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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좋은 어느날 동네 산책하다 황혼녘 풍경이 예뻐 올려 봅니다 바람도 담고 스토리도 담은 사진을 찍어보려 노력 하는데, 눈에 예쁜 게 들어오면 우선 셧터를 눌러대기때매 메시지를 담은 사진은 아직 요원한듯 합니다 ㅋ 눈을 바꿔야할지 생각을 높여야하는건지... 카메라 바꾼다고 될 일은 아닌 것 같고요 어쨌든 습관이든 방식이든 뭐든 바꿔야할 것 같네요^^
댓글 4
좋습니다ㅡ스토리를 담으려면 인문학에 관심가지시고 꾸준히 사진에 접목시키려는 노력이 병행되면 좋을거 같고요^^ 감성사진 또한 영화연극미술음악여행 등 다양한 예술관련분야에 관심을 기울이시고 끊임없이 생각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하신다면 자신만의 완성도 높은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으실수 있으실거예요 ㅎㅎ
스토리를 담고자 하는 마음을 먹었다면 이미 시작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죠. 곧 풍성한 스토리의 사진들을 담아내시겠네요. 산책길 동네 풍경이 예뻐 셔터를 누르는 모습 떠올려 봅니다. 동네가 참 정갈하고 예쁘네요. 사는 곳 주변에 애정을 담아 둘러보면 특별히 마음을 끄는 풍경이 있을 거에요. 왜 마음이 끌렸을까 생각해 보면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