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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투어에서의 여유로운 대화, ✈ 여행지에서의 설레는 순간, 🏕 캠핑장의 별빛 가득한 밤, ⛳ 스크린골프와 🎱 당구의 즐거운 경쟁, 🎣 낚시의 고요한 힐링, ⛰ 등산과 🎿 스키의 짜릿한 활력, 🚴 라이딩의 상쾌한 바람, 🍽 맛집 탐방과 🚗 드라이브의 소소한 행복, 🎭 공연 관람의 감동까지! 우리 모임은 다양한 취미와 경험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하는 공간입니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사람과의 만남을 소중히 여기며 인연을 이어가는 따뜻한 모임을 지향합니다. 매달 정기 모임을 통해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즐겁게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요.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에 가능한 순간들, 우리 모임에서 함께 만들어보지 않으시겠어요? ✨
📢 모임 운영 기준 안내 모임의 원활한 운영과 건강한 분위기 유지를 위해 아래 운영 기준을 안내드립니다. 모든 회원분들께서는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신규 회원 인사 신규 회원은 가입 당일 가입 인사 글 또는 댓글로 인사해 주셔야 합니다. 가입 후 12시간 이내 인사가 없는 경우 강퇴 사유가 됩니다. 2️⃣ 모임 참여 기준 가입 후 2개월 이내 모임 1회 이상 참석이 원칙입니다. 기간 내 모임 참석이 없는 경우 강퇴 사유가 됩니다. 또한 작년에 가입 후 현재까지 모임 참석이 없는 회원은 4월 말 기준 소급 적용하여 정리될 예정입니다. 3️⃣ 활동 기준 2주 이상 접속 및 활동이 없는 경우 단톡방 및 모임에서 소통이 전혀 없는 유령 회원 위 경우 4월 말 기준 정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4️⃣ 모임 참석 관련 모임 신청 후 사유 없이 불참(No-show) 시 즉시 강퇴될 수 있습니다. 공연 모임은 티켓 비용 선입금 원칙입니다. 티켓비 또는 에프터 비용 고의 미입금 시 강퇴 사유가 됩니다. 공연 모임 특성상 불참 시 티켓 환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5️⃣ 회원 등급 기준 모임 1회 이상 참석 → 정회원 승급 모임 1회 주최 → 리더 승격 자격 부여 (운영진과 상의 후 추후 결정) 우리 모임은 리더 중심으로 운영되는 정예 멤버 모임을 지향합니다. 6️⃣ 모임 운영 원칙 대리 모임 공지 금지 모임은 주최자가 직접 공지하고 회원들과 소통해 주시기 바랍니다. 7️⃣ 모임 분위기 관련 다음과 같은 경우 운영진 논의 후 강퇴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정치·종교 관련 과도한 논쟁 타 모임 홍보 및 권유 혐오 발언 및 불쾌한 언행 영업 목적 활동 회원 간 심한 언쟁 등 모임 분위기를 해치는 행동 📌 위 기준은 4월 말 기준으로 일괄 적용 및 정리될 예정입니다. 서로 배려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모임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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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벙합니다《후기》 어제는 말 그대로 갑작스러운 모임이었다. 계획이라기보다 흐름에 자연스럽게 올라탄 느낌.^^근데 이상하게 이런 자리가 더 오래 남는다. 첫 시작은 미가 참치. 가볍게 인사하고 몇 마디 나누는 사이 이미 분위기는 다 풀려 있었다. 어색함은 들어올 틈도 없이 밀려났고 웃음이 먼저 자리를 잡았다. 7명 전원 다 재밌는 조합. 이거 은근 어려운 건데...어제는 그냥 됐다. 누가 억지로 분위기 끌어올린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말이 이어지고 그 사이사이 터지는 웃음이 계속 쌓였다. 2차로 이동한 누나홀닥에서는 그 텐션이 한 단계 더 올라갔다. 웃고, 떠들고, 또 웃고 “이렇게까지 유쾌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시간이 가볍게 흘러갔다. 억지로 만든 자리가 아니라 사람 자체가 좋으면 분위기는 따라온다는 걸 ~오랜만에 제대로 느낀 밤. 갑작스럽게 모였는데도 이 정도면 다음은 굳이 굳이 라는 ... 어차피 또 비슷한 타이밍에 자연스럽게 모이게 될 테니까. 그리고 이런 자리는 늘 그렇다. 끝나고 나서야 살짝 아쉬워지고, 그래서 더 많이 여운이 남는다. 다음엔 이 글 보고 슬쩍 궁금해진 사람도, 그 자리에 끼어도 좋을 것 같다 🙂 (몬냥이)



예전엔 허전함을 채워보려... 애궂은 술잔만 들었다 놓았다 했건만... 이날은 몬냥이님 땜시 들고마시고 들고마시고 나원참 놓았다를 못하겠구먼~~ㅋ 늘푸른 형님 감사드립니다 작년 처음 모임부터 함께해주셨는데 이 모임이 자리 잡는데 큰 도움이 됐네요^^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덕분에 생각을 쉬어갈수 있고 잠시 세상의 소란조차도 피해가며 온유하여라~^^ 이날 참석한 분들 따랑합니다♡


허전한 저녁. 꾸미지 않은 가벼운 복장과 마음으로도 함께할 벗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저녁이었습니다. 쪽!쪽!쪽! 쪽갈비를 뜯으며 기울이는 한잔의 쓰디쓴 소주도 어느 고급진 레스토랑의 스테이크나 화이트와인에 비할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날과 같은 하루의 시작이지만 오늘은 웬지 좋은 일이 더 많을 것이란 기대를 가지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구름낀 하늘 마저도 화창한 날 못지않은 생동감있는 기운을 전해옵니다. 우리 70 모임을 한마디로 정의할 순 없지만 제 나름 6어구로 정리해봤습니다. 자유롭지만 절제하고 장난기많지만 존중하고 즉흥적이지만 품격있는. 비소식 있는 저녁이 예상되지만, 오늘 하루 마음은 여여롭게 몸은 경쾌하게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하루이길 바랍니다. 늘항상언제나 거기에 -낙서-늘푸른하늘-

기대 반..호기심 반... 기쁨 두배..신선함 두배... 만족도 세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포괄적인 단어 그냥... 이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종로 폴루이트 카페 아인슈페너 커퓌♡ 기다림의 미학♡ 7시에 뵈어요들^^



누가 그러더라 쉼표를 넣어야 할때 마침표를 찍지 말라고... 오늘 우리는 느낌표를 찍었다♡ 참 좋은날이다^^ 덕분에 꿀잠 자고 지금 인났습니다^^


헤이그<후기> 뮤지컬 《헤이그》는 헤이그 특사 사건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격변의 시대 속에서 각자의 선택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대 연출은 영상과 장치를 활용해 헤이그, 러시아, 기차 내부 등 다양한 공간을 자연스럽게 전환하며 관객이 그 시대를 따라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음악과 액션도 인상적이었다. 배우들의 감정과 움직임이 잘 어우러지면서 특히 액션 장면에서는 몰입도가 조금 올라갔다. 이상설 역의 송일국 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인물이라 그런지 무대에서도 존재감이 확실했다. 연극에서는 단연 돋보였지만, 뮤지컬 발성에서는 조금 부족해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역시 송일국… 그의 아우라가 그 단점까지 보완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유일한 여성 출연자인 홍채경 역의 효은... 발성, 딕션, 성량이 정말 좋아서 나는 뮤지컬 전문 배우인 줄 알았다. 아이돌 출신 배우라는 점이 꽤 놀라웠다. 다른 배우들도 연기와 성량 모두 좋았고 요즘 배우들은 왜 이렇게 다 잘생겼는지… 솔직히 사심도 좀 채우고 나왔다 😀 극 중간중간 감정이 스며드는 구간도 있었다. 힘없는 나라의 슬픔, 분노, 무기력 같은 감정들이 느껴지면서 나도 모르게 극에 동화되는 느낌이었다. 솔직히 답답해서 짜증이 날 정도였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헤이그 특사’라는 사건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인데, 정작 세 특사의 서사보다는 특정 인물과 관계 중심으로 흐르면서 전체적으로 조금 늘어지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그래서 "헤이그"보다 "조선의 봄" 이란 제목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살짝 해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역사를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으로 체험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아쉬운 부분도 분명 있었지만,전체적으로는 충분히 잘 만든 작품이었고 그래서 추천하고 싶은 뮤지컬이다 (몬냥이)


달은 윙크 한번 하는데 한달이나 걸린다는데 어째 우리의 시간은 이리 빨리도 흐를까...... 서너번 경험해본 오페라중에 단연 최고였다♡ 롯데콘서트홀의 감동전달력과 정명훈 지휘자의 호소력은 우리를 행복하게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담님 만나서 방가왔습니다^^ 담주 정모때 뵐께요~오늘 누나님들 등살에 힘드셨는데ㅋ 더 강해지실껍니다~^^


기다려지는 연주회 🎶 <카르멘 콘서트 오페라> 계절이 조금씩 가벼워진다. 바람의 결이 부드러워지고, 햇빛은 길어졌다. 이런 날에는, 음악이 더 가까이 다가온다. 오늘은 정명훈의 지휘로 그 계절의 흐름을 온전히 느껴보는 날.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미 마음은 그 공간 어딘가에 먼저 가 있다. 조용히 울리기 시작할 첫 음, 그 위로 차곡차곡 쌓여갈 선율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감정들까지. 함께할 세 분과 같은 순간을 나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이 시간은 충분히 특별해진다. 그 선율에 같이 빠져보자. 각자의 하루를 잠시 내려두고, 같은 음악 안에서 같은 숨을 쉬는 시간. 기대와 설렘은 어느새 마음 한편을 가득 채우고, 그 끝에 남을 행복한 여운까지도 이 계절처럼 오래 머물 것만 같다. 어쩌면 오늘은 봄날의 공기처럼 가볍게 시작해, 저녁의 깊은 울림으로 천천히 완성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음악은 여전히 곁에 남아 조용히 따라올 것 같다 🎼 세 분과 함께 짧지만 좋은 음악 여행, 다녀올게요. 빠이빠이 🎶 (신나는 몬냥이)

