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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 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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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래차회
    경상북도 영주시

    본래여래 부처님의 일상 어제 오후부터 내리는 비가 밤새도록 내리더니, 오늘은 종일 내린다. 그 동안 많이 가물었었는데, 해갈이 다 된듯하다. 문제는 논에 벼들이 익을 철이라서, 빗물에 자빠지지는 않을지 염려스럽다. 어제 오후에 마당 개울가에서 자라던 하수오 씨방을 보니 제법 컸길래, 몇개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귀한 녀석이라서, 얼른 따서 장아찌 담갔다. 차후로 달리는 녀석들은 눈에 띄는 즉시 따서 추가로 장아찌를 담아서, 다음 달에 온다는 귀한 손님에게 밥반찬으로 내어줘야지.~^^ 오랜만에, 주방 정리 정돈 청소 깨끗이 하고, 뒷 창고 바닥 청소하고, 주문한 새송이 버섯 2킬로그램이 왔다. 절반은 깍뚝 썰기하고 데쳐서 장아찌 담그고, 절반은 썰어서 냉동 보관하고, 마늘 1킬로그램. 꼭지 따고, 잘게 썰어서 냉동실에 넣고, 연못에 이쁜이들 밥 주고, 관이 두유 1통 주고, 점심 간단히 먹고, 그랬더니 오후 3시다.^^ 주방에서 10시부터 2시까지 4시간 일 했다. 시간 잘~ 간다. 이제 차 한잔 마셔볼까나~^^ 9월이라 구절초가 피기 시작했다. 하얗게 만개하면 도량에 국화 향기가 진동을 하지. 그리고, 어찌나 아름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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