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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를 함께 즐기는 모임입니다. 골프 정보도 공유하고 정기 및 번개 라운딩합니다. 1. 정기 스크린 모임 - 매월 2째 토요일 ㅇ 모임장 공지, 회원 의견 반영으로 변경 가능 2. 스크린 번개 - 정회원 이상 누구나 주최 가능 ㅇ 정회원 자격은 정모/번개 1회 이상 참여 시 3. 모든 비용은 1/N 원칙
한달에 한번 스크린 정모는 매월 2째주 토요일 오후 4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추후 회원 선호도 조사로 변경 가능함) 일정 참고해 주세요!
통계로 보는 KLPGA 선수 특징 (25.5월 기준) 평균타수: 72.7타 드라이브 거리: 235.5야드 (215.3m) FIR: 70.3% GIR: 66.0% 리커버리율: 60.1% 평균퍼팅: 30.2타 각 분야별 상위 5%에 속하는 선수는 평균타수: 마다솜,이예원,방신실,고지우 드라이브 거리: 지 유아이,방신실,이동은 FIR: 김소이,조아연,홍지원 GIR: 이동은 리커버리율: 서어진,김민주,김민선7,최예림,이예원,박지영 평균퍼팅: 서어진,이예원,손예빈,정지효
내일 개막하는 5번째 KLPGA 대회, 덕신EPC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은 누가 들어 올릴까? https://klpga.co.kr/web/media/newsDetail?sn=124102 올해 스탯이 좋고 넥센ㆍ세인트나인 챔피언십 우승을 자지한 방신실 선수를 포함해 여러 선수들이 우승후보로 거론된다. KLPGA 각종 데이터와 대회장소인 킹스데일 GC 특성 및 일기예보 자료를 기반으로 AI를 이용해 우승예측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기법으로 선수별 우승확률을 계산해 보았다. 우승확률 Top 10중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는 역시 방신실 선수이고 이예원, 고지우, 지한솔 선수가 뒤따른다. 고지우, 마다솜 선수는 코스 적합도가 높아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 KLPGA 경기를 재밌게 보는 또하나의 방법이다. 1. 1라운드 결과 반영 우승확률 업데이트 1라운드 순위+스코어 +SG 반영한 우승확률 예측 2.2라운드 결과 반영 우승확률 업데이트 1,2라운드 순위+1.2R 스코어+1,2R SG 반영 3. 3라운드 결과 반영 최종 우승은 김민선7, 임진영, 유현조, 방신실 선수 4파전 예상
스크린과 필드 스코어는 얼마나 차이 날까요? 보통 +9타에서 많게는 +17타, 평균 +13타 정도 스크린 보다 필드에서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어드레스 상태의 현실감 차이와, 에이밍 능력, 그리고 퍼팅 시 그린 정보의 차이에서 오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린을 읽는 실력은 소위 "잔듸밥"으로만 키울 수 있지만 다른 요소는 스크린 환경에서 스윙 실력을 키우면 어느 정도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린과 필드 스코어 차이가 많이 난다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득 타수 (Strokes Gained:SG) 라는 골프 용어를 아시나요? 기존 골프 통계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2011년 마크 브로디라는 콜럼비아대 경영학 교수가 고안하고 PGA가 도입한 혁신적인 골프 통계 방식입니다. 우라나라에서는 2023년 KLPGA가 도입했습니다. 기본 개념은 모든 샷마다 해당 샷이 최종 스코어에 기여한 정도를 정량화하는 것입니다. 계산 방법은 샷을 하는 위치의 기대타수 (투어 프로가 해당 위치에서 홀아웃 하는데 필요한 평균타수)에서 해당 샷이 끝난, 즉 샷을 한 후 골프볼이 떨어진 위치의 기대타수를 빼고 해당 타수인 1을 뺀 값이 해당 샷의 이득타수(SG)가 됩니다. 즉, 매 샷 마다 투어 프로 평균 보다 잘 친, 혹은 못 친 정도를 측정하고 이 수치로 각종 골프 통계를 내는 방식입니다. 현재 KLPGA 통계 사이트에 게시되어 있는 기록표에서 이예원 선수는 3.39 (SG:전체)로 1위, 지한솔 선수가 3.14로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이예원 선수가 한 라운드를 돌면 평균보다 3.39타, 지한솔 선수는 3.14타 스코어가 더 좋다는 뜻입니다. 측정된 모든 샷의 SG 값은 "티샷", 어프로치샷", "그린주변", "퍼팅", 그리고 티 to 그린"(퍼팅을 제외한 나머지 샷의 합계) 분야별로 나뉘어 기록/관리 됩니다 매 삿마다 홀까지 거리와 라이 기준으로 기록하고 통계를 내기 때문에 조금은 복잡하지만 기존 골프통계가 제공하지 못하는 직관적이고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유용하한 방식이고 일찍 도입한 미국에서는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보편화되고 있고 유용한 모바일 앱도 다수 이용되고 있습니다.
