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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사랑하는모임(노사모)

광주광역시 서구

"🎵노사모와 떠난 1박2일 완도 청산도여행"🐳🦀 🎀대장의 여행일기🎀 바다로,산으로,이제는 섬으로 야유회를 떠났다. 설레임으로 잠한숨 못잤다던 의리쟁이들 20명(바다까지.ㅎ) 이른아침부터 바쁘게 서둘러 완도로 출발해 항에 차를싣고 우리 마음도 실었다.🤣 항상 안전하게 모셔주는 멋진 부회장님. 잘부탁드립니다 😄 제사도 마다하고 샌드위치 한아름 싸온 그녀석님. 여행 못가면 회사 때려치고 온다던 꼬맹이. 모임이 중복되어도 던져버리고 노사모와 함께해준 순돌이 아빠님. 새벽 2시넘도록 아픈몸을 아끼지 않고 노래기계 실었다던 투맨님. 소나무처럼 든든하게 우릴 안아주는 베키님. 병원입원중에도 외박증끈어 와준 대파님. 첫걸음 어색했을텐데두 용기내어 와준 이쁜 미지니님. 비싼 홍서 즉석 무침해주겠다고 주방에서 애써주던 건빵님 설거지 도 맡아 애써준 바다님. 땀 뻘뻘 흘리며 고기굽어 회원님들 입을 호강하게 해준 곰돌이님. 노래잘해 1등 윷놀이 1등 손복이 넘치는 김영감님. 사진,동영상 찍어 다시 보며 웃게해준 이게최선이님. 살림 주머니 잘 챙겨 부자로 만들어주는 이쁜이님. 부지런하고 여성스런 쭈니님. 앞장서서 뭐든 도우려는 착한 내사랑 로또님. 시장보고 준비하고 솔선수범 해주었던 한결같은님. 항상 예쁜짓만 하는 깜상님 우리를 지켜주던 얌전한 바다까지 그누구도 없으면 안되는 소중한 사람들... 내가 살아온 인생길에 꽃을 피어준 고마운사람들..이제는 두려움도 외로움도 없을것같다. 노래를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모인 우리 노사모가 이제는 정 이란 테두리안에 꽁꽁 뭉쳐버렸다. 사랑하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