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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서울 & 근교 여행

서울특별시 중구

점점 류샘의 서촌투어 막바지에 이른 옥인동 마을 입구까지 내려왔을때 이제 해설은 끝나가고 있구나라는 이루 헤아릴수 없는 아쉬움들이 밀려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숱한 세월동안 나에게 이루 헤아릴수 없는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인왕산의 풍경들에 빠져 미친듯이 셔터를 누르고 말았습니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도 옥인동 입구에서 바라본 인왕산의 풍경들에 탄성이 멈추지 않은 가운데 18세기 중반에 인왕제색도라는 명작을 남긴 겸재 정선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을수 있었고 여섯개의 인피니티 스톤중 시간을 조종하는 타임스톤이 내손에 있었더라면 겸재 정선과 옥인동 입구에서 인왕산을 같이 걸어보고 싶을만큼 오늘 류샘의 서촌투어는 내게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