지킬앤하이드<후기> 이번에 본 "지킬 앤 하이드"는 내가 알고 있던 작품과는 결이 완전히 다른 공연이었다. 뮤지컬이 아닌 1인극이라는 형식부터 굉장히 신선하게 다가왔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정동화 배우와 관객 들과 짧게 호흡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식사를 하고 온 사람은 졸릴 수도 있다며 농담을 건네고,기침을 하던 관객을 자연스럽게 받아주며 “지금 충분히 기침하시라”고, 심지어 모두 함께 하자고 웃으며 분위기를 이끈다 그 순간 극장은 부드럽게 풀리고, 배우와 관객 모두 긴장을 내려놓는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 전, 함께 준비하는 시간처럼 느껴졌다. 무대는 책상과 의자, 그리고 하나의 문. 굉장히 단순한 구조다. 하지만 오히려 그 단순함이 상상력을 자극한다. 조명과 음향, 배우의 시선과 호흡만으로 공간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듯했으며, 한 사람이 여러 인물을 넘나들며 서사를 이끄는 힘이 깊게 다가왔다. 이 공연에서 가장 강하게 남은 감정은 하나였다. 그로테스크. 처음에는 단순히 낯설고 기묘한 느낌으로 시작된다.하지만 장면이 이어질수록 그 감정은 점점 깊어진다. 순간적으로 드러나는 얼굴은 살아있는 사람 같기도, 이미 죽은 존재 같기도 하다.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조차 구분되지 않는 상태. 결국에는 그 자체로 하나의 공포처럼 남는다. 나는 어느 순간 이야기를 이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안으로 끌려 들어가고 있었다. 한 명의 배우가 많게는 15역까지 소화한다는 점도 놀라웠다.인물마다 말투와 호흡이 완전히 달라 같은 배우라는 걸 알면서도 전혀 다른 존재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무대 흡연 장면은 금연초를 사용한 연출이었고,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분위기가 더 직접적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마지막.조명이 바뀌는 순간, 지금까지 쌓아온 감정이 한 번에 터진다. 결국 이 공연은 익숙함 ‘지킬 앤 하이드’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그리고 그 중심에는 정동화 배우 단 한 분이 만들어낸 세계가 있다. 그는 단순히 여러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경계와 균열, 감정의 깊이까지 끝까지 밀어붙인다. 그래서 이 공연은 장면보다 감정이 먼저 남는다.낯설고, 기묘하고,그로테스크한 그 감각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그리고 기침유발자 남자분 은 식사를 하시고 오셨나보다..연극내내 꾸벅꾸벅 하셨다 (몬냥이)

불철주야 바쁘기만 하고... 인생이란 팽팽한 외줄타기와 같다... 어둠이 짙게 내려 무거운듯한 날 마음속에 포개지는 많은 상념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법륜스님 기도책과 포켓몬고 모바일 게임이 나를 구해준다...ㅋ 아 ~~ 그리고 캔맥주^^ *국립 아세안 자연휴양림 완전 강추♡


현재 시간 오후3시05분 커피는 언제나 사랑이고, 이 시간은 괜히 더 다정해진다. 햇살이 창가에 가만히 내려앉고, 바람은 유리창 너머로 가볍게 스쳐간다. 손에 쥔 따뜻한 한 잔 덕분인지, 마음까지 천천히 풀려가는 기분이다. 그래서일까, 오늘은 문득 함께 앉아도 편안할 사람을 떠올려본다. 각지고 모난 마음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조금 느려도 괜찮으니, 동글동글한 마음 하나 들고 와주세요. 요즘은 바람이 좀 분다. 괜히 마음을 건드리는 어수선한 공기 같은 것들. 하지만 알고 있다. 그건 오래 머무는 것이 아니라는 걸. 잠깐 스쳐가는 작은 바람일 뿐이라는 걸. 그래서 나는 흔들리기보다 조금 더 단단해지기로 한다. 이 커피처럼, 따뜻함은 지키면서 쉽게 식지 않는 마음으로. 혹시, 그 마음 하나 들고 나와 커피 한 잔 할래요? 오늘은 가볍지만 진심인 데이트를 신청해봅니다. ☕🙂



문득 행복하냐고 묻고 싶을때가 있다 모두 더더 행복해지시길^^ 4월14일 블랙데이 짜장벙주^^


카페 지금 라떼한잔. 오후 3시 32분. 하루 중에 가장 애매한 시간이에요. 점심은 이미 한참 지나버렸고, 퇴근까지는 아직 여유가 남아 있고, 괜히 집중은 흐트러지고 마음은 조금 느슨해지는 그런 순간. 그래서인지 이 시간만 되면 이유 없이 커피가 생각나요. 딱히 배가 고픈 것도 아니고, 특별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그냥 잠깐 멈춰 앉아서 따뜻한 잔 하나 손에 쥐고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기분. 오늘도 그렇게 잠깐 제 하루를 멈춰봤어요. 잔잔하게 흘러가는 음악이랑, 은근히 따뜻한 공기, 그리고 천천히 식어가는 커피까지. 이런 순간은 참 이상하게도 혼자여도 괜찮은데, 또 누군가가 같이 있으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별 얘기 아니어도 좋고 그냥 마주 앉아 있기만 해도 좋은 그런 시간. 그래서 문득 이 평범한 오후에 작은 용기 하나 내봅니다. 저랑 한잔 하실래요? ☕😉 (몬냥이)



ART아트 <후기> 연극 아트 이야기는 하나의 선택에서 시작된다. 세르주가 가로 150cm, 세로 120cm의 흰 캔버스 위에 하얀 선만 그어진 ‘하얀 그림’을 5억에 구입하면서, 세 친구의 관계는 미묘하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 단순한 사건은 곧 가치관의 충돌로 번진다. 마크는 세르주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 불이해는 날 선 언쟁으로 이어진다. 반면 이반은 두 사람 사이에서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관계를 이어주는 중심이 된다. 이 작품은 거창한 사건 없이도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인간의 감정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시기, 질투, 이기심, 그리고 허영까지...익숙하지만 쉽게 드러내지 못하는 감정들이 유머와 함께 펼쳐진다. 그래서 웃고 있지만, 그 웃음 끝에는 묘한 씁쓸함이 남는다. 블랙코미디라는 장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이유다. 이 연극을 보며 나는 자연스럽게 우리의 관계를 떠올렸다. 초반부에서는 세르주의 모습에서 나를 보았다면, 중후반으로 갈수록 마크의 감정 속에서 더 선명하게 나를 발견하게 된다. 실제로도 친구와 비슷한 갈등을 겪은 적이 있었기에, 무대 위의 대사는 낯설지 않게 다가왔다. 그리고 문득, 우리 사이에도 이반 같은 존재가 있었음을 떠올리게 된다. 어쩌면 그 존재가 있었기에 관계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던 건 아닐까. 내가 이 연극을 처음 ‘아트’로 마주한 것은 2023년이었다. 세르주 역 노주현, 마크 역 이순재, 이반 역 백일섭. 다시 보기 힘든 묵직한 캐스팅이었다. 당시에도 인상 깊은 무대였지만, 지금 다시 떠올리면 그 무대 위에 쌓여 있던 시간과 배우들의 무게가 더 깊게 느껴진다. 특히 이순재 배우님이 보여주던 연극에 대한 열정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다. 이 작품은 야스미나 레자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인간 관계의 균열을 예리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그의 시선은, 이 무대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마주한 세 남자 이야기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나 자신의 관계와 시간을 함께 돌아보게 만드는 경험이었다. 같은 이야기이지만, 지금의 나에게는 조금 더 깊고 특별하게 남는다. 웃고 나왔지만, 결국 이 예술은 관계였고 그 안에서 나를 보았다 (몬냥이)

충주호 캠핑 33시간의 기록!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제법 불었지만 물멍에 불멍. 그리고 맛있는 음식과 찐한 술자리 ㅋㅋ 즐거웠습니다. 튼튼해와 함께하는 캠핑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Coming Soon!!!

