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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차회 오랜만에 종일 햇살 쬐는 날. 오전에 법당 마당 예초 작업 2시간 하고, 낮엔 종일 선풍기 아래에서, 낮잠자듯 쉬고, 오후 6시에, 그 동안 쌓인 생활 쓰레기들을 소각했다. 장마철에는 소각하기가 수월치가 않다. 이제, 주차장 마당에 반쯤 남은 잡풀 자르기만 하면 되는데..., 소일거리가 적당히 있어서, 심심할 겨를 없어서 좋다. 적당히 노동을 하면, 밥맛도 좋고, 숙면도 취하고 좋다. 빈둥거리지 못 하는 성격 탓으로, 간혹 혹사하듯 일을 무리하게 해서, 근육통에 시달릴 때도 있지만..., 그래도, 부지런을 떨만큼 소일거리가 있어서 20년을 넘도록 싫증없이 잘 사는 나의 집. 그리고. 저기 항상 나를 지켜보고 쓰담해주는 소백산이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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