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사람과 스쳐 지나가고,
수많은 계절을 건너왔지만
끝내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이었다.
사진은 지나간 순간을 남기는 것 같지만,
어쩌면 그 순간에 두고 온 마음까지도
말없이 붙잡아 두는 것인지 모른다.
그래서 오래된 사진을 다시 펼쳐 보는 일은
지난날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시절 미처 전하지 못했던 그리움과
다시 한번 마주 앉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사람은 떠나도 사진 속에서는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은 끝난 뒤에도
한 사람의 곁에 오래도록 빛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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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인연ᆢ
수많은 사람과 스쳐 지나가고, 수많은 계절을 건너왔지만 끝내 마음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이었다. 사진은 지나간 순간을 남기는 것 같지만, 어쩌면 그 순간에 두고 온 마음까지도 말없이 붙잡아 두는 것인지 모른다. 그래서 오래된 사진을 다시 펼쳐 보는 일은 지난날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시절 미처 전하지 못했던 그리움과 다시 한번 마주 앉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사람은 떠나도 사진 속에서는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은 끝난 뒤에도 한 사람의 곁에 오래도록 빛으로 남는다.
리더님 멋져요 정말 쵝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