*비밀통로 단관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인물들의 등장 그 삶의 일부가 즐거워 웃다가도 이내 아픈 상처와 상황에 따라 감정을 달리하는 깊이감 내 곁을 스쳐 지나간 인연들... 깊이 관계맺은 인연들... 내 주변인들에 대한 관계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고 어떤 인연이던지 가벼이 여기기 말아야한다는 교훈... 그래서 우리는 스처지날수 있는 인연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우리는 서로에게 기웃하며 멤돈다^^ 맥주에 소주에 콜라^^ 치~~얼~~~스!!!!!! 소중한 시간 함께해주신 어제의 시간 기록하지 않고 기억으로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담에 또 문화생활 같이해요^^


최근 우리 모임에 새로운 회원분들의 가입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공지사항은 꼭 한 번 확인해 주시고, 하루에 잠깐이라도 소통공간에서 가볍게 인사 나눠주시면 우리 모임에 훨씬 더 자연스럽게 스며드실 수 있을 거예요. 처음이 어렵고 어색한 마음, 누구나 다 겪어봤답니다.하지만 이 모임 안에서는 그 ‘처음’조차도 함께 나누며 편안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의 시간이 “잘 왔다”는 느낌으로 남을 수 있도록, 더 따뜻하고 기분 좋은 모임이 되도록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기존 회원분들께서 만들어주고 계신 좋은 분위기에도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를 자연스럽게 챙겨주시고,함께 웃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어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두번 정도는 모임에 함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볍게라도 꼭 한 번씩 얼굴 비춰주세요 😊 그리고, 이번 달 정모 일정 안내드립니다. 4월 24일 금요일 모임 일정 확인하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운영진 우리공동 리더님들, 항상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함께 좋은 시간 만들어가요. (몬냥이)

인생은 여행이라고 했던가... 어느날은 꽃길을 걷다가... 어느날은 가시밭길... 어느날은 빗길을 걷는다...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잇나인 식사 *아트나인 예술ㆍ독립영화관 *위대한 유산^^ 두곳다 완전 강추^^ 테라스 공간은 야외 상영으로 못들어감^^;;




내 삶이 세련되진 않지만... 하루하루 정성들여 살아내기^^ 쪽갈비 정성들여 구워내긔^^ 오늘 하루도 잘 살아냈구나~ 쪽갈비를 구우면서 드는생각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쌍문역 인생극장 쪽갈비 맛집^^ 유니리더님과 급벙소주3병 몬냥이님은 연극보고 오는길 해태리아에서 합류^^ 결론 우리네 인생 출렁이며 사는거다~^^

토니님~어제 옆에 앉아서 얘기도 나눠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아직은 모든게 낯설은 저에게 배려해주시는거 같아 고마웠습니다~^^


안밖으로 소란한 요즘... 우리끼리 즐거워서 미얀합니다^^; 오늘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시간은 참 유수같다! 즐거운 이들과 함께하는 순간은 늘 즐겁고 알흠다와라^^ 다음에 또 뭉치자구요! 오늘 덕분에 미소짓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고생들하셨습니다 쉬세요^^ *단양 묻지마관광벙주 올림~ㅋ


오이 다이닝~ 기대반 걱정반....나갈까 말까....저뿐이 아니라 어제 뵌분들이 다똑같은 맘이었더라구요~ㅎ (그냥 낮에 캠핑장이나 갈걸 후회도 하고) 그래도 제가 선택한거였구 약속이기에 머리는 복잡했지만 가기로 맘먹었죠~ 단톡, 만날분 공개가 만남 30분전에 공개되어서 살짝 쪼는맛도 있긴했어요ㅎ 장소는 오이 주최측이 예약을 잡아주고 찾아가기만 하면 되구요 저를포함 4명 (남2, 여2) 연령대는 저를기준 4~7 살차이, 두분다 사업가라 하셨고 나이에 비해 동안이셨습니다 ㅎ 대화는 정치,경제, 사회 주제로 왔다갔다 두서없이 이어진거 같고 나쁘진않았지만 살짝 지루했구요~ 식사는 각자 시키고 각자 계산인데 서울분 한분이 지각하셨다고 본인이 다 계산하셨어요ㅎ 총2시간 정도 저녁식사후 차마시고 각자 집으로 고고씽 했죠~ 나쁘진 았았고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근데....또 만나고 싶거나 모임을 갖기엔 이미 제맘에 여러분들이 자리잡고 있기에 제맘을 돌리진 못했어요~^^ 여러분들이 많이 보고싶은......하루였어요
어제 굽는맛 제대로^^마지막 설겆이까지 너무 멋지고 감사했어요♡

벚꽃이 만개한 4월의 첫날 벚꽃보다 멋지고 향기로운 분들과 웃고 즐기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운 초안산 피크닉 벙이었어요^^♡ 음식준비해주신 우리의 쏠언니 너무너무 감사해요^^


3월 한 달, 같이해줘서 고마워요 🙂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도시간 내서 얼굴 비춰주고, 웃어주고,그 자리 채워줘서 진짜 고마운 마음이에요. 공연 뒷풀이도, 캠핑도,그리고 소소한 모임 하나하나까지 함께해줘서 더 기억에 남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아요 😊 덕분에 그냥 모임이 아니라조금은 편한 사이, 조금은 기다려지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이 기분 그대로 4월도 이어가보려구요 🙂 4월도 공연, 캠핑, 소소한 모임,그리고 정모까지 준비되어 있는 달이에요. 정모에는 특히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부담은 내려두고,시간 괜찮을 때 가볍게 들러주세요. 그리고 언제든지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나,모임에 대한 의견, 혹시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이야기 해주세요 🙂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늘 더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 가보겠습니다 ^^ 같이 있는 시간이 각자의 하루에 작은 여유가 되길 바라면서,4월에도 우리, 같이 웃어요 🙂 (몬냥이)


친한 동생이 오래 사귄 여친이랑 헤어졌다네요 먼저 이별을 고해 마음이 더없이 복잡하다며 돌이켜보면 차고 차이는 것이 누가 먼저가 되었든 무슨 상관일까........ 끝나고 나면 똑같이 사랑에 실패한 두사람 뿐인데.... 사랑의 아픔은 사랑으로 치유되며 사랑으로 잊혀지게 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밥머꼬 힘내서 동생 잘하는거 있잖아~~~ 껄떡대고 들이대는거.... 아~응애에~~요~ㅋ 한가지만 명심해~~~~~평생!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 광주 소요카페♡ 디저트맛집 분위기맛집 뷰맛집



세월은 낮이 아니면 밤이고 사람은 기껏해야 남자 아니면 여자고 ....가끔은 지루하네 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 굳이 의미를 찾아야만 하는가?! 인생은 욕망이지 의미가 아니다~ -찰리 채플리 흉아- *도봉산역 창포원 *창포원 북카페 비상~~~광합성 맛집~ㅋ 꽃ㅍㅣ는 사월 다른 카메라 들고 다시오겠뜸^^


봄향기 가득담고 참석해주신 자리 감사 하고 너무 즐거운 자리였어요~^^ 3차는 멋진 나눔님께서 쏘셨습니다 감사감사 (꾸벅) 웃고 떠드느냐고 사진이 없어요ㅋㅋㅋ


오펀스 (후기) 연극 <오펀스>가 끝난 뒤, 관람객은 한동안 자리를 쉽게 뜨지 못했다. 이번 공연은 젠더 프리 캐스팅으로 구성되어, 인물의 성별보다 감정과 관계 자체에 더 깊이 집중하게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세 인물의 선택과 시선이 더욱 또렷하게 다가왔다. 트릿과 필립, 그리고 낯선 남자. 이 셋의 동거는 어딘가 위태롭고 불안하지만, 그 안에는 분명 서로의 빈틈을 메워가는 흐름이 있었다. 트릿은 붙잡는 방식으로 자신의 불안을 감추려 했고, 필립은 그 흔들림 속에서 버티고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등장한 낯선 남자는, 두 사람이 채우지 못한 공백을 다른 결로 어루만지며 조용히 스며드는 존재였다. 9년 만에 무대에 오른 문근영의 트릿은 감정을 크게 드러내기보다, 불안과 집착을 섬세하게 눌러 담아내며 인물을 단단하게 표현했다. 양소민이 연기한 낯선 남자는 부드러움과 서늘함을 동시에 지니며, 관계의 흐름을 바꾸는 존재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주연의 필립은 순수함과 불안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두 인물 사이에서 조용히 중심을 잡아주었다. “걱정 마, 난 항상 너와 함께 있을 테니.” 낯선 남자가 남긴 이 말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자신의 방식이 남겨질 것임을 암시하는 선언처럼 느껴졌다. 실제로 그는 떠났지만, 그의 방식은 남았다. 필립은 그의 풀린 운동화를 선택했고, 트릿은 그 끈을 묶어주었다. 그 장면을 보며 나는, 관계란 누군가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결국 서로의 결핍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게 세 사람은 더 이상 처음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한 사람이 남기고 간 방식이, 다른 두 사람의 삶 속에 조용히 스며들어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낸 것이다. 이 작품은 누가 옳은지를 말하지 않는다. 대신, 한 사람이 남긴 흔적이 어떻게 다른 사람의 삶을 바꾸는지를 조용히 보여준다. 그래서 공연이 끝난 뒤에도 그들의 방식은 내 안에서 한동안 머물렀다 <몬냥이시선>사라진 사람은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이들의 결핍 속에 스며들어 다른 방식으로 오래 머문다

살면서 가끔은 알수 없는 일이 생깁니다~ 여지것 뮤지컬 보면서 내가 저사람보다 노래를 더 잘부르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던 적이 처음이었습니다ㅋ 중간 중간 아주 꿀잠도 잘 잤뜨랬어요^^ 옆에서 울고 있는 난리더님을 보면서 신기하다라고 느낀점도 잼났고요..ㅋ 이번 공연은 함께 수따떨고 즐길수 있는 에프터시간이 더 좋았뜨랬어요~~ㅋ 참으로 다행입니다 지금에서는 공연도 함께한 시간도 좋았다는것이요^^

