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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재색도의 배경인 수성 계곡# 인왕산 자락길을 따라 걸어내려오는 것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행복한 경험이였는데 그 끝에 우리를 맞이한 인왕재색도의 배경은 오늘 그린 추억도에 화룡정점을 찍게 하였습니다 겸재가 병석에 있는 아픈 친구가 빨리 쾌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렸다는 인왕재색도. 그 소망을 담은 그림속에 두 선비는 겸재와 그 친구라는 사실이 교과서 속에서 배운 그림으로만 남길게 아니라 리움갤러리에 가서 직접 가슴에 담고 싶은 소망을 가지게 하네요
댓글 1
겸재 정선의 *수성동*이라는 그림에 나오는 다리가 지금도 있다는게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