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절을 찾아 왔네 크리스챤인 내겐 의미는 없지만, ...

동감

서울특별시 성북구

크리스마스에 절을 찾아 왔네 크리스챤인 내겐 의미는 없지만, 절하는 그 뒷 모습에, 모든 간절함이 깃들기를 바래봄은 내 진심이라. 무엇이 되었건 이 순간 간절하기를. 한 순간 지나가는 '동감' 일 수도 있지만 이 순간 염원을 담은 그들의 뒷 모습처럼 이 모임도 한 순간 민큼은 진심되길 바래는 맘으로 조용히 눈을 감아 본다 '동감'을 믿고 다소다를 믿고 따라 와준 그들에게 성탄절 만큼 큰 의미를 두고 싶다. 소소한 식사와 가벼운 차 한잔에도 우리라는 마음을 심어준 그들과 '동감'에게 감사를 표할 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