정말 이렇게 많이 웃을수도 있나 싶게 너무 많이 웃었습니다~~멤버 한사람한사람 모두 좋고 편하니까 가능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옆테이블 신경도 쓰지않고 떠들다가 12시가 넘어서도 아쉬워하며 일어서는 우리~~우리 쫌 멋지지 않나요~~ㅎㅎ 언제나 맛난 간식 챙겨오는 묜리더님~♡ 이세상 가장 웃긴 쏠리더, 유니, 난냉이 갱리더 사총사~♡ 멋진 싸나이 멋진맨님, 애기야 하늘님~~여러분이 곁에 있어서 함께 하게 되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오랫동안 미워하던 원수(?)와도 화해하고 싶게 만드는 봄이네요^^ 날마다 예뻐지는 하늘을 혼자 보기 아까워 남겨봅니다 한주도 수고 많았던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여명의눈동자 <후기> 어제 나는 한 편의 이야기가 아니라, 한 시대를 마주하고 돌아왔다. 여명의 눈동자는 단순한 서사가 아니라, 전쟁과 이념, 그리고 그 속에서도 끝내 사람을 향하는 마음을 담아낸 작품이었다. 무대는 예상보다 훨씬 화려했다. 장면이 전환될 때마다 분위기가 또렷하게 바뀌었고, 시각적인 밀도 역시 높았다. 묵직한 이야기 위에 더해진 화려함은 오히려 감정을 더 선명하게 만들었다. 특히 백성현의 최대치 역이 인상 깊었다. 전문 뮤지컬 배우가 아니다 보니 성량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감정을 풀어내는 연기는 충분히 설득력 있었다. 과하지 않은 표현이 오히려 인물의 현실감을 더 살려주었다. 그리고 하림 역의 박진우. 전문 배우다운 탄탄한 성량과 또렷한 발성은 단연 돋보였다. 무대 위에서의 집중력, 그리고 감정을 끝까지 끌고 가는 힘이 인상적이었다. 그 몰입은 공연이 끝난 이후까지 이어졌고, 커튼콜에서도 쉽게 감정을 내려놓지 못한 채 눈물에 젖어 있던 모습은 이 작품의 깊이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 같았다. 그리고 윤여옥 역의 정명은. 감정선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끌어들이는 힘이 인상적이었다. 화려함보다는 단아함, 그 안에 은은하게 스며든 섹시함이 공존하는 분위기가 오래 남는다. 이 작품을 관통하는 한 문장은 어쩌면 이것이 아닐까. “어떻게든 살아 남아야 해, 어떻게든.” 최대치가 윤여옥에게 건네던 이 말은 단순한 이별의 대사가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모든 이들의 절박한 다짐처럼 들렸다. 그리고 그 순간, 이 뮤지컬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분명해졌다. 인물들의 선택은 끝까지 쉽지 않았다. 정답 없는 시대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버티고 살아가는 모습이 오래 남는다. 그들의 사랑은 아름답기보다는 처절했고, 그래서 더 안타깝고 애절하게 마음에 남았다. 지켜낼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순간에도 서로를 향하는 마음이 깊게 스며들었다. 아마도 그날의 이야기는 끝난 것이 아니라, 조용히 다른 형태로 내 안에 남아 한동안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시간이 지나도 문득문득 떠오르며, 그날의 감정들을 다시 꺼내 보게 될 것만 같은 이야기. 그리고 한편으로는. 연극은 어디까지나 연극일 뿐. 우리는 그 감정을 온전히 느끼되, 역사는 역사로서 바라보며 픽션과 논픽션을 구분할 수 있는 시선 또한 필요하다. 그 균형 속에서, 이 작품은 더 깊고 의미 있게 다가온다 (몬냥이)
모든 멤버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고마워서 같이 하는 시간마다 행복의 페이지로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습니다 ~~넘넘 감사합니다 ~~♡


인생은 여행이라 했던가요~ 오늘 만남이 찰나처럼 너무 짧아서 아쉽습니다~ 삶의 여정에 오늘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노원구 초안산 캠핑장에서 화이트데이 캠벙


♡나를 홀리는 것들♡ 물 바람 삼악산 케이블카 춘천핫도그 그중에제일은 딸ㅋ 면허따고 두달이 지난지금 첫운전 연수^^ 마석ㆍ청평ㆍ가평ㆍ강촌ㆍ춘천의암댐ㆍ곰핫도그ㆍ삼악산케이블카ㆍ강촌ㆍ가평ㆍ청평ㆍ마석ㆍ집 완전빡시게 교육완료ㅋ 장장6시간 일정 도로연수 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춘천 박사마을곰핫도그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춘천 삼악산 정상 이디야카페 완전강추^^ ㅡ> 4월이나 5월경 당일코스로 ㆍ박사마을 곰핫도그ㅡ소양호통나무집 닭갈비 ㅡ삼악산케이블카ㅡ삼악산정상 이디야카페 ㅡ강변역 막걸리코스로 벙한번 준비하겠습니다


아프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그립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취하지 않으면 사랑이 아니다 어쩌면 사랑은 ..... 사랑을 하면서만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니 어떤 사랑이든 현재진행형이어야햅니더~ 사랑하세요들~~♡ 난 스벅커피를 사랑해~ㅋ 알랴뷰~~ 스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경동 1960 스타벅스 카페♡ 경동시장 지하에 안동집 손칼국시에 배추전을 무꼬 싶어서 갔는데^^;; 휴무네요ㅋ 태어난김에 살아가는 내는 온김에 들러봅니다~ㅋ 스타벅스 경동 1960점^^ 이짝에 오믄 두군데 다 들러보세요~~ 근사하답니다^^


슈만 <후기> 연극 슈만은 한 시대의 음악과 세 인물의 삶을 통해 사랑과 책임, 그리고 선택의 무게를 조용히 바라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가장 먼저 중심에 보이는 인물은 클라라 슈만이다. 그녀는 삶을 피하지 않는 사람이다. 음악가로서의 길과 가족, 그리고 현실의 무게까지 스스로 선택하고 감당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클라라는 무엇보다 ‘자신의 삶을 끝까지 살아내는 사람’으로 느껴진다. 반면 남편인 로베르트 슈만은 현실의 삶보다는 자신의 내면과 음악 속에 더 깊이 머무는 인물처럼 보인다. 말하자면 자신만의 세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리고 무대 위에서 조용히 감정을 품고 서 있는 인물이 바로 요하네스 브람스다. 그는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는다. 말과 행동은 절제되어 있고 늘 일정한 거리를 지킨다. 하지만 그 침묵 속에서 한 사람을 향한 마음은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의 눈빛과 조심스러운 태도 속에서 클라라를 향한 감정이 조용히 이어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 마음이 가장 또렷하게 드러나는 장면은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는 헝가리 무곡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연주처럼 시작되지만 음악이 흐르면서 두 사람의 호흡은 점점 맞물리고 리듬은 살아난다. 어느 순간 무대 위에는 두 사람만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 짧은 순간 속에서 브람스는 가장 행복해 보였다. 그리고 그 순간만큼은 클라라 역시 음악 안에서 잠시나마 마음이 가볍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 교감은 오래 이어질 수 없다. 브람스의 사랑은 결국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이다. 그는 사랑을 얻기 위해 나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그 감정을 끝까지 스스로 감당하며 살아가는 사람처럼 보인다. 그래서 그의 사랑은 낭만적인 이야기라기보다 조용히 짊어지는 감정에 가깝다. 결국 이 작품에서 클라라는 삶을 끝까지 살아내는 사람으로, 브람스는 그 삶의 곁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으로 남는다. 그리고 두 사람이 함께 연주하던 그 짧은 음악의 순간만이, 그들 사이에 허락된 가장 순수한 시간처럼 느껴진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마음속에 브람스와 클라라가 아직 머물고있다. <몬냥이 시선> 브람스의 삶 속에서 그는 과연 자신으로 존재했을까. 브람스의 사랑은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https://youtu.be/KHdOnoWtv08?si=FYIJXrq7ZeSh0S-3



처음 만난 낯선 사람들(?)과의 관람이었지만 편안하게 극에 몰입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집에 돌아오는 길.. 클라라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는 모르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을지며 산다`는 그녀의 말이 쉽게 지나가 지지 않습니다 브람스와의 삶을 살수도 있었던 클라라는 슈만의 아내로 남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어찌보면 슈만을 위한 희생과 의리의 삶을 살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 클라라는 슈만과 브람스 모두를 사랑한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불안정하고 결핍을 가진 슈만을 굳이(?) 배우자로 선택하여 그를 빛나게 해주는 헌신의 삶을 사는 것으로 사랑했다면, 브람스의 경우엔 그를 선택하지 않는 것으로 사랑했다는 생각이듭니다 50의 중반을 지나는 나에게 클라라의 이야기는 사랑의 여러가지 모양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낯설어 하는 제곁에서 살갑게 챙겨주신 카레나님 톡톡 튀는 생기를 가지신 올리브님 먼 걸음으로 모임에 와주신 롤러코스터님 음식 세팅과 배분과 빈잔 채우기까지 부지런한 섬김으로 바쁘셨던 모임장님 유쾌한 소울메이트님 숟가락 가져다주셔서 감사했던 멋진맨님 다음캠핑모임에 짐 들어주신다는 토니님 최연소 참석자 늘푸른 하늘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뵈어요♡

