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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데 밴또 싸가지고 니꾸사꾸 매고 원족 가자~” 이 한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실 수 있는 분… 거수! 대충 인연방 평균 연령을 55세로 잡았을 때, 절반 정도는 “아~ 그거지!” 하고 무릎을 탁 치셨을 거고, 나머지 절반은 “니꾸… 뭐요?” 하며 검색창 켰을 확률 99%일꺼라 예상합니다. 아침 내내 비가 주룩주룩 오더니, 불과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하늘이 잔뜩 삐져 있었는데 갑자기 해가 짠~ 하고 나오니까 한강 바라보시던 우리 어머니, 한 말씀 툭 던지십니다. “날 좋은데 밴또 싸서 원족 가자.” 이건 그냥 산책 가자는 게 아니라 추억까지 싸 들고 나가자는 말씀이신데요. 막둥이 온 뒤로는 약속도 안 잡고, 외출도 뜸해지셔서 좀 답답하셨나 봅니다. 속마음은 이미 소풍 가방 챙기고 계신 느낌…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내일 막둥이 떠나면 바로! 어머니 모시고 “원족(遠足)” 제대로 한 번 다녀오려고요. 김밥이든 밴또든 뭐든 싸서, 니꾸사꾸(?)는 못 매도 가방 하나 둘러메고, 추억 보충하러 출발해볼까 합니다. 요약: 날씨가 아니라 추억이 맑음 아마 이렇게 올리던 피드도 내일 부터는 잠잠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일상으로의 복귀를..

댓글 10
😄😁😄
뭔말인지 도통 알아들을수는 없지만, 어머니랑 즐거운 추억여행시간 가지세요~
날씨도 좋은데 도시락 싸가지고 먹거리 챙겨서 소풍가자. 아닌가요? ㅋ 나 뭐지? 왜 이해가 되지?
어머니 모시고 벤또 싸고 제대로 된 추억 여행 하세요
글 재밌어요~ 글 중독되요 ㅋ
어무이 봄 타시는거 보니 봄처녀시내용🧡 어무이~~~ 가족분들과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으로 여생 채우시길 기도합니다~~~!! 😍
😊
니꾸사꾸가 배낭이군요 검색했어요 ㅎ 어머니랑 소중한 추억 잘 만들고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