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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ㆍ추억 소환 창작글쓰기

서울특별시 마포구

오늘은 정모날! 출근하자마자 건물 에어컨 고장으로 조기퇴근 ~~덕분에 컵만들기 도전! 갑자기 내린비로 엄청 습함. 녹음이 우거진 길을 30분걸어 용산도서관 도착하니 땀이 주르륵~~얼마만에 흘린 땀인지. 비갠님이 재료에 책원고까지 가득들고 도착. 방장님 너무 감사! 수행자님은 미리 와계셔서 오붓이 컵에 그림 그리며 수행자님의 궁금한 이런저런 얘기듣고 이후 쭈니님 그렇게님 세렌님 복희맘님 합류하셔서 정모 시작! 시끄러웠던 카폐와 달리 조용해서 얘기집중도 잘되었던듯. 시와 쭈니님 인생을 들어보는 좋은시간. 다른분들의 시간도 기대되었다. 그레이스님과 함께한 즐거운 저녁을 마치고 아쉬움에 커피까지 마시고 해산. 복희맘님이 먼저 가셔서 같이 못한게 너무 아쉬웠어요^^ 정모를 위해 장소섭외부터 무거운 재료까지 챙겨오시고 끝까지 함께 해주신 방장님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