봄은 그냥 봄이 아니라 해마다 찾아오는 기적 같은 선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클래식당은 그냥 공연이 아니라 해마다 찾아오는 기적 같은 선물♡ *롯데 콘서트홀 공연은 행복 그 자체^^ 이런저런 이유로 단관을 하지 못했지만 단관하면 최고일듯한 공연입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리타 길들이기<후기> 연극 「리타 길들이기」는 노동계층 출신의 젊은 여성 리타가 문학교수를 만나 배움의 세계에 들어가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새롭게 바라보며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단순한 사랑 이야기라기보다 교육과 계층의 차이 속에서 한 개인이 성장하고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보여준다. 극의 초반부에서 리타는 화려하고 다소 난해한 옷차림, 그리고 거침없는 말투로 교수실에 찾아온다. 처음에는 엉뚱하고 투박해 보이지만, 오히려 그 솔직함과 당당함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리타의 모습은 생기 있고 밝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배움에 대한 열망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순간이다. 이후 리타는 문학을 배우며 점차 ‘지적인 사람’의 모습에 가까워진다. 사고의 깊이가 더해지고 표현도 차분해지지만, 그와 동시에 처음의 자유롭고 거침없는 모습은 조금씩 사라지는 듯 보인다. 생각이 많아질수록 자신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다듬어 말하게 되고, 그 변화는 리타의 성장과 동시에 내면의 고독을 암시하는 장면처럼 느껴진다. 리타와 교수 사이에 형성되는 관계 역시 이 작품의 중요한 축이다.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한 사제 관계라고 하기에도, 그렇다고 사랑이라고 단정하기에도 어려운 미묘한 긴장 위에 놓여 있다.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지지만 끝내 넘지 않는 선이 존재한다는 점이 오히려 현실적인 관계로 다가왔다. 극의 분위기는 지나치게 무겁지 않다. 위스키를 즐기는 교수의 냉소적인 유머와 푸념이 장면 사이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 있으며, 리타의 의상 변화 또한 흥미로운 장치로 작용한다. 처음의 화려하고 자유분방한 스타일에서 점차 차분해지는 의상은 리타의 배움의 과정과 변화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요소로 보였다. 마지막 장면에서 교수는 리타에게 가볍게 “호주에 같이 갈까?”라고 말한다. 농담처럼 들리는 이 한마디는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을 드러내는 순간이다. 그러나 리타는 그 말을 웃으며 넘기고 새로운 연인과 함께 자신의 삶을 향해 떠난다. 결국 리타는 앞으로 나아가고 교수는 그 자리에 남는다. 두 사람의 길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이어지지만, 그들이 함께했던 시간은 서로의 삶에 조용한 흔적으로 남았다. ^^씁쓸한 결말 몬냥이는 어떤결말을 원했을까? 남겨진 교수님이 많이 외로워 보였습니당(사견) (몬냥이)



지척에 있는 파랑새를 우리네는 늘 멀리서 찾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노원구에 있는 초안산 캠핑장에서 파랑새를 찾았다~~♡ 파랑새는 늘 곁에 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아........~~~ 츼해떠여@@ 술은 취하라구 먹는거 맞죵??ㅋ 머 안취할수도 있지만 걍취할랍니더 인생 머 있어요~~~ 지금 이 순간부터 흠벅 너그러워 질테얏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그니엘 서울 STAY 요기 완전 강추^^ 요기서 작업하세요ㅋ 그냥 뿅 넘어옵니다.ㅋ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람후기 웹툰과 영화로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어떻게 살아날지 궁금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공연장을 찾았다. 대학로 NOL씨어터 극장에서 펼쳐진 이번 뮤지컬은 시작과 동시에 강한 몰입감을 만들어냈다. 도입부의 절도 있는 군무와 빠른 장면 전환, 안정적인 성량의 라이브는 관객이 작품의 세계에 적응할 시간을 주지 않을 만큼 단숨에 분위기를 장악했다. 특히 무대에서 구현된 액션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인물의 감정과 긴장을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이야기는 북한 특수공작부대 5446 출신 세 요원이 남한 달동네에 잠입해 살아가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다. 겉으로는 첩보극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작품이 끝내 보여주는 것은 이념보다 사람의 삶이다. 바보 동구의 해맑은 웃음 뒤에 쌓여 있는 시간들과, 서로를 가족처럼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은 웃음과 동시에 먹먹함을 남긴다. 특히 “평범한 나라에서 평범하게 태어나 평범하게 사는 것이 꿈”이라는 대사는 작품의 핵심을 가장 분명하게 드러낸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평생 닿지 못할 소망이라는 사실이 깊은 울림을 준다. 후반부로 갈수록 인물들은 살고 싶은 마음과 버릴 수 없는 이념과 그들이 가진 신념 사이에서 천천히 무너진다. 관객은 이미 그들이 서로에게 가족이 되었음을 알지만, 그들은 끝내 그 삶을 선택하지 못한다. 총성이 울리는 순간 비극은 갑작스럽게 찾아오지만, 마음은 오히려 조용해진다. 분명 함께 살아갈 수 있었던 시간들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느낌, 그 가능성이 사라지는 허무함이 오래 남는다. 그래서 결말은 슬픔이라기보다 애틋함에 가깝고, 공연이 끝난 뒤에도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든다. 이 작품은 거창한 메시지를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평범하게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귀한지,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조용히 되돌아보게 만든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다시 떠올려도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다시 봐도 후회 없을 좋은 뮤지컬이었다. <몬냥이 시선 > 평범함을 꿈꾸던 세 남자의 이야기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안타까움 속에서 끝내 하나의 질문을 남겼다. 원류환, 리해랑, 리해진. 그들의 선택 앞에서 Why not.

행복을 전하는 신경전달 물질 도파민과 반작용적 큰 기쁨인 엔돌핀으로 인해 심장이 뛰고 동공이 확장되는 아드레날린 효과를 느끼게 될 장소! 고령산ㆍ기산저수지의 정기가 서려있는 명당중에 명당 카페~ㅋ 용기내어 지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는 이곳~~ 양주 브루다카페~♡ 저처럼 궁상맞게 혼자 가지 마시고요~ㅋ 회춘 프로젝트 장소~ㅋ 마음엔 봄이 올것이요~~ 몸은 젊어질 것이니 믿어 의심치 말고 가보세요ㅋ 그이랑그녀랑남사친여사친썸남썸녀 이도저도 아니면 가족들이랑^^;; 명절연휴 잘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양주 기산저수지 카페 브루다!!!!!


사의찬미 <리뷰> 연극 사의찬미를 보고 – 어느 순간, 나는 윤심덕이었다 연극 〈사의찬미〉를 보고 나온 뒤 한동안 마음이 조용했다. 슬프지는 않았다. 다만, 부러웠다. 이 감정이 무엇인지 한참을 생각하다가, 나는 그 사랑이 너무도 진심이었기 때문에 부러웠다는 결론에 닿았다. 이 연극은 관객에게 거리를 허락하지 않는다. 나는 그들을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라, 어느 순간 윤심덕의 감정선 안으로 끌려 들어가 있었다. 마치 잠깐이지만 그녀의 마음으로 살아본 듯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체험에 가까웠다. 김우진이 “사랑한다”라고 말했을 때, 윤심덕의 마음은 얼마나 조용히 무너졌을까. 그 고백은 설렘보다 안도였을 것이다. 자신이 느껴온 감정이 혼자가 아니었음을, 오랜 시간 마음속에 쌓아온 감정이 헛되지 않았음을 확인받는 순간. 특히 언제부터 사랑했느냐는 질문에, 자신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과거부터 이미 사랑하고 있었다는 대답은 그녀에게 커다란 평온과 행복을 안겼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들의 사랑이 안타까운 이유는, 두 사람 모두 사랑만을 선택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김우진은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었으나 그 부유함은 자유가 아니었고, 윤심덕은 시대를 앞서간 신여성이었지만 그만큼 많은 시선과 책임을 짊어지고 있었다. 만약 그들이 조금 더 이기적인 사람들이었다면, 다른 선택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지 못했고, 그래서 그 사랑은 끝까지 온전히 남았다. 윤심덕을 연기한 서예지는 그 감정을 과장하지 않았다. 안정적인 중저음의 발성, 또렷한 딕션, 절제된 몸짓은 관객을 붙잡아 두는 힘이 있었다. 그녀가 대사를 하나씩 꺼낼 때마다, 나는 자연스럽게 숨을 고르고 집중하게 되었다. 이 연극은 묻는다. 나는 어떤 사랑을 부러워하는 사람인가. 그리고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 공연이 끝난 뒤에도 그 질문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사의찬미〉는 비극이면서도, 이상하게도 아름다웠다. 그리고 나는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그 잠깐의 시간 동안, 나는 윤심덕의 마음으로 살아보았다. (몬냥이)

행복을 즐겨야할 시간은 지금 이 추위를 이기고 있는 우리를 보니 곧 봄이 오겠네요^^ 오늘도 참 괜찮은 하루를 덕분에 보냈습니다 오늘 함께한 이에게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제는 민간인이 되셨지만 여전히 매너 좋고 멋이 넘치는 멋진맨님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책임져 주신 성격 좋고 텐션 멈출 줄 모르는 텐션미녀 유니1님 무엇을 해도 사랑스럽고 먹는 모습마저 귀여운 깜찍미녀 난냉이님 함께한,정말 오랜만에 웃음이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롯데 콘서트홀. 영화 OST 연주회는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한 곡 한 곡 연주될 때마다 머릿속에는 영화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사운드 덕분에 눈은 물론 귀와 마음까지 제대로 호강한 시간이었답니다 역시 음악은 직접 듣는 게 최고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연주회의 여운을 안고 이어진 뒷풀이는 또 다른 즐거움의 시작이었습니다. 1차에서 살짝 모자랐던 아쉬움을 2차의 장소에서 확실하게 채움으로 마무리 했던^^ 함께 맛있게 먹고,술 한 잔 기울이며 (콜라 ㅋ) 이런저런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니 어느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대화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던^^ 억지스럽지 않고, 편안하고, 웃음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그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모든 만남과 흐름을 세심하게 준비하고 부드럽게 이끌어주신 소 울 메 이 트 님~~~~~~~~~~~~😋 역시라는 말밖엔 안 나오네요. 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참 기분 좋은 모임이 되었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이렇게 좋은 기억을 남기고 헤어질 수 있어 참 행복했고,다음에도 또 이런 멋진 자리에서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당♡♡ (몬냥이)

