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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날 비가 내려 화분에 물을 주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보니 심어둔 꽃들은 흔적이 없고 잡초가 무성하다. 멀리서 보면 초록초록해서 그냥 둬야지 하긴 했는데 순간 나를 살펴보게 되었다. 나라는 꽃이 잡초가 무성하게 방치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의 관계에 자란 잡초가 결국 관계를 망친 것은 아닌지? 가장 중요한 건 내가 꽃이라고 생각하는지와 우리의 관계를 꽃처럼 아름답고 소중하게 생각하느냐겠지만... 최근 조금은 속상한 채로 지냈던 나는 화분에 무성한 잡초를 보며 내 마음속의 욕심을 얼른 내려놓았다. 오늘 한번 돌아보세요. 마음 속에 자라나고 있는 작은 잡초들... 내가 꽃이라고 믿는다면 뽑아서 멀리 던지시면 어떤가요?


댓글 5
글을 참 잘쓰시는 것 같아요~~~ 그러게요~~~휘리릭 던져볼까요 ㅎㅎㅎ
도은님~의미있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쁜마음~♡
깊이있는 좋은 말씀입니다 돌아볼수있는 좋은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도은님은 꽃입니다ㅎ 마음속의 잡초는 뽑아내고 감정소모하지말고 잊어버리는 것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