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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ㆍ추억 소환 창작글쓰기
- 서울특별시 마포구
나의 아저씨 출근길에 우연히 나의 아저씨 마지막부분을 짤로 보았다. 지안이 평범하게 세상속에 살아가는 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보는 동훈의 착한 얼굴이 보였다. 갑자기 눈물이 흐른다. 애써 외면했던 이선균의 죽음. 나의 아저씨 드라마에서 떠오른 단어는 "어른"이었다. "아저씨는 좋은 사람이에요" "파이팅" 우리는 누군가에게 좋은 어른이 되고 있을까? 진심을 나누고 정을 나누고 선한 영향을 끼치면서 하루하루 성숙해지고 있는걸까? 너무 좋았던 드라마. 너무 좋았던 동훈. 이제 당분간은 나의 아저씨 드라마를 못볼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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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선한 영향을 주변에 나누는 사람이 저도 되고 싶어요
ㅎㅎ 고 이선균씨가 출연한 작품이군요^^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왔는데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기억해 두었다가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