뮤지컬 〈이터니티〉리뷰 무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조명과 분위기가 굉장히 화려해서 “와…” 하는 감탄이 먼저 나왔다. 특히 빛을 활용한 연출이 인상적이었는데, 그 화려함 덕분에 장면이 더 극적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기가 더 어려워지기도 했다. 사실 나는 시놉시스를 읽고 갔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시작부터 생각보다 난해해서 살짝 당황했다. 극은 배우 3명이 중심이 되는데, 그중 두 인물이 같은 무대에 있어도 마치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이 많다. 대화를 하는 듯하지만 어딘가 엇갈리고, 같은 말을 반복하는데도 감정의 결이 달라서 “지금 이 장면이 현실인가, 기억인가” 계속 고민하게 된다. 이런 구조 자체는 흥미로웠지만, 집중력을 요구하는 전개라 중간중간 나도 모르게 살짝 졸 뻔했다(정말 죄송하지만… 너무 어려웠다 ㅋㅋ). 보는 내내 “내가 뭘 놓친 건가?” 싶은 마음도 들었다. 이번 뮤지컬도 회전문 관람각인가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가창력은 탄탄했고, 딕션도 선명해서 귀에 꽂히는 순간들이 많았다. 내용이 완벽히 이해되지 않아도 노래로 감정이 전달되는 장면들이 있어, 그 덕분에 끝까지 공연을 볼수 있었던 것 같다. (스포를 아주 조금 하자면) 후반부로 갈수록 이 작품이 말하고 싶은 ‘영원’이란 감정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인물들이 그렇게 엇갈릴 수밖에 없었는지 조금씩 윤곽을 잡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마지막. 분위기가 확 바뀌면서 스탠딩 콘서트처럼 훈훈하게 마무리되는데, 그 순간만큼은 복잡했던 마음이 정리되면서 “아, 오늘 잘 왔다”라는 기분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이터니티〉는 화려하지만 난해했고, 어렵지만 즐거웠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줄… 노민우 배우님은 나보다 나보다 백배 천배 무한대로 예뻤다. 진짜로. ㅎㅎ (몬냥이)


오늘밤 여친이랑 와인도머꼬 영화도 보고 콧바람도 쐬고 그럴껀데... 눈구경도 하믄서... 여친이 읍따.ㅋ 작전변경~~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변 맛집 북한강 돌짜장 *강원도 강촌스키장 야간스킹 *화도읍 금남리 북한강변 (밤12시까지 영업) 모닥카페^^ ㅡ> 북한강 돌짜장은 주말엔 가지마세요ㅋ 웨이팅이 기본 30~1시간 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떠나 오니 집이 그립고 집에 있자니 님이 그립네 내 님은 어느곳에 있느뇨....ㅋ 혼자 궁상떨긔 끝~ 에고 은제 집에 가누~^^;;


《미세스마켐》 관람후기 미세스 마켐은 지인의 권유로 보게 된 연극입니다. 주변에서 “정말 재미있다, 보는 내내 웃고 나왔다”는 말을 많이 들어 기대를 하고 갔는데, 저는 생각보다 소소하게 웃으면서 관람한 편이었습니다. 재미가 없었다기보다는 웃음 코드가 제 취향과 완전히 딱 맞는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맛보기 스포를 아주 조금 하자면, 초반부터 상황이 단순하지 않고 계속 꼬이면서 인물들이 서로 눈치 보고 오해하는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이게 왜 이렇게까지 커지지?” 싶은데 그게 또 웃음 포인트가 되면서, 작은 거짓말과 말실수가 계속 이어지는 구조라 템포가 빨라서 보기 편했습니다. 오늘 공연이 좋았던 건 캐스팅이 탄탄했기 때문입니다. 배우들 호흡이 좋아 장면 전환이 많아도 흐름이 끊기지 않았고, 템포도 적당히 유지돼서 지루할 틈 없이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캐스팅은 유선, 이순원, 하준, 유민정, 최기원, 김지선, 이재원, 이윤경 배우님들이었습니다. 특히 유선 님은 등장부터 시선이 갔고, 대사와 표정이 자연스러워 몰입이 잘 됐습니다. 코미디 장면도 억지스럽지 않게 흘러가서 보기 편했고,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정말 예쁘셔서 계속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순원 배우님은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대사 전달이 또렷해서 상황을 따라가기 편했고, 인물들 사이가 복잡해지는 장면에서도 흐름이 흔들리지 않게 정리해주셔서 공연이 더 탄탄하게 느껴졌습니다. 김지선 님은 코미디언이라 연극에서는 어떤 톤일지 궁금했는데, 예능처럼 과하게 밀어붙이기보다는 캐릭터로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방식이라 오히려 더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물들이 당황하는 순간이나 상황을 수습하려는 장면에서 타이밍이 좋아 관객 반응이 크게 터졌고, 그 덕분에 공연 분위기도 더 살아났습니다. 평일 공연인데도 객석이 거의 꽉 차 있었고 관객 반응도 좋아서 현장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미세스 마켐은 부담 없이 보기 좋은 코미디 연극이었고, 오늘은 특히 캐스팅이 좋아 배우들 연기 보는 재미가 컸던 공연이었습니다 (몬냥이)

가끔은 세계를 여행하고 자주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하고 보통은 일상을 여행하고 다닙니다 나라는 존재를 더 깊이 느낄 수 있길 바 라 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노원 더숲아트시네마~^^ 완전강추 예정은 영화한편ㆍ파스타에 와인이었는데 그리고 끌리는 책한권 사서 찌끄리는것.ㅋ 오후7시이후엔 저녁식사가 안되고 8시이후엔 상영하는 영화가 별로 없다네요 조금 일찍올것을요^^; 생각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은 참 행복하다 즐기세요 오늘~~♡



노력한 세월은 헛되지 않고 차곡차곡 쌓인다지요~~~~~~ 몬냥이 님께서 리더승계를 감사히 해주셨네요 힘들어야 힘이 들어온다네요 몬냥이님께 힘이 되어주세요 긍정의 마인드로 잘 이끌어주실분이죠^^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감사함을 더 프라자호텔 세븐스퀘어 부페에서 저녁 식사 대접합니다~ *디저트 맛집 프라자호텔 세븐스퀘어 강추합니다 전 여행도 다니고 책도 읽고 주식공부도 세미나도 다니고 운동도 하고 올해는 아주 바쁠것 같네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멋진 한해 되세요들^^

첫 만남이라 어색함은 잠시...좋은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요즘같이 추운날 이 추위를 이기고 나면 저멀리 있던 봄도 성큼 다가오겠죠^^ 어제 우리들 가슴속에 이미 봄꽃이 피었나봅니다 덕분에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다음만남을 기약하며 최선을 대해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기시고 쉬세요 ♡♡♡♡♡♡♡♡♡♡♡♡♡♡♡♡♡♡♡♡♡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뜻하는말 ㅡ화양연화ㅡ 잇나인에서 즐기는 스파게티와 와인도 ㅡ화양연화ㅡ 아트나인에서 혼자 즐기는 적막한 고요에서 오는 내적풍요로움..... 지금이순간도 ㅡ화양연화ㅡ 화양연화의 정서를 완벽하게 대변하는 영화음악 듣는것도 ㅡ화양연화ㅡ 5년만에 들린 단골이었던 미용실에서의 조우도 ㅡ화양연화ㅡ 집으로 가는길 한적한 지하철에서의 망중한도 ㅡ화양연화ㅡ .....지금이순간도 화양연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내가 사랑하는 사당동 아트나인ㆍ잇나인 화양연화 특별판 영화 한번 보세요 느끼실껍니다 내 인생에서의 화양연화를^^


홍대 산울림소극장 현대음악의 선구자 에릭 사티와 벨 에포크 시대의 인물들을 추모하며~~~ "나는 늙어버린 시대에 너무 젊게 태어났다" 대중들에게 아주 친숙한 에릭사티의 음악^^ 모르시겠다고요?! 아주 친숙할꺼에요^^ 코앞에서 듣는 피아니스트의 클래식 공연과 드라마 콘서트^^ 고품격 공연을 무비프리 당첨 꽁짜공연을~ㅋ 무비프리 알랴뷰~~ 덕분에 홍대에서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간만에 댕겨왔네요^^ 살아있음을 느끼려면 저는 움직여야 하나봅니다 *추천하고 싶은 공연인데 시작하자마자 코골고 주무시는 분이 있네요.ㅋ 호불호가 있나봅니닷.ㅋ


2026년 희망을 예감하는 기척이 머문 여행^^ 슬그머니 겨울이 자리잡고 겨울밤이 길기만 하지만 요번 여행은 긴밤이 아쉬웠던 여행^^ 좀일찍 채비를 하고 떠났으면 오이도까지~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대부도 석화구이 맛집 탄도항 들러~ 전곡항 서해랑 케이블카 왕복티켓 제부도 도착 제부도 투어버스 관광 제부도 남쪽 매바위하차 카페에서 차한잔 30분뒤 투어버스 승차 서해랑 도착 케이블카탑승~ *케이블카 왕복탑승시간 30분정도 (바닥전체 통유리 케이블카 기준 왕복24,000원) *제부도 투어버스 30분마다 도착 (케이블카 티켓있는분 버스공짜)


