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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서울특별시 강남구

<툴루즈-로트렉 전, 몽마르트의 별> 삼성동에 있는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프랑스 화가 로트렉의 전시가 열리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부유한 귀족집안에서 태어난 로트렉은 유전과 사고로 인해 키가 자라지 않았고 승마나 사격 등을 통해 귀족들과 어울릴 수 없었기에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의 전성기였던 벨에포크 시대에 몽마르트에 정착하면서 당시 카바레에서 유명세를 떨치던 무용수나 가수 등의 그림을 주로 그렸습니다. 아마 보시면 익숙하고 친숙한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넉넉잡고 한 시간 반에서 두시간 정도면 관람 가능합니다. 꼭 한번 다녀오세요. 알폰소 무하 등 다른 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