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 상세 페이지

오이 로고 이미지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앱에서 볼까요?

앱으로 보기

앱에서 더 구경할 수 있어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비추면
다운로드 페이지로 연결돼요
    유저 프로필
    모임 이미지
    감성ㆍ추억 소환 창작글쓰기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엔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들을때마다 먹먹해지는 가사 "청춘"이라는 단어가 주는 아린 느낌과 애잠함. 소중한 날것, 돌아오지 않는 시간 다시 느낄수 없는 감성. 요절한 가수의 비어있는 얼굴. 머물러 있는것은 없고 우리의 시간도 또 흘러간다

    피드 이미지
    15

    댓글 1

    유저 프로필
    소행성 2579

    저의 애창곡! 이었던 노래 였어요. *예순 즈음에 * 이런 노래는 없는지... 아니면 *내 나이가 어때서 ,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이제 이렁거 불러야 하는지..ㅎㅎ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