《투모로우 모닝(Tomorrow Morning)》 관람후기 이 작품은 2013년 영국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나라에서 무대에 오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역사 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직접 보고 나니 왜 오랫동안 공연되어 왔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무대에는 총 네 분의 배우가 등장합니다. 대사 한 줄 한 줄이 선명하고 살아 있는 듯한 딕션, 그리고 작은 숨결까지도 관객에게 스며들 만큼 단단한 성량은 정말 좋았습니다 큰 공연장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배우분들의 목소리만으로 공간이 충분히 채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작품의 내용은 특별한 사건이나 드라마틱한 반전보다는, 우리가 매일 살아내는 일상 속 감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20대 연인이 등장하는데, 아직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훨씬 크면서도 미래에 대한 불안, 서로를 잃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솔직하게 드러납니다. 그 모습을 보며 문득 제 젊은 시절이 겹쳐졌습니다. 설렘도 있지만 ‘과연 이 선택이 맞을까’라는 묵직한 고민 누구나 한 번쯤 가져보았던 마음이 무대 위에서 다시 숨을 쉬는 듯했습니다. 반면, 작품 속에는 이혼을 고민하는 40대 부부의 감정선도 존재합니다. 오랜 시간 쌓인 생활의 무게, 어느새 지쳐버린 책임감, 서로에게 먼저 상처를 내기보다 피하고 싶었던 마음들. 저는 딸을 둔 50대 여성으로서, 이 인물들의 감정이 더욱 깊게 와닿았습니다. 20대의 설렘과 40대의 후회, 그리고 그 사이를 지나온 지금의 제가 모두 무대 위 어딘가에 자리하고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삶이 늘 완벽할 수 없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순간이 흔치 않더라도, 결국 다시 손을 잡아볼 용기를 내볼 수 있다는 희망이 연극속에 그 작은 가능성을 조용하게 건네줍니다. 공연을 보고 돌아오는 길, “내일 아침, 나는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까” 라는 생각이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진심을 건네는 연극, 누군가의 사랑과 이별을 동시에 비춰주는 거울 같은 작품. 조용한 위로와 함께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분들께 "투모로우 모닝"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몬냥이) 밑줄쫙======이혼하는 부부100 %는 이혼전 결혼을 했었다고 합니다

어제 우리의 2차 장소, 덩굴이 얽힌 오래된 듯한 빛바랜 벽 조명의 미묘한 따스함이 번지던 그곳. 문 옆 그곳에 말없이 걸린 한 편의 시가 우리의 한 해를 가만히 안아주는 듯 했습니다 “어느 날 벗 하나 곁에 있어 주면 그것만으로도 삶이 한결 가벼워진다” 시 속 문장이 그렇게 속삭이는 것 같았습니다. 바쁘게 살다 멀어진 듯 해도, 다시 만나면 어제처럼 편안해지는 사람. 말 한마디면 마음을 덜어주고, 밥 한 끼만으로도 묘하게 위로가 되는 사람.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건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큰 선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올해, 잘 버텼다고 서로 등을 토닥이며 괜히 쓸어담은 마음의 티끌도 그 자리에서 조금은 놓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추운 연말인데 이상하게 마음만은 따뜻했습니다. “너무 무겁거든 그건 나에게 조금 내려놓아도 돼” 그 말이 시에 적혀 있지 않아도, 우리는 이미 서로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있었나 봐요. 함께여서 좋았고, 사소한 웃음마저 오래 기억될 것 같은 밤. 내년에도, 우리 곁에 이런 ‘친구’라는 이름의 큰 힘이 조용히 머물러 있기를 바랍니다. (몬냥이)

도심개발로 옛한옥집이 아니라 당황했네요 하루하루 쾌속으로 나이먹고있지만 어제만큼은 시간이 정지된듯 순간을 즐겼습니다. 동트는 붉은 햇살처럼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희망으로 가득차길 기원합니다~ 모두들 신년에 보아요 감사합니다 꾸벅♡


2025년 마지막 술자리를 우리 오이님들과 함께해 즐거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도 모두 즐거운 모습으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살면서.... 알수없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나와 전혀 무관한... 한치도 상관없는... 어떤 일이 나와 긴밀하게 얽혀있기도 하고 그걸 이유도 모른채 풀어야 하기도 하나 봅니다... 어이없음을 함께 통화로 수다떨 사람이 있다는거... 그래도 내가 잘못한 입장이 아니란거...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뭐하고^^; 달리 풀수 있는 방법을 찿을수도 없고.. 오늘은 술로 달래봅니다~ 낼아침 어떤 생각이 들까요?! 내일 일은 난 몰라요~~~~ㅜ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성북동 째즈스토리에서 푸념을~~~


어제의 나는 기억이며 내일의 나는 희망이다 젊은 시절 오늘의 나는 선택을 하려 할때면 언제나 내일의 나와 의논했다 그런데... 어른이 되면 대부분 어제의 나를 찾는다 어제의 나와 대화를 시작하는 순간 앞을 내다보고는 스스로 마음의 자물쇠를 채운다 나는 여기까지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유로.. 또는 변화하지 못하게하는 안정이라는 자기합리화로... 어제의 나는 과연 설득력이 있는걸까?! 그 기억이란 과연 언제나 옳은것일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026년에는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미래의 자신과 대화를 많이 하세요^^ *대구 김광석거리 바람이 불어오는곳 카페♡ *경주(천마총ㆍ불국사) 세월의 아름다움 세월의 흔적을 찾아나선 여행♡


찬란한 봄을 위해... 땅속은 지금부터 물밑작업이 요란하겠지?! 그렇게 믿고싶다~~ 한성대전철역 코카카페의 손바닥 정원~ 부디 날이 갈수록 삶이 견고해지길~~ 바람아 어지간히 흔들어라~~ 아프다 지금 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동소문동 코카카페에서 궁상떠는중~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오신 여러분과 이렇게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참 반갑고 감사합니다. 우리가 만나온 시간들이 때로는 소소한 웃음이 되고, 때로는 일상에 숨 쉴 틈이 되어주었기를 조심스레 바라봅니다. 크리스마스는 “참, 나도 꽤 잘 살아왔구나” 하고 스스로에게 살짝 칭찬해 줘도 되는 날인 것 같아요. 올해 아쉬웠던 일들은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내려놓으시고, 잘 해낸 일들만은 꼭 마음속에 하나씩 챙겨 가셨으면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몸은 지금보다 더 건강해지고, 마음은 조금 더 느긋해지고, 웃을 일은 지금보다 한두 개쯤 더 많아지길 바랍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께 따뜻함과 좋은 기운이 오래오래 머무르길 바라며, 사랑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몬냥이)
《그때도 오늘2 꽃신》 관람후기 〈꽃신〉은 세대가 달라도 함께 공감하며 볼 수 있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나–딸, 이렇게 3대가 같이 봐도 충분히 의미가 전해질 연극이었어요. 오늘 공연에서 만난 두 배우님들의 호흡도 인상 깊었지만,이 작품은 다른 캐스팅으로도 꼭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물과 관계의 결이 중요한 작품이다 보니, 배우가 달라지면 감정선도 또 다르게 다가올 것 같았습니다. 옴니버스 형식임에도 불구하고 각 인물 관계가 흩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언니와 동생, 신발가게 주인과 여공, 엄마와 딸처럼 서로 다른 시대의 이야기들이 관계의 연관성과 개연성 안에서 차분히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라스트에 등장하는 꽃신이 주는 의미도 오래 남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스포가 될 수 있어 말하기 어렵지만,그 꽃신은 단순한 소품이 아니라 기다림과 선택, 그리고 삶을 이어주는 상징처럼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감정이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언니가 있는 사람이라 그런지 특정 장면에서 울컥했고, ‘우리 엄마도 저런 시간을 지나오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과하지 않게, 하지만 조용히 마음을 건드리는 힘이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장면은 매 씬이 끝날 때마다 배우두분이 서로를 꼭 안아주고 등을 쓸어주던 모습이었습니다. 극 중 인물의 관계를 넘어,서로의 시간을 위로해 주는 장면처럼 느껴져서 더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잔잔하지만 가볍지 않고, 조용하지만 여운이 오래 남는 공연이었습니다. <꽃신>은 보고 나서 자연스럽게 가족을 떠올리게 만드는 연극이었습니다. (몬냥이)

행복한 시간. 함께할 추억이 공유되는 순간. 안전하고 편안한 추억여행. 당신의 참여 버튼 하나로 실현됩니다. 소울투어.

추적추적 이틀내내 게으른 겨울비가 흩날린다~~ 하지만 우린 열라 바삐 움직였다..ㅋ ㆍ진부 월정사ㆍ상원사 ㆍ용평스키장 ㆍ강릉 안반데기 ㆍ속초 대포항 라마다호텔 ㆍ한계령 휴게소 ㆍ설악산 필례온천 ㆍ춘천 구봉산 스타벅스 리저브 1박2일 한가할 틈이 없다.ㅋ 1월달 화천 빙어낚시를 기약하며~~^^ 모두들 수고많았습니다 저랑 놀아주느라구요^^


우리네 삶이 불철주야 바쁘고 목구녕이 포도청이라 외줄타듯 살아내야하지만 가끔은 내 삶을 찬미해야한다 바쁘시더라도 때론 마음의 여유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롯데 콘서트홀 클래식 공연 오늘 삶이 내게 말을한다 행복했겠다고~♡


밖에 기온은 차지만 이곳 베질루르 티카페의 공간가득 머물고있는 공기는 향긋하고 따스하다 이곳에서 즐기는 티와 커피가 심장을 말랑하게 해준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2롯데타워 베질루르 티카페^^ 이곳은 접근성이 좋죠~ 다녀가세요~심장 말랑하게요^^


연애와 사랑의 차이 연애는 내가 상처받지 않기위해 애쓰는 것이고 사랑은 상처주지 않기위해 애쓰는 것이다 그래서 내 목숨만큼 사랑한다는 말은 있어도 내 목숨만큼 연애한다는 말은 없나 봅니다 당신은 지금 연애중이십니까? 사랑중이십니까? 아님기냥~ 치매나 안걸리그 살라합니까!? 대소변은 화장실에서~ㅋ 오늘 이곳은 성탄전야네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의정부 투하츠 베이커리 카페ㅡ완전강추 오다가다 꼭 들러보세요~^^ 카페탐방완료^^


오늘 좋은분들과의 즐거운 시간들이었어요 담엔 더 즐겁게 많은 분들과 즐겨요~^^

삶이 나에게 토닥거린다 연습없이 살아내는 삶이라 늘 아마추어일수밖에 없다고........ 다시 무한반복 힘내는 한주 시작하기에 오늘은 야무지게 쉬시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ㆍ서오능 나인블럭에서 궁상떨어봄~^^


