던 그 시절이 정말 눈물나게 그립습니다~~ 타임머신이 생겨난다면.... ㅎㅎ
고등학교시절 수업시간에 짝꿍이랑 24색 싸인펜 어렵게 구해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관제엽서에 팝송 신청곡쓰고 나뽑아달라고 예쁘게~ 특이하게 그리고~ 장식해서~ "차인태의 별이빛나는밤에" 보내면 내 신청곡이 나오는지 눈이빠지게 기다리다 신청곡이나오면 세상다가진것같이 좋아 날뛰던~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길거리에 나서면 상점에서 들리던 캐럴, 크리스마스카드, 연하장 쓰서 우체국 가기 바빴던 그 시절 그리운 추억이 많이 생각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