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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사진찍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창고에서 끄집어 낸 2017년 11월 어느날 하루에도 변화무쌍했던 롯데타워 오후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봤었습니디. 처가에서 장모님께서 담궈주신 복분자주를 둘째 처남과 얼마를 마셨는지 모르고 취해 잠들었다가 깨어나 페이스북을 뒤적이다 올려 봅니다. 그나저나 장모님표 담근 복분자 주 끝내주네요! ㅎㅎ 여러분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