《엘레펀트송》관람후기 공연을 보기 전에는 이 작품이 사건 중심의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정신병원에서 의사가 사라지고, 마지막으로 그를 만난 환자가 심문을 받는다는 설정은 익숙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대가 진행될수록 관심은 사건에서 점점 멀어지고, 사람 사이의 태도와 시선으로 옮겨갔습니다. 마이클은 분명 불안정한 인물이지만, 동시에 자신을 대하는 어른들의 방식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질문을 받는 입장이면서도 대화를 주도하고, 침착한 말 한마디로 상대의 감정을 흔듭니다. 그리고 보는내내 불편했던 지점은 병원이 안전한 공간으로 느껴지지 않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보호와 치료를 말하는 인물들의 태도가 오히려 더 차갑게 다가왔고, 마이클의 불안정함보다 그를 규정하려는 시선이 더 위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극이 후반으로 갈수록 마이클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그의 행동이 단순한 문제 행동이 아니라 반복된 방치와 무관심의 결과라는 점이 분명해집니다. 이때부터는 누가 잘못했는지를 따지기보다, 왜 아무도 멈추지 않았는지가 더 크게 남았습니다. 공연이 끝났을 때 저는 사건의 결말보다도 한 사람을 끝까지 이해하지 않으려 했던 어른들의 태도를 떠올리고 있었습니다. 이 연극은 소리를 높이지 않지만, 조용한 방식으로 관객의 감정을 건드립니다. 그래서 더 오래 남고, 쉽게 정리되지 않습니다. 엘레펀트 송은 문제 있는 아이의 이야기가 아니라, 문제를 반복해서 외면한 환경에 대한 이야기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한 번의 관람으로 다 담기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마이클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게 되지만, N차 관람에서는 그를 둘러싼 어른들의 시선과 말투, 침묵의 순간들이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같은 장면인데도 감정의 무게가 달라지고, 불편함이 더 또렷해집니다. 볼수록 질문이 늘어나는 연극이라는 점에서, 여러 번 다시 보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몬냥이시선) 볼수록 더 불편해지고, 그래서 더 오래 남는 N차 관람 추천 연극입니다.

어릴땐 나이들면 무슨일이든 척척잘해낼줄 알 았 다 살아보니 식지않은 열정만 그대로.... 해가 갈수록 삶이 녹녹치 않은건..뭐지..왜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화도 아인슈페너 카페 *강릉 보헤미안 카페 본점 삶에 있어 커피는 많은 위안이 된다....왜지? 커피 즐겨보세요~^^ 삶이 행복해 집니다^^ 삶에 위안이 됩니다^^ 누가 커피벙 안하시나? ㅋ


《뱀프X헌터》관람후기 관전 포인트 흡혈귀와 헌터의 대결이라는 뻔할 수 있는 설정을, 완전 B급 코미디 감성으로 비틀어버린 작품. 진지함보다 웃음과 템포가 핵심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스포 조금 선악 구도가 명확할 것 같지만, 막상 보면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허술(?)해서 누가 진짜 이길지보다 어떻게 웃길지가 더 궁금해집니다. 예상 가능한 전개 속에 예상 못 한 드립이 계속 튀어나와요. 뮤지컬 + 외국어 자막 외국어 자막 덕분에 외국인 관객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구성. 자막이 있어도 흐름이 끊기지 않아요. 배우 & 애드리브 이 작품의 백미는 단연 배우들의 애드리브. 회차별로 조금씩 다른 포인트가 생기고, 배우들끼리 주고받는 호흡이 살아 있어서 현장감이 뛰어납니다. 뛰어난 가창력 코미디가 주력인데도 가창력은 의외로 탄탄. 웃다가 “어? 노래 잘하는데?” 싶은 순간들이 여러 번 있어요. 관객 참여 관객을 슬쩍 끌어들이는 참여 요소가 있어요. 과하지 않고, 어색하지 않아서 오히려 극에 더 몰입하게 됩니다. 추천 관람객 무거운 메시지보다 유쾌함을 원하는 사람 B급 감성 코미디 좋아하는 관객 친구랑 웃고 떠들며 보기 좋은 공연 찾는 분들 한 줄 총평 크게 생각 안 하고 봤다가, 생각보다 많이 웃고 나오는 공연. 가볍게 즐기기엔 딱 좋은 선택입니다 (몬냥이)


가지 않은길 (로버트 프로스트) 단풍 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참을 서서 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가는 한쪽 길을 멀리 끝까지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 생각했지요 풀이 무성하고 발길을 부르는 듯했으니까요 그 길도 걷다 보면 지나간 자취가 두 길을 거의 같도록 하겠지만요 그날 아침 두 길은 똑같이 놓여 있었고 낙엽 위로는 아무런 발자국도 없었습니다 아, 나는 한쪽 길은 훗날을 위해 남겨 놓았습니다! 길이란 이어져 있어 계속 가야만 한다는 걸 알기에 다시 돌아올 수 없을 거라 여기면서요 오랜 세월이 지난 후 어디에선가 나는 한숨지으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고,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고 그리고 그것이 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 선택의 의미를 되돌아보다^^ 난 오늘 점심으로 서촌 영화루 고추짜장 커피는 서촌 마사마드레 아메리카노♡ 처음 와보는 카페에 뿅 반하다~ 내가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긔^^ *시간되면 들러보세요~영화루ㆍ마사마드레


《청사초롱 불밝혀라》관람후기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는 조선판 웨딩플래너라는 기발한 설정 위에 따뜻한 정서를 더한 작품이었습니다. 전체 분위기는 밝고 경쾌하지만, 웃음 뒤에 남는 여운이 의외로 깊습니다. 혼례를 업으로 삼는 ‘청사초롱’ 팀과 사연 있는 의뢰인들이 만들어 내는 에피소드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결혼이라는 제도보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축복하고 싶은 마음”에 초점을 맞춥니다. 전통 요소의 재해석도 큰 관람 포인트였습니다. 한복과 장단, 의식 절차를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적인 유머와 말투를 섞어 관객이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합니다. 특히 혼례 준비 과정에서 올려지는 노래와 군무는 서울예술단 특유의 에너지로 전통 가락을 새롭게 들리게 합니다. 살짝 스포를 하자면, 주인공 노들이 재가가 금지된 과부 어머니의 혼례를 올려 달라고 의뢰하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법’과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코믹한 장면 속에서도 잔잔한 울림을 줍니다. 저는 무대석에서 관람했는데, 무대석만의 특별함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공연 시작 전 양평과 가평이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엽전을 건네며 극 속 잔치에 초대하는 순간부터 이미 이야기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배우들의 호흡과 표정, 작은 애드리브까지 눈앞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몰입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공연을 다 보고 나오며 “참 다정한 작품을 만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게 울리기보다는 오래 남는 미소를 남기는 뮤지컬로, 전통 소재 작품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몬냥이)

〈로또 전쟁 오피스〉 관람 후기 아주 작은 소극장에서 관람한 연극 〈로또 전쟁 오피스〉극장 문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관객과 무대의 거리가 얼마나 가까운지 바로 느껴지게 하는 작품이었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흐릿해질 만큼 배우와 관객이 맞닿아 있는 공간에서, 숨소리와 시선은 물론이고 미세한 감정의 변화까지 그대로 전달된다. 이 공연은 소극장이 가진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며 시작부터 관객을 극 안으로 끌어들인다. 갈까 말까 고민될 때 결국 직진하는 편인데, 오늘의 선택은 무난한 편이었다. 2년 전 ‘대화’라는 모노드라마를 통해 처음 이 극장을 찾았던 기억이 떠올랐고, 이번 작품 역시 관객 참여 요소가 포함되어 있었다. 부담스럽지 않은 방식으로 관객을 극에 참여시키며, 그저 ‘보는 공연’이 아니라 같은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는 느낌을 준다. 작품의 시작은 다소 익숙하다. 로또 당첨이라는 소재 자체가 흔하다 보니 초반에는 자연스럽게 전개가 예측되고, 몰입도가 조금 떨어진다고 느낄 수도 있다. 인물들 역시 처음에는 다소 비호감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각 인물의 감정과 선택이 하나씩 드러나고, 점점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변화의 흐름이 아주 매끄럽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집중하게 만드는 힘은 분명히 있다.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게,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배우들의 화려하거나 과장된 연기는 없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연기와 성실한 호흡이 공연 전체를 안정감 있게 이끈다.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하는 만큼 감정의 온도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소극장 특유의 밀도와 배우들의 열정을 느끼고 싶다면, 〈로또 전쟁 오피스〉는 조용히 한 번쯤 선택해볼 만한 공연이다. 특별히 큰 기대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찾았을 때,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었다. 조만간 단관 진행 할께용^^ 좋은공연 함께해요(몬냥이)

언제나 내 친구는 라떼라떼. 거품 위에 마음까지 올려주는, 변함없는 단짝이다. 그런데 오늘은 웬일로 라떼 옆에서 아메가 눈에 밟힌다. “오늘따라 네가 좀 쌉싸름해 보인다?” 괜히 혼잣말을 걸다가 결국 주문 버튼을 눌렀다. 샌드위치 하나에 아메 한 잔 더. 배보다 마음이 먼저 고픈 날이었다. 남으면 포장하면 되지, 인생도 가끔은 이렇게 넉넉하게 가는 거다. 테이블 위에 커피가 두 잔이니 괜히 부자가 된 기분이고, 샌드위치는 혼자 먹기엔 살짝 과한 양이라 웃음이 난다. 지나가다 들리세요. 얘네들 지금 저 혼자 두기엔 너무 많아서요. 커피는 나눠 마시면 덜 쓰고, 이런 저녁은 함께 웃으면 더 맛있거든요.
3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