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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가득 차고 넘친다는 의미의 안다미로 한정식에서 임금님 부럽지 않은 12첩반상을 맛나게 먹고 유리온실 커피숍 두운리에 들렀다 답사때와 달리 환한 자연조명의 커피숍은 또다른 아름다운 분위기를 주었다 포토죤에서 예쁜 인생샷도 건지고 일몰의 서해안을 기대하며 동막해변에 이르렀다 썰물때라 물이 빠진 바다였지만 흐린 안개낀 해질녁의 서해는 오늘 일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기에 충분하였다 연인들이 떠뜨린 사랑의 불꽃놀이를 함께 감상하며 목이 아플정도로 수다를 떨며 서울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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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성비 식당과 카페 투어 진행해도 될만한 고컬리티 두운리카페, 지난번과 색다른 감성을 준 동막해변, 모두 모두 회원님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12첩 반상에 예쁜 커피숍까지 힐링 제대로 하고 오셨네요. 토요일에 비가 올까 걱정했는데 오후에는 다행히 비가 그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