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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 제2의 인생을 위한 변곡점 쉰 살은 지천명(知天命)이다. 말 그대로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다. 이미 인생의 절반을 넘었고,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살아온 나이다. 역경을 뚫고 버텨내어 살아남았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것이다. 그렇지만 이때는 인생의 의미를 좀 더 깊게 생각하게 된다. 새로운 인생의 변곡점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일을 시작하거나 제2의 인생을 준비하게 된다. 이때 나의 운명에 대해서 잘 생각해봐야 한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낼지 또한 '어른'으로서 이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도 고민할 부분이다. 이순, 많이 듣고 적게 말해야 할 시기 예순 살은 이순(耳順)이다. 직역하면 귀가 순해진다는 말인데, 남의 말을 잘 받아들여서 듣고 이해한다는 의미다. 공자는 나이가 들어서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들었지만 이에 대해서 항의하거나 같이 싸우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비판도 받아들이고 참고했다. 한마디로 귀를 막지 않고 열어둔 것이다. 나이가 들면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수용력이 커질 것 같지만 막상 그렇지 않은 게 현실이다. 주변을 돌아보면 자신의 경험이나 자신이 아는 것이 전부인 양 아집에 빠져 남의 의견을 잘 받아들이지 않는 이들이 꽤 많다. 나이 들어서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고, 나이 어린 사람을 무시하거나 가르치려 드는 것은 옹졸한 태도다. 물론 자신의 인생을 토대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줄 수는 있지만 그것은 이순이 되고 난 후의 일이다. 우선 경청하고 공감한 후에 조언이 이어지는 게 좋다. 우스갯소리로 "나이가 들면 지갑은 열고 입은 다물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많이 듣고 적게 말하라는 뜻이다. <人生 論語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논어를 읽다. 에서 일부 발췌> ♤2년전 독서모임에서 읽었던 책인데, 제목 부터가 저를 매료시켰어요. 뭔가에 억지로 집중해야 할 때, 챕터별로 읽고 건너뛰며 읽기에 딱 좋더라구요. 다시 들춰 읽으니 또 새롭네요 ㅋ (내 머릿속은 지우개?) 기회되시면 읽어보세요~^^

댓글 22
《인생논어》 논어를 통해 “어떻게 살아야 마음이 편안한가”를 알려주는 인생 지침서이죠 이순에 딱 어울리는 책이네요👍
말을 줄이면 마음이 보이고 마음을 다스리면 인생이 보인다 말이 없어도 중심이 있으면 존재는 가볍지 않다 사람은 완벽해서 빛나는 게 아니라 흔들리면서도 자기 길을 가서 빛난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어느덧 종심~ㅎ
신체나이와 정신나이도 쉰살로 만들어보자. .
나이 들면 내말은 줄이고 남이하는말을 귀담아 들어야 사는게 편하다
좋은 글 아침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약관, 이립, 불혹,,, 말 그대로 잘 깨우치며 살아왔는가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레베카수지님 글들 속에서 많은것을 생각해 봅니다^^
어느덧... 저도 이순이 코앞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