4월 스크린 정모 사진과 게임 결과 공유합니다. 1. 사진 왼쪽부터 버디7, 아이스케기, 실루, 그리고 우리사랑2 (존칭생략) 2. 우승은 버디7님이 72타 이븐으로 1등이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핸디 적용한 결과로도 69.6타로 1등입니다. 다음에도 즐거운 게임 기대합니다. ※ 신페리오는 핸디를 적용하는 방식의 하나로 사전에 플레이어 모르게 정한 12개 홀의 스코어로 경기 후 핸디를 산정하고 이를 최종 점수에 반영하여 순위를 정하는 방식. ㅇ [(히든 홀 스코어 합계 × 1.5) - 72] × 0.8 = 신페리오 핸디캡 ㅇ 스트로크 점수 - 신페리오 핸디캡 = 신페리오 점수
골프는 필드에서 즐겨야 재맛이지만 스크린 골프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에겐 프로에게 제공되는 만큼의 다양한 통계와 수치를 스크린 골프에서 얻을 수 있다. 전통적인 골프 통계와 기록은 "규정 타수"를 기반으로 한다. 72타를 기준으로 얼마나 잘 치는가를 나타낼 수 있고, 드라이버와 아이언, 웨지, 그리고 퍼팅 기술을 측정하기 위해 드라이버 거리/페어웨이 안착률(FIR), 그린 안착률 (GIR), 파세이브율, 퍼팅 수와 같은 지표들이 만들어 졌다. 이들 세부 지표 모두 규정 타수에 기반 한다. 이런 통계 지표를 활용하면 내 골프 실력이 어느 수준이고, 골프 기술 중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쉽게 확인하고 개선되는 과정을 확인하는데도 도움이 되기에 이점이 스크린 골프의 또 다른 매력인 것 같다. [골프존 등급 별 평균 통계 지표]
거리 별 어프로치 샷의 GIR 확률을 프로 골퍼와 아마추어 간 통계 수치로 비교해 보면 재밌는 점을 알 수 있다. 프로는 90미터 이내 거리에서 GIR이 90%가 넘는 반면 아마추어는 성공 확률이 50%를 약간 웃도는 정도. 프로와 아마추어 간 차이가 가장 크게 나는 거리는 100미터 내외 거리로 대략 피칭 웨지 거리에 해당한다. 90~115미터 거리의 세컨 샷에 자신 있다면 당신은 프로!
골프 통계 지표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건 "정규 타수에 온 그린"하는 GIR (Green In Regulation)이라고 합니다. 루이스 리치오라는 사람은 통계분석을 통해 GIR 만 가지고 스코어를 예상할 수 있는 공식까지 만들 정도로 스코어와 상관관계가 크죠. Score = 95 - (2 X GIR 갯수) GIR을 높이려면 드라이버 티샷을 그린 공략하기 좋은 페어웨이에 떨구는 것(페어웨이 안착률)이 필요하고, GIR이 높더라도 홀 가까이 볼을 붙이지 못하면 퍼팅 수가 높아질 수 있어요. 그래서 특히 정확한 아이언 샷은 GIR을 높이면서도 스코어를 낮출 수 있는 골프 게임의 중요한 열쇠죠. 스코어를 잘 나오게 하려면 GIR에 관심을 가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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