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차회. 어젯밤 서편 하늘에, 깊은 푸른 하늘에, 송편달이 떠 있었지. 어둠 속에서, 홀로 빛을 발하는 너를, 마주 보고 서 있는 나도, 그렇게 푸른 빛을 발하고 있었지. 너를 마주보고 서 있는 나. 너와 하나가 되는 것이지. 마주보는 것은, 하나가 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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